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평녀 술 먹고 ..@@@

평녀 |2012.02.16 19:55
조회 169 |추천 0

이건 어제 그저께 이야기에요

 

남친 없어서 음슴체 ㅋㅋ

 

 

 

발렌타인데이날 저는 시내에 가씀

 

친구 두 명과 함께

 

원래는 노래방 가고 거기서 대충 놀고 집에 가려구 했는데

 

 

친구의

" 아 술 땡긴다..."

 

이 한마디에 평소에 술취하는걸 조아했던 전 친구 두 명 과 함께 고기집에 갔음...ㅋㅋㅋ

 

이때는 마냥 즐겁기만 했음

 

 

고기집에서 소주 한 병 시키고 3잔인가 먹읐음..취함

 

근데 친구가 자기 아는 애 하는 고기집 있다구 해서 거기로 2차를 갔음

 

그리고 소주 4병을 깠음...취함

 

난 한 한 병 반을 먹은거같음.

 

난 소주 3잔째에 취하는 사람임

 

그리고 주량은 몰랐음

 

그날따라 막 소주가 땡겼음....

 

아 내 주량도 알아볼겸 오늘은 막 먹어볼까??

 

하는 심정으로 막 들이 부었음...

 

알바생한테

 

"저기요.... 린니ㅏ잊주세요..."

 

알바생 두 명이 날 뚜러지게 쳐다봄.

 

한명이 "네?...."

 

입이 벌써 풀려서 말이 헛나왔나봄 못알아먹음...

 

내가 다시 "린....주세요...."

 

해서 다 먹구....

 

이때까지는 내가 어떻게 될지 몰랐음 ㅠㅠㅠㅠㅠㅠ

 

먹고 10시쯤...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음....

 

집에 가려면 10정거장은 거쳐야하기 때문에 좀 오래걸렸음

 

나님은 맨 끝쪽 의자 옆에 서있었음

 

너무 취해있어서 의자 기둥에 얼굴을 파묻고 계속 서있었음...ㅠㅠㅠㅠ

얼굴이 화끈거리고 ..... 지하철이 계속 흔들렸음 ㅠㅠㅠㅠ

 

문이 열릴때마다 뛰쳐나가서 화장실을 가고싶었츰....

 

근데 친구들이있어서 그렇게는 못하겠었음 ㅠㅠㅠ

 

그리고..

 

 

 

 

 

 

 

 

 

 

 

 

 

 

 

 

한순간이여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를 해버린거임......ㅠㅠㅠㅠㅠㅠ

 

 

바로 옆에 앉아있던 아씨는 도망가버리고......

 

저는 이제 취해서 뭐 무서울게 없었음...

 

토한채로 서있었음... 얼굴을  파묻고..............

 

정신이 없었음....

 

 

 

 

친구 한명은 도망간 아씨 자리로 앉아씀...

 

 

이 친구는 나님이 토한뒤로 술도 싹 깨고  등골이 오싹했다함 놀람

그리고 모르는체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

몇몇 눈치채는 분들도 있었고....

그리고 식은땀이 줄줄 흘러서 마치 싸우나에 온듯한 기분이여따함..

 

 

 

그리고 또 한 친구는 그때부터 빡쳐서 우릴 안쳐다봤다함...

(이 친구한테는 매우 미안하게생각함..........................혹시 이 글을 본다면....

 

   정말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님은 친구두명이랑 내릴 역이 달랐음

 

그래서 나님이 내릴려고 하는데 친구두명이 말렸음...

혼자가는게 걱정이됬나봄...

근데 그 빡친 친구가 자꼬 내가 나갈려고하니까 더 빡쳐서

날 막 잡구 흔드는거임....................

 

난 속으로 생각했음..

 

 

 

제발 날 흔들지마............. ..... ......... ... 오늘 먹은게 다시 나올거같단말이..........

 

 

 

 

욱...웅,.궁ㄱ,ㄴ;미낭니ㅣ;니앙아ㅏㅇ우그으ㅡㄱ

 

 

 

 

 

그랬음... 난 다시 토를 해버려씀....

신발...머리카락...손...야상소매.... 다 뭍었음............

 

 

..............

 

난 계속 고개를 떨구고있었기때문에 나님 얼굴은 다들 못봤을꺼임....

 

 

친구들 표정도 못봤음................

 

그리고 간신히 나가서 또 토를했음....

 

늦은 시간이였기때문에 아무도 없었음........

 

빡친 친구는 집에 가따온다고 하고 먼저 가씀...

그리고 어머님이 오셔씀.........

 

 

친구 한명 데려다주고....

 

난흔들리는 차 안에서 또 토를 함....................웩..

 

집에 와씀..

 

 

또 토를 함.....웩

 

 

 

난 밤새도록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며 밤을 샜음..

 

 

다음날 죽는줄알았음 ㅠㅠㅠㅠㅠ

 

 

이렇게 해서 난 내 주량을 알게되씀....

 

그리고 티비에서 소주얘기만나와도 속이 울렁거려씀...

 

다시는 안먹게따구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데.........

 

 

 

 

이런.....................

 

 

 

 

 

 

 

 

 

 

 

오티가 남아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28일이 오티임...

 

제발 그날은 내 생에 길이길이 남아주질 않을 날이였으면 좋겠음 ...통곡

 

 

 

이렇게 발렌타인데이는 토 6번하는 날로 최악의 발렌타인데이가 되고마라씀.

 

 

 

다음 발렌타인데이때는 남친과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었으면 조케씀..

 

 

글구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지하철 사람들과 지하철 아저씨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싶음..ㅠㅠㅠㅠ

 

 

죄송해요......................................

 

종점에서 토 보구 무슨 생각을 하실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죄송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