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이라는거 첨 써봅니다. 음슴체고 뭐고 지금 동생이 왔다갔다 거리면서 신경 거슬리게 해서 서둘러 타자를 쳐내려갑니다.(욕스럽네)
전 대한민국의 가난한 대학생이자, 예의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중딩 (남)동생을 둔 20대 누나.. 입니다.
20대가 아직도 어린 혈육과 싸우다 화가나 판을 쓰는 모습이 좀 한심해보이네요ㅎ...
근데 진짜 열도 받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세상에 저같은 누나,형,언니,오빠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감히 글을 써봅니다. ㅜ 너무 화가 나있는 상태로 욕이 드문드문..나올수 있습니다 ㅠㅠ 혹시 제 말투가 거슬린다면 지금 빡친 상태로 쓰는거라 그런것이니... 뭐라하지 말아주세요ㅠ (소심..ㅜ)
그럼 글을 시작해볼게여 ㅠ
먼저 사진 첨부^^
ㅎㅎ
ㅇㅎㅎㅎㅎㅎㅎㅎ누나 브라자..저건 모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선 웃음이 나옵니다. 이 세상엔 동생때문에 열받는 첫째분들과, 그런 첫째분들때문에 열받는 동생분들이 계시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라도 안싸우면 그날은 진짜 이상한날...
제 동생을 소개할게ㅇㅕ
남자아이(^^)고 중딩이며, 완전 성격 파탄자에 뭐만 하면 남탓하기, 대드는건 이 세상 최고 ^^!
(오늘 좀 까야겠습니다.)
저는 위에 쓴거처럼 그냥.. 동생한테 한번쯤 양보..라는거 해줄수도 있을텐데 절대로 지고 싶어 하지 않는 한심한 누나입니다. ㅎㅎ..(한심한데 그래도 열받앜ㅋㅋㅋㅋㅋㅋ)
1. 말귀 진짜 못알아먹는 주제에 말대답 쩔음.
저랑 제 동생은 평소에 참으러 사이가 좋아 보입니다. 평소 대화ㄱ
동생: 누나 이거 봐봐. 뉴스에 왕따때문에 자퇴한 애 떴엉.
누나: 헐 진자 불쌍.
동생: 왕따 시키는 애들은 다 잡아다 감옥에 처넣어야함ㅋ
누나: ㅇㅇ 그러함ㅋ 나쁜ㅅㄲ들ㅇㅇ
평소엔 시사얘기 많이하고 같이 정부부패에 관한 얘기하며(올ㅋ) 수다수다하다가
갑자기 말이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아 대화 겁나 길어요 ㅈㅅㅈㅅ ㅠ
동생: 누나 엄마가 연극 보러가자는데ㅋ 난 안갈거임.
누나: 헐ㅋ 나도 안가고 싶은뎅. 엄마 속상할수도 있으니까 좋게 전해주3.
동생: ㅇㅋ (엄마랑 전화중) 엄마. 나 연극 안갈것. ㅇㅇ 가기 싫음ㅋ 누나? 누나 친구들이랑 놀러가야 된다고 함ㅋ(????내가 언제 ㅅㅂ???) 가족보다 친구와의 약속이 더 중요하다함ㅋ(????????) ㅇㅇ 그러니까 결국 누나도 안감ㅋ ㅂㅂ (전화 끊음)
누나: 헐?? 야 ㅋㅋ 왜 그따위로 전화함? 엄마 완전 속상할거 같음.
동생: 뭐가. 난 안간다고 말한것일뿐임ㅋ
누나: 니 안가는건 안가는건데 이왕이면 좋게 말하는게 서로 기분 안나쁘지ㅋ 그리고 내가 언제 겁나 놀러가야된다고 했슴? 왜 말 지어냄. 엄마 더 속상하게?
동생: 친구 만난다며ㅋ 친구 만나면 당연히 노는것 아니겟음? 그래서 그렇게 말한건데 내 말투가 뭐가 잘못된것?ㅋ 난 잘못없음 왜 신경질냄. 왜 짜증냄. 누나라고 그러는것? 유세떨지마3.
