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강민우
오늘로 나는 너를 잊을거야
내가 술주정으로 너한테 힘들다한거
술주정아니야 진짜야
오늘도 내 번호지우라고한거
술김에한거아니야 그냥 그래줬으면좋겠어
니가 말한대로 넌 똑똑하고 남부럽지않은 대학다니고
나랑 사는 세계가 달라
난 지잡대고 넌 명문이니까
난 다가갈수조차 없어
내가 너를 좀더좋아해서 잊기 힘들기전에
이쯤에서 그만하는게 좋을거같아
어제 밤에
내가 술기운이여서 희미하게기억나지만
안고있으면안되냐고 그랬지
그냥 아무나 안고있고싶다고
나여서 안고싶다고했으면
좋았잖아바보야
니 자취방 니 냄새 아직도 아른거려
우는 나 한테 손 스치는것도 무서워하는 나한테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너
다 기억나
조금더 있다올걸그랬나보다
좋아한다고 말이라도 하고올걸그랬나보다
근데 민우야
좋아하는사람한테는 이렇게하면안돼
물론 니가 나한테 감정이 없으니까 이렇게하겠지만
표현해도돼
표현해야해 안그러면 몰라
가끔 생각날거야
어짜피 너나 나나 서로에게 지나가는 사람이니까
잘지내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