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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김] ★★훈남오빠랑 개드립치다가 운사건★★

유령 |2012.02.20 03:43
조회 282 |추천 1

 

 

톡커님들 안녕하셨나요?

저는 푸릇푸릇 18살 여고생임돠ㅎㅎㅎㅎㅎ

진짜 판을 잘 쓰지 않아서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슴

일단 난 남친도 없고 썸남도 없고 뭐 있는게 없으니 음슴체를 쓰겠슴

 

 

아 근데 일단 저는 해외에서 6년이상 살고있어서 맞춤법은 맞지않을 수도 있는데

알아서 잘 봐주시길 바래요 ㅎㅎㅎㅎ

그리고  이 오빠를 좋아하는거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오해하실수도있으니깐.......ㅎㅎㅎㅎㅎㅎ 그냥 훈남오빠일뿐!!

 

 

이건 어제 바로 일어낫던 얘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봐도 쪼끔 웃겨서 판에 올려야겟다 하고 생각햇던 그런 에피소드엿음

 

 

 

 

 

자 그럼 본론으로 출발 ~

 

 

 

 

 

 

훈남오빠랑 오빠친구들이랑 친구랑 같이 밥먹고 집들어가고나서 엠센으로 얘기를 막 나눳음

사실 난 훈남오빠랑 카톡이나 온라인에서는 막 개드립으로 친해진 사인데 실제로보면

 

ㅎ하하핳하핳ㅎ.....어색그자체엿음

 

암튼 막 같이 밥먹은 얘기를 하면서 내가 죄송하다고 분위기 망쳐놧다고 얘기를 막 햇음

그건 사실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낯을 가리는데 아는오빠들은 먼저 와있었고

내 구세주 친구는 쪼끔 늦어가지고 ............ 그 짧은 시간동안 스시를 먹는데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전혀 몰랏음...

 

무튼 내가 막 실제로는 안 친한 오빠들 앞에서는 잘 떤다고, 그때도 떨렷다고 말햇음

 

근데 이게 오해할수도 잇는거아님? 그래서 바로 잡아서 ㅋㅋㅋ막 좋아해서 떤다는게 아니라요ㅋㅋ

이랫더니 이게 발단의 시작이엿음

 

나는 엠센을 블랙베리에서 해가지고 캡쳐해논게 없음 여러분 미안해요ㅠ,ㅠ

 

 

 

 

좋아해서 떤다는게 아닌데 이 오빠가 "땡땡아, 나 좋아하는구나?" 이랫슴

 

내가 개드립같은거 넷상에서 잘치고 콩트같은것도 잘 주고받음 ㅎㅎㅎㅎㅎ

 

밑에는 대화로 보여드리겟슴!

 

 

나 : 오빠 ... 나 이렇게 고백하고싶지않아요... 정식으로 만나서 고백할테니 그때까지 기다려줘요

 

이렇게 말한거밖에 기억이안남.....

그리고

막 내가 "오빠 인생의 한페이지말고, 책 그 자체가 되고싶어요.."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 출발선은 나지만, 결승점엔 다른사람이 널 기다릴꺼야." 이소리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센이 팅겨서 앞에부분은 건너뛰고 뒤에부분 부터 말하겠슴

 

 

 

 

 

 

 

나 : 전 자신 없어요... 오빠의 마음이 진실이라는걸 보여주세요

저를 위해 뭘 할 수 있나요?

 

 

오빠 : 니가 원하는것들은 다 해줄수있어..

하지만 딱 한가지 빼고. 널 떠나라는 말만하지마 ..

 

 

나: 흡....흑...오빠 내가 진짜 이말 안하려고 했는데... 저 얼마 못살아요..

나 일부러 정때려고 노력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나 떠나면 좋은 여자 만나요...

전 이 레이스를 그만둘래요..

 

(결국 여주인공을 시한부인생으로 만들어버렷슴ㅎㅎㅎㅎㅎㅎㅎ)

 

오빠 : 알어...나도 너 얼마전에 병원 갔던거 봤어..

닥터랑 얘기했어

얼마 못산다는거..

근데 나도 내일 수술해! 너랑 같은날 같은시간에 같이..

이 세상 떠나기로 했어

너와 함께 갈꺼야.... 우리들은 사 와 랑이야...떨어질 수 없는 사랑..

 

나 : 근데 왜 모른척했어? 내가 얼마 못사는거 알면 날 떠날 수도있었잖아요..

오빠는 왜 수술하는건데요? 나 대신 좋은 삶을 살아주길바랬는데..

오빠는 나을 수 있는 병이잖아요.. 빨리치료해요! 더 늦기전에..

내가 하늘에서 오빠 항상 보고있을께요..

 

 

 

 

 

그랫더니 오빠가

 

 

 

그딴소리하지마 새끼야 ㅡㅡ (응? 나 욕들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조카눈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나 진짜인줄알고 울고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 감수성이 풍부하신 오빠이셧음

 

근데 나도 눈물이 났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감수성이 풍부한건지, 여주인공으로 빙의되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어떻게 끝내야되지? 하하하핳ㅎ...

 

이거 오빠한테 말하고 쓴게 아니라서 함부러 오빠사진을 걸고 톡을 기대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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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야본전이니까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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