누나: ????야 이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이왕이면 말을 좋게 하라고 엄마 속상할수도 있으니까 신경써서 전하랬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말투 보소. 겁나 짜증남. 그리고 누나드립은 왜?ㅋㅋ지금 니가 잘못한것 아님?
동생: 친구랑 논다며ㅋㅋ 그렇게 말한거뿐ㅋ 그리고 내 말투 지적할 위치 안되니까 잔소리ㄲㅈㅋㅋ 나이먹었다고 자랑질? 아 듣기싫음 ( 노래틀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겁나 크게 틀고 따라서 흥얼거림)
누나: 아 개빡ㅋㅋㅋㅋ좋게 말할때 들..
동생: 랄ㄹㄹ라랄ㄹㄹ라라라라라(나 말할때 같이 말함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겁나 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연극을 보러가자고 동생한테 전했어요. 그래서 동생이 그 말을 전해주길래 전 친구하고 약속이 있어서 못갈거 같고 동생은 안간다고 하길래 엄마 속상하실거 같아서 이왕이면 말이라도 착하게 해서 엄마 기분 안상하게 전해주랬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면전에서 통화를 저따구로 하대요???
진짜 말투가 딱 저렇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안갈것 ㅂㅂ ㅋ와..
싸가지보소ㅋ 지리것네ㅋ
그래서 그거 왜 그랬냐고 했더니 오히려 딴 소리 하면서 저래요 ㅋㅋㅋㅋㅋㅋ우리의 싸움은 늘 저렇게 시작해서 결국은 화 못참는 글쓴이가 한대 쥐어박으면 동생이 달려들면서 전쟁이 일어나져ㅋ (슬프지만 글쓴이가 더 맞음)
절대 내가 하는 말 듣지 않고 제가 무슨 말이라도 할라치면 노래를 틀어서 안들리게 하거나 뭐라고 뭐라고 ㅈㄹ임ㅋㅋㅋㅋ같이 소리질러서 화음만들어줌^^ 둘다 뭐라 하는지 몰라요 결국ㅋ
싸움에 목이 마른 애마냥 뭔가 꼬투리가 하나 잡히면 니가 나이가 많아서 그러느냐. 니가 누나라고 지금 나한테 그러느냐 하면서 얼마나 말대꾸를 하는지..
예전에는 저도 참지 않고 소리지르곤 했는데 그래도 이제는 머리도 찼고 해서 차분하게 꼼꼼히 지금 내가 뭐때문에 그러는건지 들어보라고 말하는데 ㅋㅋ 절대 안들어요. 대학생 됬다고 누나가 어른인거 같냐고 하고 ㅋㅋㅋㅋㅋㅋ 보고있으면 진자 개 빡치더라고요 ㅋ
2. 툭하면 남탓. ㅋ 이건 진짜 죽이고싶을정도로 짜증
얘는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렸을때부터 그렇~게! 남탓을 하더라구요.
모든 자기가 잘못한것은 없ㅋ음ㅋ
설사 자기가 길에서 넘어져도 이건 지구ㄴ이 자신을 넘어지게 만든것이라며 지구를 욕하는 ㄴ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상 ㅄ
동생: (거실로 오다가 넘어짐) 아!
가족들: 어이구 아프겠다..
동생: 아 ㅅㅂ...아나..진짜 아오!!!! 여기 누가 뭐 흘림?????
가족들: ??? 니혼자 넘어져놓고 왜 그럼ㅋㅋ
동생: 아 진짜 짜증나!! 아까 엄마가 수건질 하면서 여기만 안닦아서 그런거 아냐!!! 아 진짜 ㅈㄴ아파!!!
가족들:(어이상실ㅋ) 얘 뭐임ㅋ 지가 넘어져놓고 왜 남탓함.
누나: 야 니 왜 그럼ㅋㅋ 민망하면 그냥 빨리와서 여기 앉으3.
동생: 뭐? 지금 웃음?? 사람 아파죽겠는데 웃음? 누나면 다임?(유행어네ㅅㅂㅋ) 내가 누나 넘어졌는데 옆에서 그렇게 말하면 기분좋음?????? 와 진짜 짜증남. 가족들 다 싫음. (방으로 들어감 문 쾅!~)
진짜 저럼요ㅋ
저거 말고도 지 혼자 스트레스 쌓여있다가 누가 말시키면 너때문이라고 소리지는 ㄴ임요ㅋ
그래서 생각을 해봤어요 아 쟤 사춘기인가.ㅋ 아 근데 사춘기도 사춘기지 진짜 저딴식으로 구니까 죽이고 싶을정도로 사람 열받드라구요. 제 동생같은 동생 둔 분???ㅋ 하..
