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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인증] 오늘 그냥 당신이 무심코 보는 이야기 15

나이런거많... |2012.02.13 21:33
조회 269,460 |추천 746

                                          

 

 

 

그 사람과 헤어진뒤 매일 밤마다

발신번호 표시제한 으로 전화를 걸엇습니다.

처음엔 계속 누구냐고 하더군요.

한번만 더 장난치면 가만 안 놔둔다고.

 

그렇게 한 두달 동안은

발신번호 표시제한 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처음에 계속 누구냐고 하던 사람이

이젠 제가 전화를 걸면 고민을 털어놓더군요.

헤어졌지만 목소리를 듣는것만 으로도

좋았던 전 그 고민을 다 들어 주었습니다.

끝까지 제 얘기는 안 나오더군요.

밤마다 발신번호 표시제한 으로 전화를 하는 저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 한심 스러워서

이젠 그사람을 잊겠다는 심정으로

전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1주일이 흘렀을까요?

제가 매일 전화하는 시간에

발신번호 표시제한 으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왜 요즘은 전화 안하냐?"

 

 

추천수746
반대수48
베플우왕|2012.02.13 21:58
베플 감사합니다^^ 처음 댓글 달아본건데 베플 됬네요~!! 감사합니다. ----------------------------------------------------------------------------- ".........왜 요즘은 전화 안하냐?" 에 두근했다!
베플따라다니는|2012.02.13 21:40
베플감사합니다!집에볼거많아요 구경오세요 ㅎㅎ! ------------------------------------- Female : 여자친구의 어떤면이 그렇게 좋습니까? Male : 사실 제 여자친구는 어린아이처럼 참 많이 덜렁거려요. 맨날 아이스크림 먹다 입에 묻히고, 툭하면 넘어져서 옷도 온통 찢어지고, 게다가 기계치라서 노트북같은 건 건드리기만 하면 망가지거든요. 커피는 오직 로즈라는 카페에서 파는 카푸치노를 좋아하는데요. 카푸치노 먹을 때, 입술에 거품을 어찌나 묻히고 먹는지 누가보면 남자가 면도하는 줄로만 안다니깐요. Female : 그래서 여자친구의 어떤점이 좋다는 거죠? Male : 제 여자친구의 사소한 모든 걸 다 좋아한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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