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영원" 부질없는 말일 뿐
베스트 5위가 되어있네요 모든분들 못난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타난것들 , 글 중간중간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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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4달동안 짝사랑해줬던 그 사람
항상 싸이 다이어리에 나에 관한 얘기를 적어두곤 했었다
떨렸다 보고싶다 등등..
어느날부터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게됬고
나도 그 친구에게 호감이있었기에 서로 좋은 마음을 갖고 사귀게 되었다
반년동안의 4번의 헤어짐
내가 잘못한게 많긴했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듯 6달동안 나와 함께했던 넌
한순간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탓인지
내가 큰 잘못을해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나에 대한 사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다
마지막 이별..
그 후,
그는 한동안 하지 않았던 싸이를 다시 시작했고
얼마 있지않아 다른 남자를 만났다
하지만 일주일 채 가지못해 이별을 맞이했지만
별로 사랑하진 않았는듯,
항상 밝은표정 이었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걸 알지만서도
마지막으로 너와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었던 난
헤어졌을때의 나의 잘못을 고치고자 노력했다
그냥..
그냥....
다시 사귀는것까진 아니더라도
옛날처럼 가끔씩이라도 연락하는 친구 사이로라도
지내고 싶었는데..
이제 너에게 난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듯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나로써는 지금까지 중 가장 무서운 발렌타인데이 날
너가 다른사람을 좋아하진 않을까..
항상 그렇듯 불안한 예감은 적중했다
설마설마했던 너의 다이어리에..
너가 나를 짝사랑했었던 그때와 똑같은 상황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남자가 나와 이별 후에 일주일간 만난 그 남자일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이든다
언제부터 좋아했던걸까..
내가 3번째 짝사랑이라 말했던 너인데..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마지막으로 너에게 고백하려고 했었는데..
정 안된다면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자신있었는데..
이젠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는다
너와 내가 사겼을때 서로에게 자주 했던
"평생 가자" "영원히 함께하자" ..
한땐 정말 좋아했던 말들이고 지금까지 쭉 믿어왔던 말들이었지만
부질없는 말일뿐,
믿지않는다
존재하지 않는다
다신 사랑 같은거 하지 않을꺼다
다시는 나의 실수로 소중한 친구를 잃고 싶지않다..
무섭다..
1년간 친구로,연인으로 너를 지켜봐왔던 나로썬
넌 모든면에서 최고의 여자였어
참 많이 했던 말이긴 한데..
나같은놈 좋아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너랑 헤어진 후에도 2달동안 미련 갖었던나인데
다시는 나같은놈 만나지 말고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래
전부 내 잘못이긴 하지만.. 그냥 좀 허탈하네..
내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친구가 너이길 바랬는데..
이젠 내가 널 좋아하면 안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
오늘 확실히 느낀 것 같아
그래도 너로인해 나 많이 성숙해졌어
너무너무 고마웠고 미안했어
지금까지 계속 미련버린다고 해놓고
아직까지 못버리고 있었는데
더이상 니곁에 서성이며 미련갖지 않을께
이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가 나쁘다는 말은 절대 아니야
그냥 이제.. 사랑이라는게 두려울뿐 ..
그리고 시간이 약이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
아직 널 좋아하고 있긴하지만,
오늘 너의 다이어리를 봤을 때
순간 멍해지는..
딱 거기까지일 뿐 그냥 담담해지더라
시간이 조금씩 날 치료해주고 있는 것 같아
너가 나한테 했던 말중에 이런말이 있었어
우리가 이별하는 일이 있어도 계속 나 잡아주라고..
언제부터 그 남자가 너의 마음속에 들어온걸까..
마지막 헤어진 후에는 이런말도 했었지
"이렇게 해봤자 변하는건 없다"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정말 소중한 친구 한명을 잃었지만
더이상 슬퍼하고만 있지는 않을꺼야
아무리생각해봐도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아
지원아 행복해라
이제부터 난 내 자신을 위해 노력하며 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