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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인심을 느낄수 있는 대구서문시장&달서시장 투어!

민병문 |2012.02.27 11:06
조회 270 |추천 0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문시장은 대구도심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대구동성로 그 다음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

많은 대구시민들이 애용하는 시장이에요 ~


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하였는데요

지하철2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양말골목이 있습니다.

양말골목에 파는 양말을 보면 대구시민의 양말패션트렌드 등등을 알수 있는곳이에요








어랏~ 양말골목을 지나니 바로 추억의놀이.뽑기가 있더라구요

요즘은 컴퓨터가 보편화되어서 뽑기라는 놀이 관한 개념을 모르는 청소년들이 많지만

제가 어릴때까지만 하더라도 컴퓨터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동네문구점 앞에서 뽑기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문시장 옆에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있습니다.~~

이 기사와 병원이랑 연관성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서문시장의 근대적 역사와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역사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 역사에 관해서 궁금하시다면 저의 10기때 쓴 기사를 통해서 느끼시기를 바랄게요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2199

<대구근대문화유적투어>






이제 서문시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이 조금 날씨가 어둡더라구요 ㅠㅠ

로빈팔레의 징크스가 계속 진행중인것 같지만

다행히도 서문시장 내부에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비,눈이 오더라도 쇼핑하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




서문시장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서문시장의 옛 이름은 대구장이라고 합니다.

대구장은 조선시대에 평양장,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대구읍성 북문 밖에 자리 잡은 소규모 장이었다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물자 조달의 필요성이 증대하자 장이 크게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1601년(선조34) 경상감영이 대구에 설치되어 대구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어

영남지역의 경제적 중심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1920년 대구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서남쪽에 있던 지역의 땅을 매입하여

다시 장을 옮긴 것이 오늘날의 서문시장 위치라고 볼수 있습니다.







서문시장에는 먹거리가 정말 많더라구요 ~

특히 서문시장의 맛을 느낄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칼제비 입니다.

10기시절에 저희 함해뿌조원들과 함께 달성공원 콩트기획활동을 하고나서

오손도손하게 칼제비를 먹었던적이 있는데요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 함해뿌조원 ㅠㅠㅠ)

당시 함해뿌조 서기담당이었던 거참요좀보소군이 추천해서 간 칼제비집이 휴무하는 바람에 ㅠㅠ

다음을 기약하였지만~ 다른 칼제비집도 정말 맛이 있다고 합니다. ㅎ

시장의 특유한 후한 인심 그리고 무한리필이라는 말이 필요없을정도 엄청난 양의 칼제비양 ^^

여러분 꼭 한번 가보시기를 바랄게요 ~








요즘 카페에 가면 같이 먹는 1순위 음식이 바로 와플이에요 ~

시장에서 파는 와플의 맛은 과연 어떨까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요

정말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정말 맛이 최고였답니다.

(주인아저씨의 특유한 경상도사투리에서 나오는 인정이 최고였습니다.)








시장하면 생각나시는것이 무엇일까요 ??? 바로~ 엄청난 인파 라고 생각하실껀데요

물론 요즘은 백화점 및 대형마트로 인하여 시장에 오는 고객들의 수가 많이 적어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재래시장이 좋은 점은 바로~ 주인아주머니와의 허심탄회한 대화 그리고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아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아주머니의 맛깔나는 웃음 그리고 말 속에서 손님이 심심할 틈이 없었습니다.

(특히 학생이면 많이 먹어야지 라고 하시면서 더 주시는 모습 ^^ 정말 감동이었어요)








서문시장에는 서울의 남대문시장 처럼 다양한 옷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장인을 능가하는 서문시장 수선집 장인 아저씨의 모습이에요

사진찍는내내 아저씨는 계속 수선할 옷에만 집중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역시 장인정신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정부에서는 재래시장 지원대책으로서 재래시장의 현대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대구의 대표적인 시장인 서문시장에도 몇년전부터 아케이드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시장을 찾아오신 손님의 편의성이 증대하였어요








서문시장표 찹쌀호떡입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뜨거운 호떡이 생각났는데요

그 생각을 하고나서 바로~ 보여졌던것이 서문시장표 찹쌀호떡이었습니다. ~

원래 호떡을 잘 안먹거든요 먹고나서 조금 손이 찝찝한 느낌도 그렇고 달달한것은 좋아하지만

정말 단것은 싫어하기때문에 (조금 입맛이 까다롭죠 ???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려요 ~)

그런데 정말 먹고 싶을정도 주인아저씨가 잘 굽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700원짜리 호떡을 주문을 해서 먹었답니다.








