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저는 외딸이고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 카테고리가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바로 본론들어갈게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지하방입니다..
척보면 깔끔해보이는데 작년 여름 비많이 왔을때 물이 엄청 샜었어요..
그래서 집주인과 또 갈등이 심해졌습니다.
집주인이 설비집을 하는데... 자기네들 한에서는 열심히 고쳐준다고 했지만
엄마의 입장에선 고통스러웠겠지요.. 곰팡이도 심했고
집주인네측에서 환기를 자주해라 보일러도 좀 자주 틀어라 이래서
엄마가 열심히 환기도 했고... 보일러도 여름에도 틀어놨었지만 집안 환경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엄마랑 집주인은 또 싸우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은 그냥 중년여성분이시고 그분의 아들이 한 서른살?남짓되는데
집주인아주머니와 저희 엄마가 싸우고 나서
그 아들이 저희 집에 와서 엄마께 따져물었고
서로 언성이 높아져
이성을 잃은 집주인 아들은 씨* 개같은년 등등 각종 욕설을 하며 한번만 더 그딴식으로 말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날뛰다가 올라갔습니다...
문제는 그때부터였고요.,..
그 다음날 엄마가 시장에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자꾸 누가 자기를 쫓아온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누군가 자기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쫓아오고..
아무래도 집주인 아들이 사람을 푼것같다고 말입니다.
처음에 이웃집사람과 친할당시에 집주인 아들의 친구들이 좀 폭력배?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집주인 아들이 어제 싸운 후로 엄마 자신을 가만두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그후로 옆집사람은 집주인의 첩자라하고,
윗집사람도 집주인이 심어놓은 첩자라고 말합니다.
집에서 말할땐 무조건 소근소근하게 말을 해야하고 안할경우에 엄마는 미친듯이 화를 냅니다.
결국 요즘엔 집안에서 필담을 하는 상황까지 처했습니다.
집 주변에서 모두가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고..
제가 목욕하는것도 싫어하시고 제가 옷갈아입는것도 빨리 빨리 하라고 성화를 부리시고..
게다가 집에 누군가 들어왔다고 말합니다.
티비를 켜놓고 나갔는데 들어와보니 꺼져있었다는등...
전 정말 진위여부는 모르지만... 집에 누가 들어온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화장품이 하나 안보인다고 난리가 났고.
결국 저는 그것이 사실이 아닌것을 말해주기 위해 cctv까지 사서 설치했습니다 집에.
집을 비운날에는 cctv를 켜놓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당연히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그것을 보고 cctv 산것을 다 알고있어서 안들어오는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지금 엄마는 집밖을 나가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자기는 무섭진 않은데, 누군가 자기를 쫓아오는게 너무 싫고, 유심히 쳐다보는것도 싫다고 합니다.
또 집에 제가 없을때에는 밖에를 아예 나가질 않으십니다.
cctv까지 설치해두었는데, 그것도 집주인이 조작한것이라고 우깁니다.
그리고 동네가게직원들도 엄마에게 불친절하다고
다 집주인 아들의 끄나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서오세요 하고 꼭 인사를 했는데, 요즘에는 안하고 불친절하다는둥...
그래서 사촌분들이 이사를 시켜주겠다고 까지 했는데,
이사를 가도 쫓아오면 어쩌냐고 합니다.
또 이사를 위해 방을 내놓았는데 부동산에서 사람들이
집을 보러올때마다
그 사람들도 집주인아들의 첩자인것같다고 수상하다고 늘 말합니다..
게다가 사촌분에게 부탁해서 자기뒤를 몰래 따라붙는 경호원을 붙여달라고 엄마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사촌이 경호원을 붙여놓았다고 엄마에게 말을 했습니다.
집문밖에서 불만 켜져도 누가 우리집근처를 염탐하러 왔다고 하고,
집앞에 마당에 집주인 아들차가 주차되어있는데,
아들이 차안에서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저희집에 녹음기나 그런것을 설치해놨다고 합니다..
지식인을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것은 불법이고 할수가 없다고 나오는데도 말입니다..
집주인아들이 보통 내기가 아니라면서..
사촌분들이 계속 병원을 권유하고 있지만
믿어주지 않는다고 엄마는 더 날뛰고 있습니다.
집주인아들이 엄마를 아무도 안믿게 하려고 하는 소행이라고 하면서
저보고도 맨날 너도 못믿냐? 이런식이고...
저는 엄마의 말이 사실일수도 있기때문에 cctv도 설치하고 경보기도 달아드렸는데도
저는 별 이상한 것을 못느끼는데 엄마는 계속 자기한테만 일부러 유독 더 그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도 엄마를 믿고 싶고 그런데
어떻게 엄마를 도와줘야할지도 모르겠고요
정말...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엄마도 많이 힘들겠지만
저도 정말 죽고 싶고...
제가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좀 알려주세요.
병원에 데리고 가라?.. 지긋지긋하게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사촌들이 진지하게 병원에 데려가려고 말도 꺼내봤으나,
의사도 자기를 안믿어줄것이라며...
우리 집 식구들은 다 개*끼다 어쩌다...하시는데..
정말 너무 눈물나고 힘듭니다...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해야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