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취업준비생인 여학생입니다.
제 글의 제목처럼 여러분의 친구는 몇명인지 궁금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친구가 많이 없습니다. 지금 제 친구는 고등학교 친구 두명?정도 얘기 할 수 있겠네요.
최근에 2년 만났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각해봤는데
위의 페이스북 카툰처럼 저는 결혼식에도, 장례식에도 부를 친구들이 없는것 같아요.
유독 친구? 무튼 사람들한테 제가 마음을 잘 안여는 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낯을 가리는 편도 아닌데, 그 관계가 오래 지속되지도 않고 마음맞는 친구에게만
연락하게 되고 만나게 되더라구요.
남자친구와 만날때도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 의지해서, 한번은 남자친구가 친구를 사귀어 보는것
어떻냐고....이렇게 까지 말했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학교 친구의 부탁으로 소개를 받았는데, 제가 저는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음악듣고,
라디오 듣는것 좋아한댔더니 친구없냐고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정말 쿵! 하더라구요.
정말 제가 문제가 있는것 같고.
사실 남자친구 만날때만 해도, 저는 마음맞는 친구랑만 연락하고, 만나고 했거든요...
남자친구가 그런것 좀 고치라고 얘기했었는데 그땐 왜 고쳐야 하는지 잘 몰랐었거든요^^;
근데 최근에서야 제가 정말 잘못생각하고 있었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친구가 없다보니 어쩌다 약속생겨서 나가게 되면, 언니나 동생은 제가 말 안해도
누구 만나러 가는지까지 다 알정도 입니다.^^;
제가 왜 내가 이렇게 됐을까...생각해봤는데
어렸을 때, 정말 친했던 친구들한테 배신?왕따? 비슷한걸 경험해서.....그런가??
저때가 초등학교 때였는데, 그 일이 있고나서도 전 다시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회장도 하고, 전교회장 선거에도 나가고 나름 잘 지냈었습니다.
근데 중학교 갈때에도, 학교에서 저 혼자 다른학교 아이들이 오는 곳에 떨어지고,
고등학교 때도 그랬네요.
어렸을 때부터 동네에 친구도 없고, 다 저랑 정반대 방향이고해서 항상 다른 친구들 틈에 껴서
놀고 했었거든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한 반에 열명 넘게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는데, 그 중 지금도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들로부터 미움을 받아서.........학교 다닐땐 두루두루 그래도 잘 지냈는데
졸업하고 보니 막상 연락하고 자주 얼굴보는 친구는 고등학교 친구 두명? 정도네요.
물론, 컴퓨터상으론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하긴 하는데....말그래도 컴퓨터상일 뿐이니깐요.
제 문제는, 제가 사람들한테 마음을 잘 안여는 것 같아요.
제 기준에서 판단하고 나랑 맞네, 안맞네 하는것 같은데.....자주 보고, 어울리고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얼마전에 판에서, 어떤분이 결혼식장에 부를 친구들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 얘기 같아서 읽고 저도 제 자신을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사람들한테 마음을 좀 열 수 있을까요?
먼저 연락하고, 다가가고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