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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 기라고 시키는 언니들, 살려주세요

억울해 |2012.02.24 02:00
조회 348 |추천 3

저는 판을 처음써보는 16살 그냥 아무것도아닌 흔녀입니다

 

 

제가 이런판을 쓰는이유는 이고민을 누구에게 말해야 하나,,계속 혼자서만 생각하다가

 

저와 비슷하신 분들도 많으시고.. 그냥 내이야기 한번만 들어주셨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새벽판을 쓰는이유는ㅠㅠ 엊그저께 일어난 사건때문에 계속 잠을 잘 못자고 있습니다..

 

진짜 눈감으면 너무 분하기도하고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서 치가 막 떨리고.. 또이제 개학하는데 너무무섭고.... 도와주세요 네이트판여러분!

 

2일전에 저와 내친구는 같이 앤하우스라는곳에서 돈가스시켜먹고 나오고있엇습니다

 

우리동네 앤하우스는 계단으로 3층까지 걸어가고 내려가야합니다ㅠㅠ 엘베고장나서

 

그래서 막 얘기하면서 계단내려오는데 2층에서 막 떠드는소리가 들렸습니다 밑에살짝봤는데

 

우리학년이 제일 무서워하는 언니들이 2층에서 오빠들이랑 담배피면서 막 떠들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려갈까말까 막 고민하는데 어떤언니랑 눈마주쳐서 그냥 지금내려온척하고 내려왔습니다

 

근데 ㅂㅇㄱ언니가 제일 무서운데 그언니가 저보고 빨간뉴발 서봐 이러시는거예요... 내가 빨간뉴발신고 있었거든요

 

"네?"

 

 

"맛있게먹고나왔어~?" 막 웃으면서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네ㅎㅎ"

 

하고 내려갈라하는데 ㅂㅇㄱ언니친구가 "애기야! 언니랑 신발좀 잠깐만바꾸자"

 

이러는거예요저한테 그언니 베이지색갈 평범한구두신고있었음..;; 양말도 안신어지\서 발 진짜빨개져있었는디;;

 

 

저는 신발산지도 얼마안됬고 ㅂㅇㄱ파언니들 물건뺏고 안주기로 유명해서 솔직히 바꾸기도 싫었고..

 

그래서 "안되는데..엄마한테 혼나요"

 

라고 말했는데 막 웃으면서 "야야야 ㄱㅇㅈ한테전화해서 친구교육제데로 시키라해 신발년" 이러면서 나를막 째려보는거예요

 

(ㄱㅇㅈ은 옆반앤데 개가 우리학교에서 제일 노는애예요ㅠㅠ진짜같은 학년애들 막 때리기로 유명한애..)

 

저랑 재친구는 진짜 무서워서 덜덜떨고만 있었어요..

 

지금부터 기억나는대로 대화쓸께요!!

 

 

 

"니 ㄱㅇㅈ(우리학교 동갑노는애)알지"

 

"네..같은학교..예..요.." 진짜 이렇게 더듬었어요

 

"헐 앰창?니 00중이야?대박 미친년 우리후배면서 신발벗으라니까 안벗고 쌔까냐???막 이런말썻어요

 

 

"아 진짜언니죄송해요 이거산지도 별로안됬고..엄마한테 진짜 혼나서..."

 

"니애미내가이겨 언니신발신으라니까 ㅅㅂ년 ㅈ같은년 이러면서 막 진짜 계속욕했어요

 

 

 

계속 벗으라는데 안벗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오빠들중한명이

 

"버릇이없네 애가.. 야 그냥 기라해ㅋㅋㅋ"

 

이러니까 막 서로웃으면서 그래그래 이런다음 저한테

 

"야 니 나한테 솔직히 뉴발주기싫지"

 

"..."

 

"그럼 기어 이미친년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계속 누워서 배로 기래요

 

옆에 친구는 계속 덜덜떨고 나도 빨리이상황 벗어나고 싶어서

 

그자리에 엎드렸더니 오빠들언니들 막 웃으면서 야 이대로 1층간다 실시

 

넌 이제부터 기생충이야 계속이래요 진짜 죽고싶었어요 너무챙피해서.... 저그때 그 아이유원피스같은거 살색스타킹에 신고있었거든요 진짜.............

 

 

그래서 한 2~3걸음정도 거리 배로기었어요

 

그리고 집왔는데 엄마가 저녁먹자 이러고 웃으면서 딸위해서 내가 등푸른생선구어놨다 이러면서 웃는데 진짜 눈물 꾹참고 밥먹었어요

 

진짜 이런거 경찰에 신고해도되나요? 이런경우 어떤처벌받나요.. 만약 신고했는데 그냥 가볍게 끝나면 저 진짜 이지역학교못다녀요.. 너무무섭고 또 만나면 시킬거같고..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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