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6살에 직장을 다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톡이라는것도 맨날 읽기만하면서 키득키득 거리다가 처음으로 써보네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최근에 몇개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선거관련 내용인데 후보가 될수 있게 뽑아달라 뭐 대강 이런내용인거같았습니다.
그래 뭐 내가 사는동네라면 그럴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정치에 정자도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사는 동네고 내가 사는 나라니까
어떤 후보인지나 알아봐야겠다 싶어서 문자를 쭉 내렸습니다.
근데 이건 뭐 전혀 상관없는 동네
그러니까 제가 7년전에 이사하기 전 그 동네에 후보였고, 심지어는 시조차도 다릅니다.
잘못보냈겠지 싶어서 말았더니 이건 뭐 밤낮을 안가리고 보내기 시작합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전 평소에도 제 연락처로 스팸문자나 광고문자가 오는게 싫어서
인터넷으로 뭐 100% 당첨 이런식으로 개인정보 제3자에게 동의될만한 이벤트는 참여조차 안했기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문자 발신지로 전화를 걸자 어떤 여자분께서 전화를 받더라구요
자초지정을 설명했더니 문자발송 거부를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전 거부되는건 당연하고 제 정보를 어디서 얻은건지를 알고싶다니까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 얻었다네요
그럼 내 주변 누군가가 제 정보를 넘겼다는건데 그게 누군지 알고싶다니까 그건 모른다네요
도대체 내 정보가 어디로 팔려나가는지 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심지어는 다른 시에 살고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스트레스 받아 죽을거같습니다.
정보를 확인해주겠다는 확답을 받고 자기네들 바쁘니까 한달걸린다네요.
한달걸리는거 겨우 쇼부쳐서 일주일로 줄였습니다.
일주일 지났는데 연락은 안오고 문자가 오네요
다시 홍보하는 문자가..
전화했더니 미안하다네요
아니 미디어정치? 다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문자로 홍보를 하는거 까진 좋다구요
왜 그사람이 그곳에 사는지 안사는지 확인조차 안하고 문자를 뿌려대면서
그렇게 본인 뽑아달라고 홍보의 열을 올리는지 대체 이해할수도 없고
제 정보를 어디서 누구한테 얻은건지 조차 알수가 없어 답답해서 글을 올려요 ㅠㅠ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