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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심한건지 꼭 읽어봐주세요

진짜 |2012.02.18 00:21
조회 49,297 |추천 78

신랑한테 댓글 보여줄꺼라서요 성심껏 꼭 답변 바랄게요

 

이번주 즉 13일 월요일이죠 아들이 아파서 입원을 했습니다

 

12일날 부터 아파서

 

다행이 제가 사는 동네에 일요일도 하는 병원이 있어서 아들램 남편이랑

 

같이 안고가서 진료 받고 왔어요

 

그날 신랑 회사동료분 결혼식이 있어서

 

남편은점심쯤우리를 집에 데려다주고 갔습니다

 

뒷풀이 하고 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겟다고 너무 늦게 오지마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사람 정확히 저녁 11시쯤 들어왔구요

 

한시쯤 예식장가서

 

그때까지 전화 한통이 없엇습니다

 

아기가 아픈거 뻔히 알면서도 말이죠

 

그날 너무 화가 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넌 니 새끼 아픈데 걱정도 안되냐고

 

카톡 낮에 하나 보내왔네요

 

밧데리 없어서 폰 꺼진다고

 

신랑이 마누라 전화번호 모른일 없고 옆사람한테 빌려서라도

 

충분히 아기 괜찮냐고 할수 있는일아닌가요?

 

그리고 아들이 계속 아파서 끝내 월요일이날 입원했습니다

 

월요일부터 계속 신랑이 아파서 저녁에야 잠깐 얼굴 볼수 있었어요

 

오늘 금요일 퇴원했습니다

 

신랑 8시에 마쳐서 왔더라구요

 

집 근처에 회사동료들 뭉쳤따고

 

그냥 갔다오라고 했습니다

 

자기말로는 12시까지 들어오겟땁니다

 

정확히 11시 52분 전화와서

 

술 한잔만 더 먹고 오겠답니다

 

저도 모르게 화가 나더라구요

 

너무 한거 아니냐구

 

아기 아픈데 정말 이러고 싶을까요?

 

추천수78
반대수8
베플ㅇㅁ|2012.02.18 00:58
이런 아빠들이 후에 애들이랑 마누라랑 합세해서 자기 왕따 시킨다고 술 먹고 개지랄 떱니다. 남편분 지금 애가 아파 정신 없어서 아무것도 모를거라고 생각하시죠? 아이들은 논리보다 감각이 더 발달해 있기에 엄마아빠가 하는 행동을 모두 느끼고 성인이되어서까지 간직합니다. 저희 아빠믄 술만 마시면 개가 되었어도 저 아프면 택시 잡아타고 술 냄새 품기며 응급실 데려 갔습니다. 가족이든 타인이든 한만큼 돌아옵니다. 가족이라고 하찮게 대해도 된다는 생각마세요. 한 순간 유흥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피를 나누고 평생을 함께할 사람들 줄 누가 중요하세요? 한 순간의 유흥을 즐기자고 자녀와 부인의 마음레 대못 박지마세요. 고대로 돌아옵니다.
베플ㅇㅇ|2012.02.18 01:30
솔직히 남편생각은 내가 있는다고 애가 났는것도 아닌데뭐~ 라는 생각으로 논거같은데... 간병하는 와이프는 생각안한답니까? 나중에 나이먹고 가족들이 돈벌어오는 기계취급한다고 한숨푹푹쉬어봤자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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