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말에 남친과 남친의 전 여친을두고 막장드라마 한편 찍은여자임
나에겐 2주 사귄 남친이있었음.
짧게사귄거지만 걔가 자기집에 대려가서 인사도 시키고 결혼이니 뭐니 헛소리를해대서
난 나름 진지하게 만나고있었음
사건은 저번주 주말에터짐
이날 오후 남친이 친구 병문안을 다녀올건데 돈이없다고해서
차비하라고 5만원을줬음. 얘가 돈남겨서 가져온다고했음
입원해있는 오빠가 나도 아는사람이라 다녀오라고했음
근데 새벽이 다되도록 연락이 없는거임
그전에 얘가 나 뭐하고 다니는지 궁금하다고 커플각서 깔아놨었음
위치는 병원이 맞아서 무슨 심각한얘길 오래하나보다 하고 별의심없이 넘어감
그런데 새벽2-3시쯤 자고있는데 갑자기 집문이 덜컥 열리는 소리가 들림
남자친구겠거니 하고 안일어났는데 부스럭 소리만 들리고 아무말을 안하는거임
이상해서 이불밖을 내다봤더니
어라ㅋㅋㅋㅋㅋ이년은뭐ㅋㅋ나꿈꾸는줄ㅋㅋㅋㅋ분명 내집이맞는데
내집에 엉뚱한년이 서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멍때리고 뒤에서 숨어있는 남친을발견했음ㅋㅋㅋㅋ
내가 남친한테 얘누구냐고 상황설명해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
남친 : 2년사귄 전 여자친군데 얘못잊겠어 미안해
아나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집에 왜대려와ㅋㅋㅋㅋㅋ
내명의 내집이였음ㅋㅋㅋㅋㅋㅋ그런데 왜 대리고왔냐고 했더니
전여친 : 얘가 그쪽이랑 헤어졌다고해서 확인할겸, 내집에있는 남친옷몇개 다 가지러왔어요
거기서 맛이감ㅋㅋㅋㅋ일단 짐챙기는건 뭐라안하겠는데 니년은 좀 나가있으랬더니 싫다고함
신고하기전에 꺼지랬더니 나가더니 문이안닫히게 발로문잡고 우리집문앞에 침 찍찍뱉고있는거임
진짜 화나서 온몸이 부르르르떨리는데 남친이 내앞에서 싹싹 비는거임
남친 : 너 상처주기 싫었는데 정말 미안해
입만살아가지고ㅡㅡ
그렇게 짐을싸서 그여자랑 룰루랄라 갔음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진정하고 그새벽에 입원해있는오빠 병문안을 아는언니와갔음ㅋㅋ
오빠가 그딴쓰레기 잊으라고 상종도말라고 위로해주는데ㅋㅋㅋㅋ갑자기 병실 문이 열림
헐ㅅ.........ㅋㅋㅋ그세끼여씀ㅋㅋㅋㅋ 커플각서때문에 폰을 병원에 뒀던거임ㅋㅋㅋㅋ
그거찾으려고 병실에 들어왔는데 내가있으니 들어올까말까 고민하다가 폰살포시들고 튀었음
나가기전에 지 때리라고 할말이없다고ㅋㅋㅋㅋ병실에사람만없었음 너 고자됬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순간 걔가 내돈5만원 가져간게 생각나는거임
내가 힘들게번돈을 그년이랑 날 농락하는데 썼다고생각하니 스팀오르는거임ㅋㅋ괴씸해서ㅋㅋ
달라고했음ㅋㅋ계좌로 쏜다기에 알겠다고하고 계좌알려줌ㅋㅋ근데
하루가지나도 안보냄ㅋㅋㅋㅋ다음날 다시 5만원 내놓으라고했음
근데 걔 여친한테 전화가옴ㅋㅋㅋㅋㅋㅋ전화 첫마디가
전여친 : 야 이 거지같은년아 !@#%#$^@%@#$%!#@%#@$^
5만원이 없어서 자꾸달래 얘지금 돈없으니까 재촉하지마 (중간은 다 욕이라 중간생략하고 요점만)
이러는거임ㅋㅋㅋㅋ그럼 니가값던지 확실히 할건해야겠다고 솔직히 걔한테 100원도아까운심정이였음
그전에 나랑사귈때 쓴건 나랑쓴거니까 그렇다치지만ㅋㅋㅋㅋ내돈을 이년이랑 날무시하는데썼으니까
꼭받아야겠다고생각함ㅋㅋㅋㅋ
나 : 그럼 니가값던지
전여친 : 내가 미쳤다고줘?--니는Jbh한테 돈쓰면서 만나지만 나는bh이가 빌려서라도 내줘^.^
나 : 남친 돈없는데 빌리게끔해서 돈받아쓰는넌 참 좋은년이네ㅋ오만원도 없는x이 5만원먹고떨어져라
뭐 이런내용의 내용의 문자가 오갔음
그년은 내가 5만원이 목적이아니라 미련이있어서 개x끼한테 연락하는줄아나봄
그런세끼 한트럭줘도 사양할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안한가봄.........ㅉ
그러면서 걔랑 헤어진얘기도 해줬는데
이놈은 나랑사귈때 2년사귄 전여친이 조카 걸래라서 헤어졌다고했고
이년은 남자세끼가 바람 많이피워서 헤어졌다고함ㅋㅋㅋㅋ
어.쩌.라.고.........
야 너가져 나진짜 걔 싫어서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쓰다보니 길어졌음 흥분해서 ㅈㅅ.........아 세상엔 이런세끼도있음...........
아직도 분해서 잠이안옴.....
얘네들 시화 살던 애들임....확 이름까지 공개해버리고싶지만...참겠음.........
톡되면 뭐라도 한개 더 공개할마음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ㅠㅠ
추천꾹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