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정말 어이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2월8일 졸업식 하루 전날 저희는 노래방을 같은반끼리 같이 갈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양대 근처인 필하모니노래방을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은 "오늘 무슨 노래 부를까?" "야 내가 ㅁㅁㅁ모창 해줄께 ㅋㅋ"
이러면서 수다를 떨면서 갔고 필하모니 노래방에 도착했죠.
들어오니까 저희는 특실을 구해야 했습니다.
알바생한테 저희들은
"혹시 특실 비엇나요?"
알바생이
"비었으니까 조금만 기달려"
저희는 기달렸죠.
알바생이
"1시간에 7000원이고 2시간에 10000원이다."
저랑 다른 애들은 일단 특실에 먼저 들어와 있고
나머지 애들이 돈을 내고 있었죠.
그런데 제 친구가 노래방에 특실에 들어오고선
"야 저 알바 좀 이상해 우리보고 당장 나가래..."
저는 깜짝놀랐습니다. 누가 알바랑 싸움붙은줄 알고 저는 갈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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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알바가 아직 중학생인 저희에게 욕을 마구 합니다
"야이 ㅁㅁ년아 내가 웃습게보이냐?"
저는 너무 당황해서
"아니 전 그게 아니라..."
그런데 알바는
"야 내가 만만하게 보이냐고! 난 사람도 아닌것 처럼 보이냐 ㅁㅁ 새끼야! 당장 꺼져!!"
그래서 저는 하는 수도 없이
"네..."
나중에 알았지만 저희는 졸업식때 먹었던 콜라한병을 들고있었고 알바가 자기말로는 욕하며 말하기를 음식물 반입 금지라고 했답니다 너무 목소리를 깔고 말해서 저는 듣지도 못했고요
애들모두 듣지 못했답니다
하면서 특실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는 애들을 밖으로 내볼내수 밖에 없죠.
애들은 절 위로하네요.
"저 알바 좀 이상해. 니가 잘못 한건 콜라 실수로 갖고 들어간거 밖에 없어. 낙심할 필요없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노래방에서 쫒겨난후에 다른노래방에갔었는데 그때 또 그 상황이 벌어질까봐 저는 다른 노래방 알바 누나한테 콜라를 맡기고 들어가야되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그냥 가지고 들어가라는군요...
정말 저는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요즘에는 손님이 왕이라는 말
다 뻥인거 같네요.
한양대 조이킹 피시방 아래 있는 필하모니 노래방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알바생이 바뀌면 몰라도 정말 아닌 노래방같습니다.
저희는 양아치학생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학생들이었을 뿐입니다 저희는 한마디 기분 안좋은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속상하고 기분이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