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미 블락비의 잘못을 꼬집어 주시는 분들은 매우 많기때문에 나는 위로를 해주려 한다.나 또한 아까 까지만 해도 그들에 대한 시선이 별로 좋지 못했다.그런 내가 위로랍시고 이런글을 쓰게된건 블락비에게서 찡한 어떤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블락비에 관한 쉴드글을 찾아다니며 글을 읽을때 '내가수라면'이라는 말을 많이 보았다.하지만 와닿지 않았다. 나는 그저 아이돌을 좋아하기 때문에 딱히 '내가수'라는건 없었으니까.그런데 쇼챔피언에서의 블락비 사진을 보자마자 나도모르게 눈물이 날뻔했다.사진에는 하나같이 아래로 내리꽂힌 그들의 시선이찍혀있었고, 90도 인사가 찍혀있었다.
겨우 17살인 내가 이런 표현을 쓰는게 웃길지 모르지만, 아직 어리고 신인인 블락비.그간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이렇게 범국민적으로 구설수에 오르내린 일은 없었기에,그들에게 지금 이상황이 엄청난 상처이고 두려움일것 이라고 생각한다.그런 상황에서 스케쥴을 소화하려 무대에 섰을때 사람들의 시선이 얼마나 무서웠을까.그래도 무대이니까 또 아무렇지 않은듯 멋지게 무대를 꾸며야 한다는 부담감.활동중 삭발이라건 아무리 난해한 헤어를 잘 소화해내는 지코라 하더라도 고심 끝의 결정이였을 것이다.지코는 절대로 반삭을 감행한것이 면죄부의 의미가 아닐것이다.그러니 머리카락은 자라난다는 말로 그의 힘든 결정을 나쁘게 보지는 말자..블락비에게.블락비가 이글을 볼 확률을 지극히 적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주고 싶은말이 있다.H.D.도로우는'우리는 과실없이 잘할수는 없다. 과실은 덕행을 쌓아가는 길이다.'로망롤랑은 '절대로 잘못한적이 없는 자는 아무일도하지 않은자 뿐이다'헨리포드는 '인생은 경험의 연속이다. 매 단계를 거칠때마다 점점 강해진다'오스카와일드는 '경험을 쌓는데는 대가가 필요하다'라고 했다.이번 사건이 한층더 발전된 블락비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사람들의 적절한 채찍은 모두 배움으로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자..그리고 후리한매력과 개념을 겸비한 아이돌이라는 소리를 듣도록 노력하자.
또한, 팬들에게.블락비에대한 오해를 풀기위해 7000원발언관련 진상을 밝힌건 잘한 행동이지만,그 외의 100%확실하지 않은 말로 블락비를 쉴드하려 하지 말았으면 한다.나중에 진실이 아니였다는게 밝혀진다면 긁어부스럼만드는 격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