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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기념으로 남기는 남친을 위한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만들기 >_< 1탄

아롱이 |2012.02.11 19:01
조회 5,745 |추천 6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톡커님들 안녕

 

 

2월 11일 오늘로 남친과 사귄지 300일 되는 21살 여대생입니다 부끄

 

오늘은 300일 기념으로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제작과정을 올려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ㅎㅎ

 

요즘 음슴체가 대세죠?

 

남친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집에 고양이가 음슴으로 음슴체 ㄱㄱ

 

 

 

톡커님들 하이!

 

나님은 앞에 설명한 대로 300일 된 남친을 둔 여친임.

작년 빼빼로 데이 때 판 써서 친구들에게 자랑할려고 했지만,

글쓴이의 귀차니즘과 사진 부족으로 계획 철수!!

 

하지만 이번에는 다름.

오늘은 아침부터 뭔가 톡을 쓰고 싶은 마음이 뭉게뭉게 피어나는 거임.

 

그래서 갤플 들고 만드는 과정샷 열씸히 찍음.

아니 과정샷보다 그 전 준비샷 찍음.

초콜릿은 아직 안 만들었음.

 

왜냐,

 

나님 지금 심히 피곤한 상태임.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배송받아서 방에 박스채로 쳐박아 놓고 오늘 뜯었는데,

왠걸왠걸 받은 몰드만 11개임. 이 몰드를 그냥 다 씀? 초콜렛만드는데?

 

 

노노~

 

 

나님 평소에 환경호르몬에 굉장히 예민함. 남친이 자주 컵라면 사먹던 것도 일주일에 하나만 사먹게 해뜸.

환경호르몬 안 좋다고.

그래서 몰드가 플라스틱이라 그냥 쓸 수 없어서

몰드 세척들어갔음.  지금 몰드 말리는 중임. 지금 시간이 7시임 ㅋㅋㅋ

초콜릿은 내일 만들려고 함.

 

그러니 일단 나님 준비물 사진부터 투척투척@ 이걸로 반응 좋으면 2탄으로 제작탄 들고옴.

 

 

짜짠~ 준비물임. 저건 초콜렛 상자 넣을 작은 종이가방임. 내가 손수 끈도 묶어줘야 됨.

으잉? 양이 적어보임? 머가 없어보임? 좀만 기다리셈. 이걸 꺼내보게뜸.

 

 

 

 

 

 

 

짜짠~

 

 

 

 

 

 

 

다 꺼내보아뜸. 어떠셈? 많아보이셈? 안그러셈? 몰드 11개라더니 왜 2개인지 싶으셈?

좀만 기달리셈.

 

저 멜팅스타도 뜯어보게뜸.

 

 

 

 

 

참고로 멜팅스타는 나님이 1x00k에서 한눈에 뿅가서 구매한 물품임.

유학준비해야되는데, 이거 사는데 돈 써서 나님 추운 지방서 입을 옷이 없음. 그치만 행복함. ㅎㅎㅎㅎㅎ

남친한테 줄 떄 뿌뜻뿌뜻할 것 같음. ㅋㅋㅋㅋㅋ

 

 

 

 

 

 

 

상자 오픈.

저 코리락쿠마는 남친의 리락쿠마랑 커플.

 

안 물어봤다구요? 죄송해요.ㅎㅎㅎㅎㅎㅎ

 

 

전부 투척.

 

가운데 네모난 희끄무리한 물체가 보이심? 저게 다 몰드임. 저걸 다 풀어헤치게뜸.

아, 그 옆에 커다란 하트도 몰드임. 저것도 몰드에 포함임.

 

앉아서 하나씩 풀어 보여드리게뜸.

 

 

 

할로윈 몰드 하나.

 

 

대형 하트몰드 하나.

 

 

 

국화빵 모양 몰드 하나.

 

 

 

하트 작대기 몰드 하나.

 

 

 

 

바니바니 몰드 하나

 

 

크리스마스 트리 몰드 하나

 

 

별 작대기 몰드 하나

 

 

 

 

Thank You 라고 적힌 몰드 하나

 

 

산타 할아버지 몰드 하나

 

 

 

 

 

 

이로써 몰드 총 11개.

 

나님 초콜렛 코인타입 봉지 작은거 3개임 ㅎㅎㅎㅎㅎㅎ

저걸 다 채울 수 있을리가 없뜸 ㅋㅋㅋㅋㅋ

 

그래도 혹시나 몰라 하는 생각에 전부 씻으러 갖고 가뜸.

 

 

 

 

 

 

 

 

 

 

 

 

 

투척. 싱크대에 전부 투척.

 

 

 

 

너무 많음. 저 포트 두개는 쓰기 전에 씻어주라는 회사의 공지로 같이 씻게 되뜸.

철조망은 덤. 나님의 물 마시는 텀블러도 덤. 이번에 새로 사뜸. 이쁨.

 

 

 

 

 

 

 

퐁퐁칠 다 끝나뜸. 따뜻한 물 틀고 세척 시작임.

 

나님 설거지가 무지무지 느림. 손이 느린 것도 있지만.

나님 퐁퐁 세제가 그릇이나 이런데 남아있으면 여자들 유방암 걸릴 확률이 높고 얼굴 퍼래진다는 소릴

초딩때 과학 책에서 봄.

 

사람이 외계인이 된다는데 어찌 안 놀라게뜸? 그래서 그 기억이 오래오래 지금까지 남음.

그래서 나님 평소에 설거지 시간이 김. 것도 물로 헹구는 시간이.

 

나님 한번 헹구기 시작하면 엄마몬이 옆에서 이러심.

"너무 열심히 손에 힘 빡줘서 씻지마라. 손가락 마디 아프다."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심? 나님 구석구석 엄마손가락 하나로 꼼꼼이 씻음.

그래서 물값도 장난 아님.

 

물값 나오면 나보고 혼내심. 물 적당히 쓰라고 ㅎㅎㅎㅎㅎㅎ

그치만 어쩔 수 업뜸 나는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싶었을 뿐임 ㅋㅋㅋㅋ

 

 

 

 

 

그렇게 긴 시간 설거지를 맞치고 뽀송뽀송해진 몰드들~ 나님 텀블러 까지 ㅎㅎㅎㅎ

 

 

 

 

안 그래도 깨끗이 씻는 나에게 몰드의 섬세함은 지옥이어뜸 ㅋㅋㅋ 손가락이 너무 아픔 ㅋㅋㅋ

특히 국화빵 최고여뜸 ㅋㅋㅋ 짱

 

좌절할 뻔 해뜸 ㅋㅋ   그치만 꿋꿋이 깨끗이 씻고 지금 방에서 보송하게 말리는 중임 ㅋㅋ

 

천연 겨울의 칼바람을 맞으라고 방문 화리활짝 열어 놓아뜸 ㅎㅎㅎ

 

 

그래서 덕분에 나는 초콜렛 오늘 안 만들고 내일 만들것 같음 ㅎㅎㅎ

초콜렛 제작 이야기 보면 그 전에 씻는 단계 준비단계는 안 보여주시길래

나님이 첫 스타뜨를 끊어 봐뜸 ㅎㅎ

 

어땠음? 신선해뜸? ㅎㅎㅎ

 

 

 

아, 이거 어뜨케 끝내지 ㅋㅋㅋㅋ

 

 

 

추천해주신다면, 톡이 된다면 제작탄 갖고 와서 뿌리겠습니다 ㅎㅎㅎㅎ

 

플러스( 빼빼로 데이 때 도와준 친구들 사진도 뿌리게뜸!)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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