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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다시 붙잡을까요?

남자 |2012.02.05 00:37
조회 662 |추천 0

안녕하세요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그냥 남자입니다

 

고민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요

 

그럼 바로 말해볼게요

헤어진지 일주일이 되가네요..

 

사실 제가먼저 이별통보를 했지만..

 

같은학교에 300일 가까이 사귄 이제는 전여자친구 생각이 자꾸 납니다..

 

특별히 싸우거나 서로 싫어서 헤어진건 아닙니다

 

이제 고2 , 학생이다 보니 저로썬 핑계같지만 이제 공부를하자고 하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헤어지자 말을 하고도 서로좋아한다 말을했고, 저도 후회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촌이 끊어지고 아.. 이제는 정말 헤어진건가.. (예전에도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지고 사귀고 그랬었기에) 이런 생각을햇죠..

 

사실 처음엔 아 이제 돈좀 굳겠네 , 귀찮게 전화도 안해도 되겠네 , 이제 친구들도 좀 만나야지 , 이런 철없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저는 어느새 핸드폰을 붙잡고 메세지확인을 계속하고 일촌이 끊어진 여자친구의 미니홈피를 들어가며 자꾸 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엄청 미안합니다.. 돈좀 굳겠다니.. 특별하게 돈쓴것도 없는데.. 전화가 귀찮다니..거의  내가 전화먼저끊고 연애 중후반엔 전화도 잘안했는데... 오히려 먼저 전화 해줬는데... 정말 미안합니다..

 

위에 말했지만 학업을 핑계로 헤어졋지만, 사실 그때 여자친구가 질렸는지 귀찮았는지 몰라도(싫거나 안좋아하진 않았습니다) 헤어지고 싶다는 그런 느낌이 절정이었을때 그말이 나온거 같아요..

 

그리고 여자친구와 가치관차이도 약간 있었고, 키스가아닌 처음 뽀뽀를한것도 150일이 넘어서였으니 스킨쉽에 관대한 저로썬 스킨쉽에대해 많이 참았고, 의견차이도 많아 사소하게 많이 다투기도 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올인하는 저와달리 애인보단 친구가 우선이라는 여자친구가 어쩔땐 많이 밉기도 하고 하소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애 중후반에 갈수록 여자친구가 저를 더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렇게 사랑한다는 기분 느낌 너무 신기했고,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구나 이런 마음으로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저 바보같지 않나요? 이런 여자친구한테 이런 몹쓸짓하고 후회하고 그리워하고 다시 붙잡고 싶다는게...

 

정말 저 어떻게 해야하죠.. 다시 붙잡을까요..? 여자친구가 받아줄까요..? 이러는게 옳은걸까요..?

 

좋은 조언 기다릴게요..

첫 댓글보고 수정 해볼게요..

연애초반에 저는 약 100일동안 매일 편지를 썻습니다..

그것도 손편지요... 편지 쓸 상황이 안될땐 MMS장문으로 길게 편지를 썼습니다..

사실 제가 먼저 좋아했고 날 좋아하게 만들겠다 이런 심정으로 쓴거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그리고 100일날 생에 한번 할까한 전지편지도 해줬습니다..

이거 했다고 생색내는게 아니라 저도 제 마음을 충분히 표현했고 오히려 저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 한마디로 연애 초반엔 제가 후반엔 여자친구가 그런 느낌이었던거 같습니다..

밤늦게 너무 답답해서 쓴거라 이상한 부분도 있고 오타도 있을수도 있지만 이해 부탁드려요 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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