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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훔쳐서라도 먹으라는 오리고기를 맛있게 즐길수있는 낙동생오리

이혁중 |2012.02.23 21:01
조회 57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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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 죽곡에 위치한 낙동생오리...워낙 체인점이 많아서 주변에서 본적도 있지만

처음 방문했을때의 느낌이 너무 좋아 섣불리 다른 체인을 가기가 살짝 겁이 나더군요..

저희 집은 동구 효목동.. 대구를 가로질러 다시 한번 찾은 낙동생오리 본점입니다..

입구 벽면엔 오리 그림이..오리고기전문점에 오리벽화...

그동안 희생된 오리들의 넋을 기리는 주술적인 의미라는데... 믿거나 말거나...^^;

 

 

예전엔 예약이 안되는걸로 들었는데 최근에 바뀌었는지 예약도 가능하더군요..

예전에도 느낀것이지만 반마리주문은 추가만 가능하기때문에

여럿이 가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두명이서 찾는다면 한마리의 양이 좀 많습니다..

남은걸 싸오거나 해야할듯..머 위대한 분이라면 두분이서도 클리어 가능하긴 하겠지만

반마리도 주문가능하면 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

 

 

참숯불구이 한마리의 양... 위쪽에는 이뿌장한 살코기가 담겨있지만

아래쪽에는 껍질부위와 여러부위가 섞여있습니다..

냉동이 아닌 생오리를 사용하기때문에 육질이 눈에 보기에도 좋아보입니다..도톰한 녀석들..

 

 

오리맛도 오리맛이지만 낙동생오리의 삼총사들이 오리고기의 맛을 배가 시켜주는데

바로 부추무침 오이절임 물김치 요녀석들입니다.....

특히나 부추무침은 원래 오리와도 궁합이 좋은 녀석이라 마구마구 먹어줍니다^^...

 

 

찬의 종류가 딱 세가지이지만 하나하나 오리고기와 먹으면 다 맛있는 기본찬들...

 

 

역시 인기좋은 고기집에는 불부터도 다릅니다...

 

 

사진찍을 생각으로 살코기만 이뿌장하게 놓아서 한컷 두컷...

찍는데 서빙하던 아주머니께서 살코기만 먹고 뒤에 껍질만 구우면 기름때문에 불이 붙는다고 하시네요

첨에 고기 가져다 줄때 이야기 하시지^^ 성격 좋은 제가 참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기다림의 시간... ^^

사진찍으랴 고기 구으랴.... 요럴때는 사진 안찍는 사람이 고기 구워주면 참 좋을텐데....

우리 테이블은 다 사진 삼매경..이였을꺼라 믿습니다..!!!

 

 

잘익은 오리고기 한점 부추겉절이에 얹어두고 찰칵!

이미 옆에서는 한점 두점 시식중이라 마음은 급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침착해야 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샷.......................이제 입속으로 ^<------------>^

잡내 없고 두툼해서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육즙도 육즙이지만

살짝 느끼할수 있는 느낌을 부추의 새콤달콤함이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맛있게 냠냠냠....

 

 

낙동생오리의 특제소스.. 막장 느낌의 소스인데 많이 짜지 않고 괜찮습니다..

오이절임이나 부추절임 등으로 인해 비운의 주인공이 되지만 요녀석도 괜찮습니다..

 

 

바삭익은 오리껍질... 고소한 맛에 소주 한잔하고 한점 맛있게...

 

 

천원의 행복.... 낙동생오리가 매력적인 이유중에 또하나...

공기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비빔그릇을 따로 준비해주십니다... 요렇게 사진 한장 찍고

밥 비벼서 한장 찍어줘야하는데 옆에 앉은 전*훈군이 밥 한공기 더 주문해서 두공기를 비비더니

한 수저 먹어보라는 말도 없이 순식간에 마셔버렸습니다......이녀석을 어째야 할까요...흠...

맛은 있나봅니다...;;

 

 

대구본점입니다....대실역에서 걸어오셔도 멀지는 않은...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제가 무한도전 팬으로써...알래스카에 김상덕씨와 무슨관련이 있으신지;;

 

 

체인점이 무지 많습니다.. 저희 집 부근에도 분명있는데..그래도 왠지 새로운 곳에대한 두려움?..ㅎ

만촌점도 한번 도전해볼까 하긴 합니다...

 

지난번 방문시에 바쁜 와중에도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다녀오자마자 앳잡신문 맛집칼럼에 바로 실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었는데....

맛은 그대로 괜찮은거 같았지만 서빙하시는 분들에게서 별로 여유로움이나 친절함이 보이지 않더군요..

너무 정신없고 멀 하나 주문하면 대답만 하고 함흥차사..평일에도 항상 손님이 많은건 알지만

이왕이면 좀 웃는 얼굴로 서비스 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리고기는 훔쳐서라도 먹으라고 할만큼 고기중에서는 드물게 알칼리성 식품이면서

피부미용에도 좋고 정력에도 좋답니다.

그리고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체내에 과다 축적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훔쳐먹지는 마시구..........낙동생오리로 가시면 될듯합니다..^^

 

지난 방문기 아래 사진에 링크 걸어둡니다....

 

위치는 다사읍 죽곡리 태성그린시티 부근입니다...

이상 맛소클짱 이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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