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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justice [ by lem0n ]

사기꾼레몬 |2012.02.05 09:21
조회 250 |추천 0

안녕하세요/

 

예전에 등가교환, 퀘스쳔, 살려주세요 같은 글을 썻던 사기꾼레몬이라는 사람입니다.

 

예~전에 이곳에 등가교환 시리즈가 올라왔었다고 해서 찾아보니 완결이 나신걸 모르는 분들이 있으신것 같길래 이렇게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

 

등가교환 시즌 1,2 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exosphere

페북페이지 : http://www.facebook.com/Lem0n.is.back

 

위 두 곳이 제가 글을 올리는 곳인데 이곳에 가시면 등가교환 말고도 다른 글들을 모두 보실수 있습니다 :)

 

지금 올리는 이 글은 제가 요즘 최근에 연재하는 글입니다.

 

현재는 4편까지 나왔구요.

 

판에는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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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요즘 티비나 신문에서 간간히 나오는 트위터를 처음 접했다.

이외수씨나 김제동같은 유명인들도 팔로우 하고 외국 유명인사들도 팔로우를 해보니 이건 내가 생각한것 보다 훨씬 더 큰 세계였다.

 

신세계. 어떠한 장벽도 없는 진정한 네트워크.

 

비록 날 팔로우 한 사람은 몇 안되지만 그런대로 SNS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 말을 듣을 수 있다는 소셜네트워크의 기능 때문일까,

 

평소 새로운 누군가와의 만남이 폐쇄적인 난 트위터라는 매체에 급속히 젖어들어갔다.

 

하루의 일과도 트위터로 인해 바뀌었다.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보던 내가 간단히 스마트 폰으로 트위터를 확인했다.

 

타임라인에 내가 팔로우 한 친구들이 타임라인에 올려져 있는 트윗들로서 더이상 신문을 따로 읽지 않아도 됬기 때문이다.

 

심지어 뉴스의 속보 보다 소식이 훨씬 빨랐다!

 

인터넷 뉴스에 기자들이 글을 쓰기도 전에 트위터에 올라온 뉴스 트윗을 보고 친구들에게 속보를 전하는 것도 은근히 기분도 좋았다.

 

트위터에 빠지고 나니 처음엔 별 중요하지 않다 라고 생각했던 팔로우(내가 추가한 친구) 수나 팔로워(나를 추가한 친구) 수에 자연스럽게 매달리게 됬다.

 

트위터 소개 페이지나 SNS 카페 같은 곳을 이용해 닥치듯 팔로우, 팔로워 수를 늘리는 데에 집착했다.

 

내가 집착하면 할 수록 내 훈장 같은 친구들의 숫자는 점점 높아져만 갔다.

 

100명, 500명, 1000명, 10000명 ... 30000 , 50000명.

 

엄청난 수의 친구들이 내 타임라인에 가득했다.

 

그러나 그 집착도 곧 시들었다.

 

친구의 수가 늘어날 수록 내 타임라인에 보이는 글들은 너무나도 많아졌다.

 

심지어 1초에 100개가 넘는 글들이 포스팅 되어서 읽어볼 수 조차 없었다.

 

또한 맹목적으로 친구의 수만 늘리다 보니 불필요한 글들이 너무나도 많이 보였다.

 

광고, 정치적 글, 비난과 욕설..

 

그래서 한때는 내게 훈장 같았던 친구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5만명이 넘는 친구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삭제 하기 시작했다.

 

무분별한 광고 트윗을 하는 팔로워

 

흑백을 강요하는 정치 트윗 팔로워

 

오랜기간동안 트윗을 남기지 않는 잠수 팔로워

 

한명한명 친구들을 내 친구 목록에서 제외 시켰다.

 

맹목적으로 팔로우 수를 늘릴때와는 다르게 거의 10배의 시간이 걸렸다.

 

그러는 도중.

 

전혀 특이 하지 않지만, 매우 특이한. 팔로우의 프로필에서 마우스 포인트가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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