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착각의늪에빠져있는 이 오빠 누가좀말려주세요

wendy |2012.02.19 12:09
조회 167 |추천 0

나날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는 한 여성입니다

 

아는오빠가 있습니다. 그냥진짜 알기만 하는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친한사이여서 어쩔수 없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눈치가 너무 없습니다

 

자신이 매력이 있는 사람으로 느끼나 봅니다

아, 다른여성분들은 이오빠한테 매력을 느끼실수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오빠한테 눈꼽만큼도 매력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냥 무조건 친.한.오.빠 입니다.

 

사건의 계기는 발렌타인데이 전날 이였습니다

 

이모티콘으로 펭귄이 하트를 뿅뿅 날리고 있는걸로

초콜릿주세용~이라고 왔습니다

 

저 : 내가왜?좋아하는사람한테줄거야

오빠 : 남자친구있어??

(........ <-제가답장을 안하고있는상태)

오빠 : 남자친구없지않았어?

저 : 좋아하는사람있다고

오빠: 누구?

계속 실명을 거론하면서 OO?OOO?누군데?

계속묻는겁니다 그래서

저 : 몰라도대

이러니까 갑자기 한참뒤에 문자하더니

 

오빠 : 혹시...나??

 

이러는겁니다...

문자를 보자마자 제얼굴은 미간이 찡그리게 되고 약간어이가없어서
한숨이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 : 웃기고있네아주

 

이러니까 한참뒤에 문자가왔습니다

 

오빠 : 다행이다..휴..;;

 

이...이이ㅣ이런....무무..무슨...하..;;하하말이이없어서
지옥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그냥 차라리 불구덩이에 녹아없어졌으면했던순간이었습니다
억울해서 눈물이나올지경이었지요

그러더니 갑자기 이야기주제가
자기가 인기가 많다는 식의 강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쿵저러쿵..
그러더니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알려주겟다면서
너도 좋아하는 사람 알려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 : 시러
이러니까

오빠 : 아,,,,..혹시나...!!!

자꾸이럽니다 아주 착각에 제대로 빠졋습니다
답장을 아예안했지요

그러고 몇일후
제 프로필 사진을 제 사진으로 지정해놓았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바로 문자가 오더니
계속 칭찬을 계속 하는겁니다
부담스럽게요 그래서

저 : 아진짜그만좀해요!
그랬더니

오빠 : 오오오오어어어얼~약한~모스으으으읍~ 이~~~이런 모습도~있었단~~말이이이인~~가~~~
       부끄러워하다니이이~~~~~~~어오오옹오오올~~~


여기에 이런말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빡!쳤었습니다!!!!!!!

상종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엄청 무심하게 완전 차갑게
대답을 하면
그거에 또

튀...튕..; 튕긴다는식으로 대답을 합니다..


저는 소심한성격이여서 남한테 상처주는말을 잘 못하고
말하기전에 몇번이고 계속 생각하고 말합니다.
그리곤 친한사람 중에 남자들은
아,이사람하고는 벽을두고 친해야겠다 라고생각을합니다
복잡해지는 사이를 싫어해서입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때도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남자분에게는
완전 반대로 저의매력 어필을 많이합니다
표현도 많이하구요 애교도부립니다

남이봐도 너 저사람 좋아하지? 라고 많이 들킬정도로
그럽니다..

근데...이오빠는 왜저한테 왜그러는걸까요?

만약에 제가 이오빠앞에서 난 오빠를 친한오빠이상으로 안본다는걸 보여주기위해
트름도 벅벅벅 하고 머리를 안감고 냄새를 풀풀풀 풍겨도
이오빠는 아 오빠가 너무 편해? 나 좋아해?
이렇게 말할 상태입니다 지금

혹여나 저를 좋아해서 저러는거라면
제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 싫어질거 같습니다

이오빠 눈치는 없지만 오래전부터 친했고
그리고 착합니다.. 착한사람입니다
직설적으로 아 오빠 싫어 이러면
상처받을게 뻔하고 상처주기 싫습니다..


저 억울합니다 ㅜㅠ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