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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타르트]3.14 만들기

달팽이 |2012.02.20 19:27
조회 6,900 |추천 20

 

 

 

크림치즈타르트~♥

눈 딱감고 한번 잡숴봐~!!

 

지난번 애플파이 만들때 너무 제 입맛에 맞춰

줄인것들이 많았던 터에 질문 공세가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파이 레시피는 혼란을 좀 덜 주려나 모르겠군요.

조카녀석이 좋아해서 해주었던 파이인데요.

후식은 물론 간식으로 이보다 더 좋은 파이는 없을것 같아요.

또..제입에만 그럴려나...핫핫

크림치즈타르트는 크림치즈 자체가 들어간 파이나 케이크들이

다 그러하듯 차게 식혀서 먹을때 가장 맛있지만

비주얼을 보는 즉시 참지 못하고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포크로 먹었는데도 아주~~~~ 부드럽고 맛이 좋았어요.

따뜻할때도 강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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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파이지:버터 80g,박력분 100g,아몬드가루 10g,슈가파우더(또는 설탕) 40g,계란노른자 1개

크림치즈필링(파이의 충전물):크림치즈 200g,설탕 50g,전분 4g,달걀 1개,시판요거트 80g

굽기:파이지-170도 15분/필링채워서 최종굽기- 170도 25분

 

 

 

 

 

 

 

 

*오븐 없는 분들께는 참...제가 다 죄송하네요.

전기밥솥에 치즈케이크 구우시면 딱 그맛의 2~3배 가량 진한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고민할 필요없이 밀가루,버터,아몬드가루,슈가파우더를 볼에 함께 넣고 섞어주세요.

버터는 손으로 하시면 너무 질어져서 들러붙는 기분이 드시니까(전 손으로 했지요. ㅡㅡ:)

커다란 도마같은데 올려두고 스크래퍼등으로 자르듯 섞어주시면서 작업하심 편해요.

 

 

 

 

 

 

 

어느정도 윗재료들이 밀가루에 잘 섞여졌음 계란 노른자 넣어서 섞어주세요.

 

 

 

 

 

 

 

이번엔 버터량을 좀 넉넉히 했더니 살짝 질척거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박력분과 버터는 아주 궁합이 잘 맞아요. 

나중에 구워주면 바삭바삭해 지죠~  !! 

비닐팩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30분간 휴지(숙성) 시켜주세요.

 

 

 

 

 

 

 

 

 

휴지시켜준 반죽을 꺼내어 덧가루를 뿌려주고 밀대로 0.3센티 가량 두께로  밀어주세요.

냉장고에서 꺼냈을땐 딱딱하지만 잠시 두면 다시 말랑해져요.

밀대와 바닥에 반죽이 붙지 않도록 덧가루를 살짝 뿌리면서 작업해주세요.

 

 

 

 

 

 

 

전 오늘 살짝 얇게 밀었어요. 그덕에 짜투리가 좀 나오더군요.

건우와 수다떨며 하다보면 좀 아무생각없이 자꾸만 밀기만 하더라구요. 제가..ㅎㅎㅎ

상당히 커져서 도마 밖으로 밀려 날 정도로 밀었더군요.

정신집중해야 빤빤하게 이쁜 반죽이 나오는데 말이죠.

 

 

 

 

 

 

말랑한 반죽이라 틀에 올릴때 찢어지지 않게 하시는게 중요해요.

이것 때문에 바로 위의 과정을 도마가 아닌 비닐팩이나 랩을 깔고 작업하시고

다 밀어준 후에 그 위에 틀을 올리고 비닐째 뒤집는 방법도 쓰지요.

전 그냥 손으로 조심히 들어서 틀에 올렸어요.

어느것도 찢어질 가능성이 크지요.

 

 

 

 

 

틀에 반죽을 잘 자리잡아 주고 가장자리 정리후 포크로 바닥에 구멍을 내줍니다.

저렇게 하는 이유는 파이를 구울때 공기가 차오르며 울퉁불퉁해지는것을

막아주기 위함이에요.

울집 조명이 전체적으로 좀 어두운것 같아서 후레쉬를 터트려 봤어요.

제 카메라는 구식 자동카메라라서 영...

원하는 사진 내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ㅠ

 

 

 

 

 

 

익숙하죠..

이런 톤...^^:

 

 

 

 

 

 

 

이제 필링에 넣을 시판 크림치즈를 볼에 풀어 주세요.

이건 모두가 잘 아시는 제품의 플레인맛입니다.

파이지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필링을 만드시면 되요.

 

 

 

 

 

 

풀어둔 크림치즈에 설탕을 넣고 섞어줍니다.