3. 비꼬기.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얘는 엄마랑도 진짜 많이 싸우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쓰다보니까 내 동생 욕할 분들 많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긴 한데 얘는 좀 까여야 제맛이지만..ㅋㅋ...
여튼 엄마가 직장다니시면서 힘들일 있거나 싫은 상사가 있으면 뒷담식으로 저희한테 하소연을 하시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가 위에서 말했듯 말귀를 ㅈㄴ 진짜 못알아먹어요 ㅋ 남자애들은 그런가요?ㅋ 내동생이 이상한거겟져ㅋㅋ..ㅋㅋㅋ
엄마가 지금 뭐땜에 화가 났는지 파악을 못하고 무조건 이상한 소리를 하거나 ㅋㅋ엄마를 욕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분들 하소연 하는 이유는 내 편 들어주길 바라니까 하는 거잖아요 솔직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엄마를 욕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엄마가 빡치기 시작하죸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계속 엄마가 잘못한거네ㅋ 들어볼 필요도 없음ㅋ 이러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혀 관련없는 말을 하면서 제 3자가 잘못했대여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한마디로 말을 못알아처먹음ㅋ
그리고 우리가 동생 니가 말을 지금 못알아먹고있다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우리를 비꼬면서 자기는 절대 잘 알아듣고 있는데 자기한테 무슨 원한있냐며 왜 둘이 합세해서(저랑 엄마 ㅋㅋ) 나한테 그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환경에서 자라니까 내가 이렇게 힘들다고(????뭔 개소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또 방문쾅~!
정말 예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혼자 소설을 씁니다 그려 ㅋㅋㅋ
철없는 사춘기 꼬맹시절엔 누구나 반항질하고 ㅋㅋ 욕도 겁나 하고 그러는거 저도 압니다 ㅋㅋ
저도 그런 사춘기시절 보내왔구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집안에서 마치 이 집안의 왕마냥 구는 동생을 보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 스러운지 몰라요 .. 한심하고 또 한심하고 철없는거 같고..
당장 밖에 나가서 알바를 하더라도 남 눈치 보고 얼마나 서러운 일들이 많은데 ㅋㅋ 집안일도 안 도와주면서 저를 위해 돈 벌어다 주시는 부모님한테 저따위 말버릇을 보자니 가슴이 터지네요ㅋ 정말..
지금은 이 집안 이가족들이 다 자기 아래마냥 떵떵거리고 살고 있겠지만ㅋ
동생 너도 나이를 차츰 먹고 알바도 하게 되면서 점점 사회를 알아가게 된다면 ㅋ
많이 깨닫게 될거라 생각은 한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열은 받는구나ㅋ
나같았으면 이런 자식들 절대 안키울것임ㅋㅋ...(부모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ㅜ)
하...진짜 열받아서 시작한 글이긴 한데... 결국 이런 제 모습도 동생한테 짜증나는 누나의 히스테리로만 보일뿐이죠 ㅋㅋ 제 부모님한테 제가 굴었던 것들처럼(사춘기시절) ㅠ ㅋㅋㅋㅋ...
좀 씁쓸하기도 하고 제 동생이 얼른 철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라이 ㅠ
아 그리고 ㅋㅋㅋ그래도 동생 이미지가 있으니까ㅋ.. 제 동생 맨날 저러는건 아니구여..ㅋㅋㅋ..
가끔씩 약먹고 미친짓 할때는 진짜 재수없긴 한데.. 그래도 ㅇ이 세상에 ㄱ같은 피 받고 태어난 남매니까 ㅠㅠ 잘하자 동생아. ㅠ ㅠ
갑자기 끝내려니까 민망하넹 ㅠ
장남, 장녀 분들 화이팅 ㅠㅠㅠㅠㅠ 첫째들이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분들 반대하지 말아주세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