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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두 달.. 너무 고통스러운 날

사랑하는사람 |2012.02.19 01:40
조회 299 |추천 0

8개월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12월달, 작은 말다툼으로 여친의 이별통보를 받고,

 

멍..하게 있다가 일주일이 지나 크리스마스와 연말,

한두번 연락하며 잠깐 잠깐 만나면서 선물도 주고 밥도 먹으며

 천천히 관계를 회복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때 만날때도 자기는 마음을 정리했다고 저도 정리를 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한 두번 만난 후로 개인적인 일로 한달간 휴대폰을 정지시키고

외부에 나갔다 와야하는 일이 있어..

연락을 한달간 못했던 일이 있었어요.

 

그렇게 한달정도 다녀와서 휴대폰 정지를 풀자마자 전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진심으로 한달간 연락을 못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미친듯이 생각이 났습니다)

만나고 싶다고..얘기 하고 싶은게 있다구..

 

일주일간 어떤 핑계인지.. 이유에서든지 안만나려고 하다가,

하루는 집까지 찾아갔다가 3시간동안 기다려도 나오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냥 꼭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게 안됩니다. 막상 헤어질때 잊겠지.. 잊어지겠지 했는데

두달이 지난 지금 이순간 .. 말로 표현 하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고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왜 이제야 잡는거야?"

"내가 쉬웠겠지.?"

"오빠에게는 진심이 안느껴져"

 

몇일을 계속 카톡을 보내고 전화를 해보아도 여자친구는 만나지 않으려고했고..

너무 힘들고 마음이 찢어져 내가 이 친구를 힘들게 하는거 같아 좋은 동생으로 오빠로 지내자고 했더니..

 

" 솔직히 그렇게 일찍 포기 할 줄 알았어. 날 끝까지 기다려주고 사랑해줄 사람을 원했지

  이렇게 쉽게 포기 할꺼면서 왜 또 만나자고 하는거야"

 

 

 

...................................

저는.. 진심으로 계속 만나고 싶어했고, 눈을 뜰때부터 눈을 감을때까지 떠올라

미칠 지경이었는데.. 진심으로 안보였고 일찍 포기 할꺼였다니요...

제 진심을 전할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친구에게 정말 못할 짓을 하고 있는건지요.

부담을 안겨주고 힘들게만 하고 있는건지.. 여자친구를 놔줘야하는건지..

그게 여자친구를 위한 것인지..

근데.. 그렇게 제가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는거 같아 포기를 하면

여자친구는 제가 쉽게 포기할꺼면서 연락은 왜 했냐는 생각이 들게 하는거 같고..

 

이젠.. 왜 헤어졌는지도 모르겠답니다. 아니 , 저또한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조차도 모르겠는데 여자친구와 이렇게 만나지 못하고 있는것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무것도 잡히지 않습니다.

괜히 연락 계속하면 불편하게 하는것 같고.. 힘들게 하는것 같고..

여자친구의 마음이 너무 궁금합니다..

제 진심을 어떻게 전해야 하고 .. 아니면 놓아주어야 하는게 맞는건지..

 

 

 

이걸 제발 전 여자친구가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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