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톡을 즐겨보는 29살 여자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작년 9월에 결혼을 한 신혼부부입니다.
신랑은 저보다 4살 많은 33살이구요.
2년정도 연애 끝에 작년 결혼을 하였고 남편의 버릇을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신혼생활은 크게 문제 있는 부분은 없는거 같아요 다만 저렇게 신랑이 저에게 한번 욕을 하면 정말 너무 기분이 나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사람이 결혼해서 살다보면 다투고 싸우고 안맞고 짜증나는 일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욕을 한다는건 정말 참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전에도 몇번 한적이 있는터라 하지 말라고도 해보고 같이도 욕도 해보고 했지만 그때뿐...
지금까지 멍청하게 넘어온 제가 만만한건지 아직도 못고치고 있네요..
신랑이 욕을 하는 이윤 화가 너무 나는데 풀데가 없어서 저렇게 욕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말라고 별 방법을 다 써봤습니다. 하다못해 시어머니 친정어머니한테도 말했네요..
욕 안하겠다는 각서 녹음기사용 카톡대화내용 저장 다 소용이 없습니다.
어제도 휴일이라 집에서 둘이 쉬고 있었습니다.
오빤 방에서 자고 전 그 옆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휴일이고 혼자 티비만 보니 재미없더라구요
청소나 할까 하다가 딱히 치울껏도 없고 하길래 오빠 폰에 있는 고스톱이나 하자 해서
오빠 옆에서 오빠 폰으로 고스톱을 치고 있었는데 돈을 다 잃고 말았네요..
정말 적는 저도 챙피하지만 그 돈 잃었다고 갑자기 벌떡일어나더니 폰을 보더니만 바로 나온 말..
신발년...미친년...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번엔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어서
혼자 거실로 나와서 생각했지요. 그리고 옷을 입고 친정으로 가려고 맘 먹었습니다.
잡더군요
그런데 남자힘이 확실히 세자나요 어차피 밖으론 못나갈꺼고 힘만 써봤자 서로 감정만 더 상할꺼 같아서 이야기를 했지요
솔직히 그 전 꼴도 보기 싫어서 방에서 엉엉 울고 문 안열어주긴 했습니다.
결국 말한요점은 이겁니다 제가 자기 자는데 굳이 거실에도 티비가 있는데 자기 옆에 와서 티비 본것
티비 보면서 청소할꺼 있나 라고 일어나서 부시럭 거린것도 거슬렸다네요
자기 폰으로 고스톱 치지 말라고 여러번 말했는데도 친것 이런거때문에 욕을 했답니다.
아 정확히 말하면 그 게임상대편에 욕을 한건데 제가 오해한거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어떻게 하면 버릇을 고칠수 있을지 토커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리고자 글씁니다.
지금 전 공증을 할까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