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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악세사리로 들고다니는 아줌마와 자리비키라는 개상커플★

어이음슴 |2012.02.04 22:39
조회 331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이 된 대학생입니다.
저는 오늘 어이가 없었던 일이 있으므로 음슴체로 가겠음ㅡㅡ..
(개상커플은 개념 상실한 커플)



오늘 친구와 광화문 가자는 약속을 했음 그래서 4시쯤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고 슝슝 가고 있었음 친구와 한창 이야기의 꽃을 피우면서
즐겁게 이야기 하는데 고개를 움직이다가 내눈을 의심 할만한게 보이는거임
그건 바로 50중반에서 60대초반 되보이는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데리고 타신거임
솔직히 글쓴이 강아지 되게 좋아함
요크셔 되게 키우고 싶었던 강아지 1순위였음
근데 그 작고 귀여운 강아지가 예쁜옷도 입어서 '아 이쁘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 강아지 주인이 목줄을 땡겨서 강아지를 1자로 서있게 만드는거임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 싶었는데 계속 강아지를 못살게 굴고 목줄을 당겨서 괴롭힘
더욱 충격인건 그 강아지를 1자로 서있게 하고 질질 끌고 가는걸 보고 나와 친구는
말을 잇지 못했음 그 작은 강아지는 반항도 못하고 질질 끌려가고 그 주인은 아무렇지
않게 강아지를 땡겨서 가는거임


제발 말 못하는 동물 괴롭히지 마세요. 그 강아지 낑낑 거리지도 못하는 모습이
너무 불쌍했음 이쁜 강아지를 악세사리 마냥 데리고 다니는 것 같았음
강아지가 어디 불편해 보이지도 않았는데, 그런 주인들은 진짜
목에 줄 달아서 땡겨봐야 그게 아픈건지 불편한건지 아는지...에휴




그리고 친구가 책도 사고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쇼핑을 하고 이제 집을 가자하면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 중이였음 우리는 신형버스 맨 뒷자리가 4자리로 되어있는쪽
[X X O1 O2] 이렇게 되어있으면 O쪽 두칸에 앉아서 가고 있었음
친구가 먼저 내리고 앞을 보고 가고 있었는데 어느 커플이 타는거임,
내 자리 바로 앞과 X자리 바로 앞에 한자리씩 띄어져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에
커플이 앉아서 가고 있었음 그런데 그 커플중 남자가 날 보면서
"한 사람이 비켜주면은 우리가 편하게 갈 수 있는데" 이러는거임!!
내 옆자리에 사람은 없고 나한테 하는 소리인가 하고 신경 안쓰고 휴대폰만 만지는데


남자가 날 툭툭 치면서 "저기 자리좀 비켜주시죠?" 라는 거임 글쓴이 진짜 어이가 벙쪄서..
"제가 왜? 비켜드려야 하는거죠?"라고 물어보니깐 ...................................
"저희가 커플이니깐 그렇죠..ㅋㅋ"


분명 나보다 나이가 많아보였음 글쓴이도 남친 있음 그래도 같이 앉을 수 없으면 한 사람이 타고
한 사람이 서있거나 다른자리 앉아서 자리나면 같이 앉아서 감 근데 너무 이해가 안되는거임


"커플인데 제가 왜 자리를 비켜드려야 하냐구요"

"남자친구도 있는 분이 아시면서 저희는 같이 앉고 싶으니깐 말씀 드리는거에요"

야!!!!!!!!!!!!!!!!!!! 여기가 예약석이냐버럭
손에 커플링 낀걸 본건지 너무 어이가 없었음 개념을 밥 말아 먹었나...
버스에 사람들이 다 시선은 우리쪽으로 모아졌고 그 여자친구는 남은 자리에 앉아서 구경만 하는거임
그러다 버스에서 승객들이 내리고 뒷문 쪽에 두자리에 비니깐 여자가 쌩하니 달려가서
"오빠 여기 자리났어 언넝와" 이 지랄하고 개념없는 커플과 대화는 끝이 났음


제발 버스나 지하철에서 개념없는 행동좀 하지마세요 할아버지 할머니임? 몸이 불편한거
아니면서 왜 많은 자리는 버려두고 자리 앉은 사람한테 나오라 마라임 ㅡㅡ
..오늘 하루 진짜 개념없는 분들 많았음

오늘 초록색 안경끼고 더벅머리에 네파패딩 입은 남자분 핑크네파 입은 여자분
여기 댁들만 사는 세상아님 제발 좀 정신좀 차리세요
두서없이 열받아서 글을 썼네요 ㅜㅜ 그래도 우리는 개념있게 행동합시다...


그..
그럼....
안..안녕안녕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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