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스비가 오늘도 왔습니다~ㅎㅎㅎ
어제 댓글에 이제 저희가 사귀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해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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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 랍니다ㅠㅠ
처음에 판에 글을 올리게 된게 친구가 올리라고 해서 올린거거든요;;
저는 결사반대!!!!!! 제가 글을 잘 못써요ㅠㅠ
근데도 자꾸 쓰라고 해서;;; 오빠까지 써보라고 해요ㅠㅠ
그래서 그냥.... 써보게됬어요;;
근데 제글을 이 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정말 기뻣거든요ㅠㅠ
저도 처음에는 한 5편만 사귀기전을 쓸려고 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네요;;
지금까지 글에다가 쓸려고 오빠랑 머리를 맞대고 에피소드를 짜내서! 쓴건데.........
지금까지 쓴 얘기 말고도 중강중간에 몇가지 일이 더 있었답니다!
근데 벌써 13편........뜨헉.....
하지만!! 이제부터가 본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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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두번째 소원!!!!
갑자기 생각났음ㅋㅋㅋㅋ
나님이 말한 소원은.........ㅋ
뭐? 영화비 대신 내달라고?
헉.........ㅋ 나님이 생각한 소원임ㅋㅋㅋㅋ
댓글 보니까 많은 분들이 이미 예상을..............ㅠ
이미 저보다 저를 더 잘알고 계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과 저는 이런사이?!?!ㅋㅋㅋ
헐 독심술ㅋ
맞지?ㅋㅋㅋ 하여간에ㅡㅡ기껏 생각한게 그거냐?ㅋㅋ
ㅇㅇ난 이정도얌 그니까 주말에 오빠가 영화 보여줭♡
나님은 당연히 오빠가 화낼줄 알았음
예상 대답은......
"싫어ㅡㅡ 소원 무효야"
이정도?
그래 내가 쏜다ㅋㅋ
하지만 오빠는 흔쾌히!!!! 영화를 보여준다고 함!!!!!!!ㅋㅋ
잉? 이오빠가 왠일이지? 하면서도 좋아서 방방댔음ㅋㅋㅋㅋㅋ
혼자 낄낄대면서 오빠랑 문자하다가 잘려고 누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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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ㅠㅠ
저 입을 옷이 없어요...........![]()
전에도 완전 혼자 난리치다가 오빠가 교복입고 오라고 해서 나갔는데ㅠㅠ
나님은 뭐입을까 생각하다가......
그 밤에 또다시 옷장을........ㅋ
하지만 그날은 조용조용 뒤졌음ㅋㅋㅋ
근데 내가 이렇게 입을 옷이 없나 싶을정도로 옷이 음슴
뭐입을까 생각하다가 오빠는 내일 뭐입을까...싶어서 문자를함
오빠야 내일 뭐입을꺼야???
옷
장난치지말고ㅡㅡ
아니 그럼 옷입지 뭐입어ㅋㅋㅋㅋ
남은 심각한데 혼자 장난질......ㅡㅡ^
나 입을 옷 없어ㅠㅠ
괜찮아 아무거나 입어
그냥 후드티 입고간다??
어 나도 후드티입고 갈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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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중에 안건데 오빠 이때 나 때문에
후드티 입고 온다고 한거래요
알겟어....ㅠ 잘자 빠잉
잘자^^
오빠랑 문자한 다음에 후드티를 찾기 시작함;;ㅋㅋ
그래서 정한게.......
그 잇잖아요 눈큰 동물그림 후드티....ㅋ
팬으로 그린듯한 콧구멍 후드
나님은 하늘색??에다가 사슴이 그려잇음ㅋㅋ
그 후드에다가 반바지입기로 하고 잠이들었음.......zz
시간은 훌쩍 주말로....ㅋ
오빠랑 약속 잡은 날이 목요일인가 수요일인가......;;
아무튼 꾸준히 학교 다니고 소원도 잘 지키고 하면서
주말이 됫뜸!!! 오빠랑은 2시에 만나기로 햇음...
