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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완치.

강박증 |2012.02.24 19:45
조회 12,052 |추천 7

안녕하세요. 저는 강박증 환자였습니다. 강박증은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세계적으로 엄청 무서운 정신질환입니다.

 

즉 원치않는 사고가 눈앞에 떠올라, 반복적인 행동을 일쌈거나, 일상생활을 못하게 막는 무서운 병이지요.

 

일반인들같은 경우 쉽게 생각해서 징크스??정도라고 여기시면 될정도인데, 강박증 환자들은 그런 것들조차 엄청 눈앞에 생생하게 보여서 무섭게 느껴져 심장이 빨리뛰고 식은땀이 나고

 

불결하고 찝찝함을 느끼는 병입니다.

 

그만큼 절대 쉽게 나을수 없는 병입니다.

 

아무튼 저는 중2때부터 강박증을 앓아왔는데, 저는 정말 방대한 스케일의 강박을 앓고 있어서, 이상생활 자체가 힘들정도였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부터 강박이 시작되고, 식사할때, 활동할떄등등 침대에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하루에 수천번의 강박사고와 관념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저츰에는 엄청 힘들었는데 중~고등학교당시..ㅋㅋ 근데 20대 초반에 들어서고선 노하우가 생겼어도,.

 

일상생활에는 여전히 불편함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강박증 고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지극히 저의 소견이니, 부디 비판하진 말아주십시오.

 

* 우선 저는 강박증이 창피해서 남들한테 하나도 안알리고, 약물치료도 해본적없고, 인지행동치료도 먼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인지행동치료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깨닫고선 ,하루에 10시간씩 인터넷만 붙잡고 늘여져서, 강박증에 관한 논문과 글만 찾았습니다.

 

근데, 아무리 많은 자료여도 결론은 똑같습니다. ^^; 약물복용하면서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뭐 무시해라.~ 등등

 

전 무시도 해보고, 남들쓰는 방법 다 ~~~~~~~~해봤는데 효과는 일시적일뿐 2~3일도 못갑니다. 누구나 그럴꺼라 생각듭니다.ㅋㅋ

 

그래서 저는 진짜 괴롭고 눈물나고 힘들어 죽을지경 엄청 엄청 경험했습니다.

 

근데, 제가 최근에 강박증이 나은 이유는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입니다만...

 

여자친구 덕분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절 보고 슬퍼하는 모습과 절 위해 노력해주는 모습

 

즉 사랑으로 극복했습니다. 정말 솔로들한텐 닭살듣고 비현실적인 말일 수 있지만, 모르겠습니다,

 

저는 허구성으로 지어내는 말 절대 아니고 순수 100% 여자한테의 미안함과, 그 여자가 저를 낫게 해줄수 있다는 희망 그 여자만이 저를 해결해줄 수 있다는확고한 신념이 해결해줬습니다.

 

너무 기대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즉,궁극적으로 제가 강박증 환자분들을 도와드릴려고 드리고자 하는말은

 

"어느 한 사람을 무조건 따르십시오. 그 사람말이 1000000%옳다는 확신을 갖으십시오.

 

예를들어, 학원을 다닐때, 학원선생님을 못 믿고 의심하면서 다른 공부방법을 찾고 이교재 저 교재 쓰다간

 

시험 망치게 되는거라고 할까요..? 그런이치라고 보시면돼요 ^^

 

전 군필자(훈련소 조교출신)이며, 무교입니다. 그리고 4년재 다니는 건장한 학생입니다.

 

제 견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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