 

 

 

 

 

 

 

시판 플레인맛 떠먹는 요거트와 전분을 넣고 다시 풀어줍니다.

 

 

 

 

 

 

 

마지막에 계란을 넣고 잘 풀어주시면 되요.

어쩌다 보니 깔끔이 주걱으로 시작해서 저러고 있는데

마지막에 계란을 넣고 풀려니..

몽글거리며 어찌나 안풀리던지 결국 손 거품기를 꺼내서

휘휘 저으니 잘 풀리며 섞이더군요.

 

 

 

 

 

 

 

 

아...파이지가 흡족할 만큼 이쁜 색상으로 노릿노릿하게 잘 구워 졌군요.

참고로 파이틀 밑에 깔린 키친타올은 사진상 그냥 틀이 구분지어 보이게 하려고

식힐때 깔아준겁니다. 오븐에 넣으시면 안됩니다. ~~~

 

 

 

 

 

 

캬~이게 뭘까요?

아까 반죽 밀고 남은 짜투리반죽을 작은 내열오븐 용기에

대략 깔아주고 포크로 구멍내서 함께 구워주었어요.

일명~ 미니 반찬통 타르틀~!!!!

 

 

 

 

 

 

 

 

자 이제 파이지 구운것이 다 식었으면 필링 만들어 둔것으로 파이지 속을 채워주세요.

듬뿍듬뿍 채워주세요. 

 

 

 

 

 

 

 

아주..욕심낸게 보이시죠? 핫핫핫...흐흐 

정말 넘쳐 흐르기 일보 직전입니다.

고르게 잘 펴서 정리해주세요.

 

 

 

 

 

 

 

 

요~아이도 나름 필링으로 채워주시고 위에 정리 살짝 해주세요.

저에게 지금 필요한건 뭐??? 미니틀!!??

 

오븐에도 사용가능한 내열용기만 있으면 틀도 필요없답니다.

하지만 모두 알고 계시죠?

모든 내열용기가 오븐용은 아니란걸요~ ^^

제가 알기론 일반적인 반찬통겸 밀폐용기중에

비슷한 브랜드가 두개가 있죠.

그중 L&...이 오븐에도 사용가능한 것이에요.

전 이제품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한번 더 밝히면서

어줍잖은 지식 좀 뽐내봤음이에용~!!

 

 

 

 

 

 

 

 

 

 

 

반찬통에 익힌 미니 타르트~

익으면서 좀 틈이 생겼네요. 그래도 이쁩니다.

원래는 크림치즈가 들어간건 먹어보지도 않고 무조건구운후 식혔다가

또는 냉장고에서 하룻저녁두었다가 먹는데

요 작은건 좀 만만해서 포크로 건우와 나눠먹었는데

앞으론 크림치즈타르트는 뜨거울때도 남아 나질 못할 것 같아요. 푸하~

 

 

 

 

 

 

 

 

오늘의 하이라이트 크림치즈케이크가 잘 구워졌어요.

오븐의 한쪽으로 열기가 많이 쪼여서 색이 고르지는 않네요.

하지만 익으면서 생긴 치즈문양이 너무 맘에 들어요.

커다란 둥근 치즈같죠?

 

 

 

 

 

 

 

햐~맛있는 냄새~ *

 

 

 

 

 

 

 

 

 이건 필링을 가득가득 채웠는데 가장자리가 어떻게 익었는지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또 몹쓸 근접 촬영을 시도했어요.

맘이 갸륵하니 이해해 주세요. ㅎㅎ

 

 

 

 

 

 

 

식기전에 아주~ 아주~ 뜨거울때 바로 잘랐어요.

크림치즈타르트는 쿠키같이 바삭한 파이지위에

2~3배 농축된 크림치즈케이크가 얹어 있는 느낌이에요.

욕심내고 바로 잘랐더니 이렇게 매끄럽지 못한 선이 나오네요.

우린 빨리 먹어야 했기에..

사진으로 남겨두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답니다. ㅠ.ㅠ

 

 

 

 

 

 

 

사진에 살짝 기포가 보여서 빵같은 느낌이 들겠지만

치즈케이크를 먹는것 처럼 아주 촉촉하답니다.

이건 너무 욕심내고 필링을 파이지에 올려서 살짝 바닥에 두드려주지 못해

생긴 거구요. 굳이 약간의 기포를 빼려고 두드리다

파이지가 깨질 수가 있으니 생략하셔도 됩니다.

 

 

 

 

 

 

 

새벽에 이걸 포스팅 하려니..괴롭네요.

배.고.프....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보기에도 파이지의 바삭바삭함이 느껴지네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냉장고에 차게 넣어두고 후식이나 간식으로

커피나 우유와 함께 드시면

세상 부러울게 없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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