정말~ 잘 구워진 호떡같죠 ????

호떡의 특유한 달달한 맛 그리고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호떡의 특유한 쫄깃한??? 맛이라고 할까요 ~

(먹고나서 실수로 옷에 묻히는 바람에 집에 가서 어머니께 호되게 혼이 났답니다. ㅠㅠㅠ)







오늘 취재 하기 전에 은행 가서 총 5만원을 인출을 하였답니다. ^^

5만원정도 있어야 서문시장&달서시장의 맛집을 다 돌아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 날 제가 취재하면서 과연 얼마를 썼는지 궁금하시죠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대구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되는 음식 중에 한가지는 바로~ 미성당만두입니다. ^^

대구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식 중에서도 TOP5위권 안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서문시장의 푸짐한 인심이 들어간 떡볶이 이에요~

참고로 대구에는 서문시장 떡볶이 그리고 신떡이라고 해서 신천떡볶이가 정말 유명합니다.

혹자들은 떡볶이 맛이 똑같지 않느나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일단 한번 와서 꼭 한번 드시면 생각이 180도 변화시킬겁니다.~~







위 사진 속에 있는 만두가 바로 대구납작만두입니다.

납작만두의 유래는 6.25전쟁 피난시절에 먹을것이 없어서

당면을 만두피 안에 간단하게 넣고 먹던 음식입니다.

실제로 만두피안에는 다진파+당면이 가득하게 있더라구요 ~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드셔서 최고이지만 식초+간장으로 만들어진 양념장을 뿌려드셔서 최고에요)








오늘따라 너무 많이 먹어서 ㅠㅠ 서문시장 맛집투어는 잠시 중단하고

서문시장의 볼거리를 찾아서 떠났답니다. ~~

서문시장안에는 정말 다양한 골목이 있는데요 앞에서 설명드린 양말골목부터 해서

지금 보시는 악세사리골목 그리고 그 다음에 소개해드릴 타월골목까지 등등 ~ 있어요

중학교 시절에 축제준비한다고 친구들과 함께 악세사리골목에서 축제용품을 준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답니다.~







내부에 난방이 너무 잘되는 바람에 ㅠㅠ 시원한 음료수가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1.000원짜리 시장표 냉커피를 사서 먹었는데요 ~

목이 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더 중요한것은 아주머니께서 공짜로 한 잔을 더 주시더라구요 ㅎㅎㅎ (역시 시장인심이란~)








장여사의 매콤한 양념어묵을 드시러 가실까요 ????

양념어묵을 한 점 먹고 나니 갑자기 속이 뜨거워지더라구요 ㅠㅠㅠ

그래도 맵지만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양념어묵이었습니다.









속이 꽉찬 양념어묵이에요~~

양념소스를 뿌린 어묵 안에 당면+다진파를 넣어서 어묵 한개를 먹더라도

포만감이 느껴질수 있도록 만든 음식이라고 합니다.~

양념어묵과 함께 뜨근한 어묵국물을 한잔하면 캬악~ 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ㅠ









우리나라 주전부리의 대표격,뻥과자 이에요~

단돈 만원으로 뻥과자를 6봉지를 살수 있다고 하네요, 정말 저렴하죠 ????

뻥과자을 시식하면서 갑자기 시원한 맥주가 생각날까요 ??? ㅋ

(음주를 권하는 멘트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색깔이 너무 이쁜 싱싱한 딸기에요~

싱싱한 딸기를 찍으니깐 주인아주머니께서 학생~ 딸기 하나 먹어 보라고 권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딸기를 먹어보니~ 정말 달달하면서 입에 쏙 ~ 넘어가더라구요 ^^

먹고난 후 미안한 마음에 딸기 한팩을 구입해서 집에 와서 2시간만에 다 먹었답니다. ㅎ

(그 후 집에서 불리는 별칭이 딸기왕자가 되었어요 ㅠ)









이제 서문시장을 나와서~ 달서시장으로 가는 길에 타월골목을 찰칵 찍은 사진입니다.~~









서문시장을 뒤로 한채 제가 간 시장은 바로 대구달서종합시장인데요

대구 달서구 본리동 내에 위치한 곳입니다.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가 많더라구요 ~









달서시장도 서문시장처럼 분식종류을 많이 판매하더라구요 ^^

(참고로 이 날 먹은 어묵갯수가 대략 20개정도 넘었답니다. ~)








