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지금 왕진지합니다..
우리의 존경스럽고 공평하시고 오지랖넓으신 우리의 톡커님들
모자에 날개달린 검색사이트의 지식人 이것보다 더 그 정확하시고 뛰어나시는
우리모두의 솔로몬인 톡커님들 제얘기를 들어주십쇼.
다름이 아니라.
학창시절 아니지..음..정확히 따지자면 고교시절..
저는 고교시절에서 싸움좀 하고 말썽꾸러기에 말안듣고 학생의 본분을 잊은 빌어먹을
일진님들..
어잌후 무셔라 무셔무셔 일진형누나들로 졸업하시거나 재학중이신 분들께
말을 하고자 합니다. 용기내서 판을 쓰는건데 이거 설마 신상털리고 막 그런건 아니겠죠?
흠흠..
아아..마이킁 마이킁 테뚜 테뚜..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정말 진지합니다.
전국에 계신 존경하는 수백만 학생여러분..
학생, 바로 당신들에게 말하는겁니다. 어이거기 딴짓하지말고 들으십쇼.
거참..요즘 세상 흉흉하죠?? 학부모님들은 정말 자녀 학교보내기 두려우실겁니다..
저는요..말하자면 아뭐 일진이니 찐따니 따지기도 귀찮습니다..
저는 그냥 뒤늦게라도 학생의본분을 깨닳은 '그냥 학생' 입니다.
각학교나 각반마다 싸움잘하는 무서운 학생들이 계시잔습니까?
후.........심호흡좀하구요..ㅎㅎ
아니 왜 애들을 괴롭히고 때리고 엉? 그뭐냐 그 아니 어디서 깝치고 그런애도아닌데
왜 때려 왜 괴롭혀 니들이 무슨 정의의 사도냐? 무슨 독수리 오형제야?
파워레인져야? 디지몬친구들이니? 지우와 포켓몬들이냐? 뭘그리 몰려다니세요.
아니 그래 좋아 몰려다니는거는 좋아.
친한친구들이 여럿있으니까 몰려다니는거겠지.음그래 그래좋아 거기까진 좋아.
근데 이 새끼들..하..
이빌어쳐먹을새끼들아 아니 멀쩡히 공부도잘하는애도아니고 엉?
그 담배도 안피고 술도안먹고 엉? 그냥 말그대로
만화나 영화나 드라마보면 안경쓰고 엉? 딱 바로잡혀가지고
모범생 같은애 막 깝치고 말많고 깐죽대고 그런애도아닌데 왜때리지?
그렇게나 잘나셨어요..막사람막때리고다녀서 돈물어줄만큼 돈이많나봐 얘네
어이쿠 감히 어디 사장님 도련님들을 몰라뵈서 어이쿠 넙죽넙죽
아니 내 동생을 왜때리지??? 우리동생이 샌드백인가???
눈을 씻고봐도 사람인데 니들눈엔 샌드백이냐????흠흠
아아
좋아요. 다짜고짜 저렇게 말을 내뱉으니 무슨상황인지 모르시는
존경하는 톡커님들을 위해 뭔상황인지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어요.
저에겐 사랑하는 남동생이 하나있습니다.
아 저는 물론 남자구요.
정말 보기드문 금실좋은 형제입니다.
한번도 다퉈본적없고요 서로 양보할줄알고 챙겨주고 서로먼저 생각하는 형제입니다.
아니 제동생이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아니지금이 무슨 등교하는 아니 방학이아니면 몰라요.
학교에서 맞았다고 하면 몰라.
아니 방학중에 애를 왜 불러서 때리지???
아정말 동생이 엄마아빠 걱정끼쳐드리기싫다고 제방에 조용히 들어와서 고개푹숙이고
저에게 말을 조심스럽게 하는데 정말 듣는순간 열이 확올라가지고 미치겠는거아니겠습니까?
아 남자가 찌질하게 여기다가 때린애들 보라고 쓰는것도아니고
정말 이해가 안가서 여기다가 하소연좀 할랍니다.
아무리 제친구들하고 술을마시면서 얘기를 해도 도저히 분이 풀리지 않아서 말입니다.
제동생은 올해 고등학교 2학년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제 나이가 있는데 이제 2고딩 되는애들을 불러가지고
왜때렷냐 이 개객기들아 이싀베리아 허스키 이노란병아리같은 개나리 이런 신발 노마골드야
제가 이렇게 막 뭐라하고싶지만.. 저도 성깔이 잇는지라..
제 동생은 몸이 허약해서 싸움자체를 아예 못하고 여린 애에요.
저희동네에는 피시방이 하나있는데요 거기 뒷골목을 던전이라해요.
저 학교다닐때도 그렇게 불렀는데 얘네도 그렇게 불르나봐요.
쨋든 던전으로 불르길래 갓더니 있는돈좀 꿔달라고 언제 갚을꺼냐고 물어보니까
다짜고짜 얼굴에 주먹을 내리꽂더레요.
그러다가 꿇으라그래서 꿇고 추운날씨에 겉옷도 벗겨놓고
그자리에 한 한시간을 꿇여 놨다네요.
동생은 허약하고 때린애들이 6명이있으니까 괜히 개겻다가는 더맞을까봐서
무서워서 아무말도안하고 추운날씨에 추위와 공포에 벌벌떨면서 한시간을 날렷답니다.
만나서 얘기하면 정말 못참고 저도 제동생처럼 걔네 똑같이 만들고 싶어질까봐
전화로 얘기했습니다.
아주 나긋 나긋 하게 말이죠..
※ 지금부터 통화 내용을 들려드리죠 한치의 거짓이 없음을 맹세합니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딸칵 여보세요?
-여보세요? 나 누구누구 형인데 너 누구누구 왜 때렸냐
-누구요? 누군데 그일을 아세요?
-나 걔 형이라고
-아~ 근데요 ㅋㅋ
-(근데요..?근데요..?이런수박신발라먹을놈..)하..좋게좋게 얘기하자
-아 ~ 네~ 근데 왜요? 왜전화하셨어요 저지금 게임중이라 통화 못할거같은데
-(와나 미쳐돌아버리겠네 얘네를 죽여야되살려야되)아그래? 니가 나한테 전화해라.
-네네~ 뿅~
개객기같은 어디 닭뼈같은 새새끼가 버리장머리없게 마지막에 여운남게 뿅을 하고 끊네요.
어쨋든 한참을 기다려도 전화가 안오네요.
ㅋ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멘붕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게멘붕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게임을하면서도이런기분을느낀적이없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살인이일어나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정말어이없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멘붕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ㅏ~ 톡커님들 이 어린양들을 어찌하여 달래야될까요...
명쾌한 해답을 주세요.
다시한번말하지만 저는 지금 무척이나 진지하답니다.
저는 얼마안되서..
법원이란곳을 가보게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