근데...그날 늦잠을 잔거임..... 전날밤에 미친듯이 이불안에서 인소 읽다가......ㅋ
나님은 일어나자 마자 시간을 보니 벌써 12시임!!!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옷입고 가방 챙기고 엄마한테 혼나고(?)
늦게 일어나서 그냥 머리도 묶고감;;
나님은 머리가 많이김 높이 묶으면 머리가 등에 닿는 정도? 그정도임
그래서 우리학교 학주가 나를 싫어하는 모양임
아무튼ㅋㅋ 준비를 하고 나오니 벌써2시가 넘어감;;
"아! 오빠 미....아...안.........."
나오자마자 오빠가 1층문앞에 서있음
근데 오빠............옷이..............
팬으로 그린듯한 콧구멍 후드티...........ㅋ
우리가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몰라도 같은 브랜드 옷을 입고나옴ㅋ
나는 하늘색 사슴이고 오빠는 빨간색 여우임ㅋㅋㅋㅋㅋ
"어??? 오빠도 그거 입었어????"
"쳇 어쩐지 오늘은 이 옷이 입기 싫더라고"
"뭐야ㅡㅡ"
말만 이렇게 하지 나님은 은근히 기분이 좋음ㅋㅋㅋ
의도치 않은 커플티????
오빠도 아주 입이 찢어지드만ㅡㅡㅋㅋㅋㅋ
무튼무튼 바로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감
가면서 어찌나 그렇게 투덜대는지ㅡㅡ
자기는 역시 오늘 레고 후드가 입고 싶었다는둥
오늘 기운이 불길하다는둥 아주 난리가났음ㅡㅡ
그 난리를 치면서 영화관에 도착함ㅋㅋㅋ
사람이 주말이라서 많았음;;
들어오자마자 오빠가 표를 예매 하러감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아 내가 팝콘을 사줘야겠구나 라고 생각함
오빠가 표 살동안 나님은 팝콘을 사러감
매점에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면서 뭘 먹을지 정함
영화관데이트 하면 팝콘먹다가 손잡고하던데......![]()
하지만 나는 기대안함ㅋㅋㅋㅋㅋ
이미 안기 까지 했는데 그런 로맨스 개나 줘버려ㅋㅋㅋㅋ
음.....팝콘은 내가 좋아하는 허니팝콘으로 먹고.......
오빠는 싫어할래나?
그럼 그냥 팝콘이랑 허니랑 둘다 시키고....
콜라는 두개........ 아니 주스로 할까?
나쵸를 하나 살까? 아니야 살찐다고
나님 혼자서 메뉴판보고 혼자 멍때림ㅋㅋㅋ
원래 물건 같은거 살때 고민을 많이함ㅋㅋㅋㅋㅋ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팝콘두개 콜라 두개로 시킴ㅋ
세트메뉴라서 조금 할인이됨![]()
팝콘을 들고 낑낑대며 의자로 갔음
오빠는 아직 예매 하는 중인가봄
의자에 앉아서 허니팝콘을 먹고 있었음
한 5분 지나고서 저쪽에서 빨간 생명체가 걸어옴
음........근데 옆에 두명은.....?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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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랑 그외에(?) 오빠임....
이하 형부라고(?) 하겠음
진짜 리얼리티하게 영화관에서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아파트에서는 시크네 집이라서 만난건데
지금은 정말 "우연"히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어버버 하고 있는데 오빠가 자꾸 투덜댐
"아 진짜ㅡㅡ 오랜만에 데이트인데 이상한놈이 끼어서......어쩌구저쩌구......"
"ㅋㅋㅋㅋㅋㅋ 내가 도와준다니까?"
"?"
뭘 도와준다는건진 몰라도;;
난 좋았음>,<
시크랑 영화본지 오래됫기 때문ㅋㅋㅋㅋㅋ
그리구 이거.........더블데이트 아님?ㅋㅋㅋㅋㅋㅋ
"시크야~><"
시크한테 달려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날 아주 가볍게 밀치드만??? 흥
"저리가ㅡㅡ"
칫ㅡㅡ 나쁜년ㅋㅋㅋㅋ
"버스비 넌 뭐냐 아주 동네방네 커플이라고 알리는구만?"
