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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상병되고 차였네요 하하^^;;

31451 |2012.02.16 14:04
조회 12,568 |추천 5

 

 

남자친구 8개월정도 사귀고 군대보내 1년2개월정도 기다린 얼마전까지는 곰신이었던사람입니다.

 

처음엔 곧 군대 가는줄도 모르고 만났었는데 7개월쯤 만나니 갑자기 자기 군대 가야한다고 미안해서 기다리게 못하겠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는 계속 기다리겠다고 잡았고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기다리는동안 다른남자 연락와도 답도안하고

 

눈길조차 안주고 딴짓한번안하고 제 할 공부랑 아르바이트만하면서 정말 잘 기다렸어요

 

그사람도 여자문제로 속썩인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콜렉트콜이던 뭐던 전화도 꼬박꼬박 잘받고 다른곰신님들보단 전 좀 나이가 있는편이고 그사람도 군대를 좀 늦게간편이라

 

여기서 많이 봐왔던 전역하면 찬다더라 상병쯤되면 서서히 변한다더라 하는 얘기는 일부 철없는 어린군화들 얘기인줄으로만 알았네요

 

제가 사람보는눈이 그렇게도 없었던건지

 

상병되고나서 얼마후 휴가때 만나서 재밌게 놀다가 우연히 그사람 휴대폰이 눈에띄어 보지말아야할것을 봐버렸네요

 

전여친과 연락...  전여친 어머니와의 연락..

 

처음엔 아 별거 아니겠지.. 생각하다가 참고 못본척해야하나 생각하다가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따지게 되었고 그길로 헤어졌어요

 

저는 너무 좋아했던사람이라 잡았는데 정말 그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절 버러지 취급하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막말을하고 사람에게 상처되게 말을할수가있는지.. 내가 뭘잘못했다고..

 

핸드폰 본것이야 백번천번 내 잘못이지만 그걸로 정말 저럴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날 지금까지 이용했던건가 싶고..

 

정말 사람 무섭네요

 

전역까지 안기다린것을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는건지

 

친구들한텐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고 어디다 하소연할곳도없고 해서 여기에다 이렇게 글을쓰네요

 

지금 제가 중요한시험을앞두고있어서 정말 중요한순간인데 자기 힘들때 계속 옆에 있어준사람 어떻게

 

저렇게 배신할수가 있을까요

 

헤어진지 두달이 넘었는데 너무 좋아했어서 이건 아니라는거 잘아는데 

 

바보같이 저만 못잊어서 또 연락하고 정말 뭣도 못한취급받고 정말 제가 바보인건지...미련을못버리고

 

공부도 안되고 모든게 다 허무하고 의욕이 없네요

 

그사람 한번쯤 후회는할까요? 정말 잘지내는거같아보여 다행이면서도 증오스럽기도하고 힘드네요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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