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암동에서 어젯밤에 일어난 일인데요
아 우선 저는 19살 고등학생이고 11시 32분? 그쯤에 일어난 일입니다
평소와 같이
저는 친구와 함께 동전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나왔는데
저와 집이 같은방향인 친구는 운암시장 그쪽에 친구가 부른다고 가봐야
될거 같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알았다고 잘가라 하면서 문화예술회관 근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들고
먹으면서 운암고가랑 장원독서실사이로 가던 도중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왠봉고차가 뒤에서 빵빵거리는거 아니겟습니까
그래서 저는 뭐지 하면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떤할머니가 내리시더니
야이 십새x야 어린노무새x가 어디 차 길을막냐며
저한테 온갖 나쁜 욕을 다하시면서 일로와보라고 하더군요
순간 당황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갈려고 하는데 계속 오라고 하더군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 잇다 싶어서
차를 봤는데
차안에 어떤 남자 두명이 저를 보고있고 할머니는 오라고 손짓하고
차를 자세히 살펴보니 남바가 없더군요..;;;
경찰들은 뭐하고 다니는지..;;
그래서 순간 앗차 싶어서 무서운마음에 도망을 치려고 하는데 발이 안움직여버리더군요..
아 어쩌지 하다가 소리를 지르면서 옆에 주택문을 치면서
제발 살려달라고 소리지르면서 도망을치는데 차가 다가오길레
주택쪽 한바퀴를 뺑 돌아서 경신여고 일방로쪽으로 나와서 동양교회쪽으로
한숨도 안쉬고
진짜 무서워서 그렇게 도망쳐본적은 처음입니다..
혹시나 다른 분들도 할머니가 화내면서
오라거나 막 그러면 무조건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문을 두드리면서 살려달라고 외치는게 떼어내기 쉬운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운암동 용봉동 여러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