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런글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어요.. 죄송하지만 제발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일단 이곳에 글을 쓴 이유는 제가 부모님의 생각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이곳은 아무래도 자녀가 계신 분이 많으실꺼 같아서 썼습니다..
제 부모님은 제가 5살쯤에 이혼하셨습니다. 이혼하시고 저는 엄마손에서 크다가 엄마의 사업실패로 아빠손에 맡겨지게 됫습니다.. 초등학교6학년때 부터 고1까지 아빠집에서 살앗는데 그땐 사춘기때고 아빠가 강압적인 부분이 잇어서 많이 맞으면서 살았기 때문에 그냥 아빠집에서 빨리나오고 싶은 마음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빠집에는 친할머니도 같이 사시는데 매일같이 엄마욕을 하시니까 너무 싫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고2되면서 엄마가 좀 안정을 찾으셔서 엄마한테 갔습니다.
근데 제가 원래 강남(엄마집)에 살다가 구로(아빠)쪽으로 이사를 온터라 엄마가 제 학업도 신경이 쓰이셨는지 고2초반에 강남으로 이사를 오게됬습니다. 근데 강남에 와서 또 다시 엄마가 흔들리시더니 다시 사업이 망하셨고 엄마가 자꾸 아빠한테 과외비 부탁하라고 저한테 그러시는데 아빠는 자기가 무슨돈이 있겠냐면서 절대 주지않으셨습니다. 아, 물론 어렸을때 초5학년까진 다 엄마가 학비 모두 대주셨구요...
근데 그게 자꾸 저한테 금전적인 면에서 스트레스를 주니까 저는 안되겠다 싶어서 생각해낸게 아빠집으로 다시가면 아빠가 학비를 대주시지 않을까 였습니다. 아빠는 공무원이라 나라에서 돈도 나온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아빠집에 왔는데 아빠가 제가 엄마집에 가고 얼마뒤 새여자를 들엿더라구요.. 저보고 이제 아빠집에 왔으니까 그여자 보고 엄마라고 부르래요.. ㅋㅋㅋ... 아무튼 그여자는 저한테 잘해주셨기때문에 별신경 안쓰였고 저는 비록 아빠집에서 강남에 있는 학교까지 한시간씩 걸려서 등학교하지만 아빠가 과외비도 대주시겟다 저는 그냥 집에 들어가기싫으니까 집근처 구립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생활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겨울방학이 됬는데 이제 고3이니까 독서실두 다녀야 될꺼 같고 사실 지금은 영어과외만하는데 친구들보니까 수학,언어 학원다다니니까 언어는 그렇다 쳐도 수학은 과외 받구싶구..또 방학이니까 운동도 하고 싶어서 아빠한테 방학계획표를 짜다가 공부는 온라인강의 들을 수 있으니까 독서실하고 헬스 다니게 해달라했습니다... 독서실은 한달에 10만원이고 헬스는6개월에11만원입니다.. 제가 지금하고 있는 과외비도 36만원이고요... 근데 아빠가 너한테 들어가는 돈이 얼만지 아냐며 저한테 핸드폰비 과외비 생활비 학비 하나하나 따지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이제 좀 살맛나냐? 제발 니 분수에 맞게 살아' 그러시더라구요.... 그때 저 진짜 너무 울컥해서 그냥 그자리에서 그냥 방에 들어가 울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럼 독서실 이라도 보내달라니까 꼭 너는 돈을 들여서 공부해야 직성이 풀리겠녜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엄마한테 부탁해서 독서실비는 마련해서 겨울방학 동안 다녔는데요... 몇일전에 독서실이 만기가되서 엄마한테 다시한번 말했드니 너네아빠한테 해달라하라고 그럼 뭐하러 너네아빠한테 갔냐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아빠가 독서실비 주는데 괜히 용돈벌이로 엄마한테 그러는거 아냐? 그러시는데 진짜 너무 엄마한테 섭섭해서 엄마랑 헤어지고 너무눈물이 나는거에요.. 그래도 아빠집에 살면서 너무 답답하고 살기싫고 그럴때 엄마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엄마가 그나마 내인생에서 희망이었는데 엄마까지 돈문제로 그것도 한달에 10만원 때문에 저한테 저렇게 얘기하시니까 너무 속상하구 실망스럽고 살기가 싫어졌어요..
저 진짜 지금 제가 뭐라 쓰는지도 모르겠구... 그냥 지금도 감정이 너무 복받쳐셔 눈물만 나네요.. 저 어떡해야되요..? 학교선생님꼐 상담하면 공부해라 공부만이 살길이다 이러시구... 저도 공부해야되는건 알겠는데요.. 진짜 살기가 싫구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저 돈 없다고 비웃는거 같구...공부 할라고 딱 펜 잡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고.. 사실 제가 위에 쓴것 말고도 이런저런일이 정말 많은데요 읽기 지루하실꺼 같아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톡커님들 제발 저한테 조언좀 주세요..부모님들은 정말 무슨생각 으로 저한테 저렇게 할까요..?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같습니다..제가 외동이라 부모님밖에 가족이 없는데.. 세상에서 가장가까운게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요즘 너무 혼란스럽고..버려진 느낌이에요...제가 많이 철이 없는건가요...?
끝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제발 끝까지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