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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군바리의 피씨방알바생 짝사랑기

반값등록금 |2012.02.14 12:31
조회 564 |추천 1

안녕하세요~24살 흔남 입니다~

 

아 완전 어색해 ㅜㅜ

 

 

필자도 솔로기에....음슴체로 하겟음 ㅜㅜㅜㅜ

 

아 오늘 안그래도 발렌타인데이인데 ㅜㅜㅜ

 

지금부터 할 얘기는 필자가 군대 있을때 피씨방 알바생일 좋아하게 된 일임!

 

 

2010년 11월 말년병장때 외박나왓음

 

청담동 사촌형집 근처 pc방에 갔었음

 

근데 거기 알바녀이 너무 이뻣음

 

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뻣음

 

그땐 사복을 입고있엇지만 군인이라서 꼴에 양심은 있다고

 

그냥 눈팅만 하다가 부대에 복귀햇음

 

근데 복귀해서 너무 후회가 됬음 ㅜㅜ

 

분대장 자리에 大자로 뻣어서 후임들한테 하소연을 했음

 

"불라불라불라 ㅁ나려ㅗ힏세즈ㅐ ㅣㅑㅇㄴ룧대ㅡㅠ ㄴ미야룜"라고

 

그래서 결심했음

 

"1월1일 전역날에 꼭 가서 번호 줘야지"라고..

 

그렇게 잊고 산지 두달...

 

1월1일.

 

전역날이 되었음

 

시간도 없고 급해서 그냥 집에 내려갈랫는데

 

사촌형집에 옷과 폰이 있었음

 

그래서 형 집에 들렷다. 형이 맛있는거 사준데서

 

밤에 내려가기로 햇음

 

그래서 형이랑 점심으로 코엑스 뷔페에 가서 실컷 먹었음

 

조카 맛있음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조카 비싸다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음

 

두시간 뒤에 있을 사건도 모른체...

 

 

 

 

 

 

 

 

 

 

 

 

 

 

 

 

 

두시간뒤....

 

 

실컷 먹고 형 집에서 티비를 보다가

 

피씨방을 가기로 결심했음!!!!

 

그래서 냉큼 피씨방에 달려갔음!

 

그 알바녀가 아직도 알바를 할지 안할지 생각을 해봣음

 

없으면 어쩔수없지...라고 생각햇음

 

시간도 적당햇다 오후 4시...

 

그녀가 근무하는 시간임

 

그녀가 있을지 반신반의하고 있었음

 

pc방 앞.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pc방으로 들어갔음 

 

근데.......

 

 

 

 

 

 

 

 

 

 

 

 

 

 

 

 

 

 

 

 

 

 

 

그 알바녀가 있었음!!!!!!!!!오 ㅅㅂ 후덜덜 이런 기가막힌 타이밍!

 

 

그녀와 눈을 한번 마주치고 나는 재떨이를 들고

 

그녀가 잘 보이는 자리로 향했음

 

프리스타일 풋볼을하면서 그녀를 힐끔힐끔 처다보다

 

웰치스가 마시고 싶어서 웰치스를 샀음

 

돈을 내는데 얼굴도 못처다봣음.......찐따 같이 ㅜ

 

다시 자리에 와서 프리스타일 풋볼을 했음

 

우리 팀은 계속 연승을 해서 분위기가 좋았음

 

그래서 내가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pc방 알바녀가 너무 이쁘다고 했음

 

그러자 그 사람들이 빨리 가서 고백하라했음

 

자꾸 보챘음ㅅㅂ 썅놈들...

 

하지만 난 용기가 나지 않았음 ㅜㅜ

 

펜이랑 종이만 있었어도 쪽지라도 줄텐데...라는 생각만

 

계속 하고 있었다..한참을 그렇게 맘 졸이다가

 

벌써...

 

기차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았음 ㅜㅜㅜㅜ

 

이제 가야된다.........................................

 

"나가면서 말해볼까?사람이 너무 많은데ㅜㅜ 아 ㅅㅂ 모르겟다"라는 생각을 하며 난 카운터로 향햇고. 

 

난.............계산을하고.

 

 

 

 

 

 

 

 

 

 

 

 

 

 

 

 

 

 

 

 

 

 

그냥 나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조카 시크하게.............(찌질하게 ㅜㅜ)

 

ㅄ새끼 ㅄ 새끼 ㅄ새끼를 계속 되내엿음 ㅜㅜ

 

 

 

 

 

 

결국엔 형 집에 와서

 

군복을 챙기고, 남은 짐들을 챙기고

 

쪽지를 썻음

 

알바녀한테 줄 쪽지..

 

 

그러곤 형한테 인사를 하고 나왓음

 

pc방을 향해 갔음 ㅋㅋㅋㅋ

 

너무 떨렷음 ㅜㅜ이런거 첨이라 ㅜㅜ

 

심장이 조카 뗘됫음 . 쿵쾅쿵쾅

 

식은 땀도 많이 났음 .

 

초긴장 상태였음ㅋㅋㅋㅋ

 

손과 발은 떨림 ...

 

아까보다 더 심함 ㅜㅜ

 

다시 pc방 입구에서 심호힘 깊~게 쉬고

 

문을 열었음!!

 

 

 

 

 

 

 

 

 

 

 

 

 

 

 

 

알바녀는 카운터에서 재떨이를 닦고 있었음...

 

난.

 

" 저기요:) "라 말하고 쪽지를 놔두고 냉큼 나왔음

 

자꾸 심장은 심하게 뛰고 식은땀은 나고 손 발은 떨리고...

 

알바녀가 쫓아 올까바 후다다다다다다ㅏㅏㅏㅏㅏㄱㄱㄱㄱㄱㄱ

 

계단을 내려가서 도망쳣음 ㅋㅋㅋㅋㅋㅋ존내 소심함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됫냐고?????????????????????????

 

 

 

 

 

 

 

 

 

 

여전히 아무 소식이 없음 ㅜㅜ 난 끝까지 기다릴테야 ㅜㅜ

 

 

그나저나 이거 어떻게 마무리하지?;;;ㅜㅜㅜ

 

 

 

추천하면 오늘 이런사람한테 초콜릿 받는다!

 

 

 

피씨방 가봣다 추천

 

남자 추천

 

솔로 추천

 

초콜릿 못받은사람 추천

 

초콜릿 줄 사람 없다 추천

 

엄마한테 초콜릿 받앗다 추천

 

연인 추천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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