"아니야ㅋㅋㅋㅋ 우연치 않게 같은옷을 입은거ㅋㅋㅋㅋㅋ"
내가 말해도 안밎는 눈치 던데?ㅡㅡㅋㅋ
아무튼 우리는 그렇게 조금 수다를 떨다가
영화를 보러 들어갔음
자리를 어떻게 된건지는 몰라도;;
우리 넷이서 같은 줄에 앉게 됨
[나][훈남][형부][시크]
나느 시크랑 앉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오빠가 막 화내면서 안된다고 하는거임;;
"아 왜!!! 나 시크랑 앉고 싶어!!!"
"그냥 앉아!!!"
우린 어떻게 영화관에서도 소리를 지르게 되냐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빠라고 우기니까......
결국 그냥 내가 물러서서 자리에 앉음 칫ㅡㅡ
영화를 보는데 오빠랑 형부랑 뭘 그렇게 수근대는지ㅡㅡ
영화를 다보고 밖으로 나옴ㅋㅋㅋ
나님은 나오자마자 시크랑 팔장끼고 앞으로 걸어갔음
"야 이 둔탱아ㅡㅡ"
시크가 갑자기 날 째려봄ㅠㅠ
왜그러는거니ㅠㅠ 내가 만만햇!!!!!!
"왜 또ㅠㅠㅠ"
"넌 눈치가 없냐? 빨리 오빠한테가ㅡㅡ"
난 이때 속으로ㅋㅋㅋ
아 시크도 형부랑 있고 싶어 하는구나....싶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빠한테 감ㅋㅋㅋ
근데 형부랑 뭘 그렇게 속삭이는지ㅡㅡ
"오빠!!! 가자!!!!"
'어? 으,응 가자"
"ㅋㅋㅋㅋㅋ잘해라ㅋㅋ"
'잘가"
영화를 보고 우리 커플은 헤어졌음![]()
형부는 계속 웃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영화를 보고 나니 5시정도였음
그래서 돌아다니기로 했음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오빠가 카페에 들어가자고 햇음
나도 다리가 아파서 그냥 들어갔음
이 카페가 건물 2층이랑 3층을 개조해서 만든거임
올라가면 보이는게 테이블이 아니라 방문이 여러게 있음
들어가면 이제 앞뒤가 막힌 방처럼 생겼음
친구들끼리 맘껏 수다를 떨어도 되는 내가 딱 조하하는 그런 곳이 였음
복도에서 왼쪽은 창가고 오른쪽은 그냥 벽으로 되어있음
나는 창가쪽으로 가고 싶었음![]()
근데 오빠가 창가는 안된다고함....ㅠㅠ
그래서 그냥 오른쪽으로 들어감
들어가서 보니 완전 그냥 작은 방에다가 테이블이랑 소파가 있음
앉아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버스비"
오빠가 진지하게 말하는거임
나님도 그냥장난으로 진지하게 말함;;
"응 오빠"
"ㅋㅋㅋㅋㅋㅋㅋ"
"왜 웃어?ㅡㅡ"
"내가 왜 이렇게 됬지?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ㅗ"
진지할수가 음슴ㅋㅋㅋ
진지는 우리랑 안 맞음ㅋㅋㅋㅋㅋ
"야 장난치지 말고ㅡㅡ"
"응 말해봐"
"나......진짜 생각 많이 했어....."
"..........."
이때 느낀거임ㅋㅋㅋ
아 고백인가?
하고서 조용히 듣고 있었음
"나 너 좋아해"
"............"
내가 오빠한테 좋아한다고 처음 듣는데
너무 좋아서 방방 뛰고 싶었음ㅠㅠㅠ
"니가 날 좋아한다 생각하진 않아"
".........."
"근데"
".........."
"난 널 ㅊ........."
벌컥
벌컥?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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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요!ㅎㅎ
너무 이상한데서 끊었나?;;
저는 내일 다시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