어묵을 먹고 나니 떡볶이가 또 먹고 싶더라구요 ㅠㅠ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께서 가격대비 양을 너무 많이 주셔서

남길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 먹을수있는 한계치도 넘어셨구

고민 끝에 그 동네에 사는 친구를 긴급호출을 하여 같이 먹었어요. ~








떡볶이국물과 궁합이 안되는 야식이 없을정도 정말 떡볶이국물의 유용함에 박수를 치고 싶더라구요 ~~








집에서는 평소에 갓김치종류를 전혀 안 먹었던 저로서는 갓김치??? 맛을 잘 몰랐는데요

주인아주머니께서 학생~ 갓김치 좀 먹어봐 라고 하셔서 갓김치를 먹었습니다.

와우~ 정말 맛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지금은 갓김치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달서종합시장도 서문시장처럼 아케이드를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천막을 통해서 손님으로 하여금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쇼핑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수타,수제돈까스로 유명한 돈마이,, 아쉽게도 이 날에 시간관계상 먹지는 못하였지만

11기 캠리 임기 이전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꼭 먹고 오겠습니다. ~








보기만 해도 힘이 쑥쑥 날것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약재 입니다.~







전통재래시장과 떡의 관계는 매우 밀접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떡은 술떡,찹살떡을 인데요 그래서 술떡,찹살떡을 각각 한 팩씩 구입해서

집에 와서~ 커피와 함께 먹으니 정말 최고더라구요 ^^







달서종합시장의 맛집, 바로 몬나니 찹쌀호떡입니다.~

멀리서 일부러 와서 먹는다는 몬나니 찹쌀호떡 과연 그 맛이 궁금하시죠 ???








서문시장표 찹쌀호떡과 달리 몬나니 찹쌀호떡은 담백한 맛이 조금 더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단맛은 둘다 비슷하지만 호떡의 특유한 쫄깃함은 몬나니 찹쌀호떡이 더 있구요

전반적으로 볼 때 몬나니 찹쌀호떡이 조금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금방 구워서 온 호떡이라서 그런지 정말 뜨겁더라구요 ~~

호호~ 하면서 호떡을 먹었답니다. ㅎㅎ (호호~ 불어서 먹으니깐 호떡인가요 ???)


호떡 한개가 700원이구요 3개구입하시면 2000원이라고 합니다.








이집에서 제법 잘 나간다는 다시마떡볶이 입니다.

다시마육수를 쓰는 떡볶이는 많은데

다시마를 직접 넣어 조리하는 떡볶이집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









여러분~ 대구달서종합시장의 명물,다시마떡볶이 드실래요 ???

그럼 입 크게 벌리시고 아하~~~


다시마육수의 맛이 느껴지구요 조금 칼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요즘은 아시다시피 직접 두부를 만드는 집은 시장에서만 볼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시중마트에 가면 예쁘게 패키지된 두부가 워낙 시중에 많이 팔기도 하고

먹기를 깨끗하게 먹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감에 따라

시장의 두부집들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는것 같아요


국산콩이 수입산 콩에 비해 딱 2배정도 가격차이가 났지만 한치의 고민도없이 국산콩을 구입하였답니다.







그 다음 제가 간곳은 고향맛 즉석어묵집인데요

즉석어묵 같은 경우에는 직접 만들어서 튀기기도 하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지금은 안 만든다고 합니다.








양념어묵,일반어묵 각각 1개씩 먹었어요

해물을 넣어서 그런지 몰라도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좋더라구요 ~~








추운날씨에 하루종일 밖에서 취재해서 ㅠㅠ 손과 발이 꽁꽁 얼었답니다.

그래서 달서종합시장 바로 앞에 있는 카페 마시멜로 안에 들어갔어요

(시장의 특유한 분위기와는 조금 상반된 카페 마시멜로~)








따뜻한 이가체프를 주문하고 나서 카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보았는데요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이 바로 카페 마시멜로에 다년간 수 많은 사람들이 남긴 흔적들이었답니다.~

(포스트잇으로 꾸며진 벽면을 보면서 굉장히 운치도 있으면서도 또한 정이 느껴진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카페구경을 하다보니 벌써 제가 준비한 이가체프가 나와있더라구요 ^^

커피향도 좋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었던 이가체프 였답니다.~

그리고 생초콜렛도 주셨는데요 매장에서 직접 만드셨다고 합니다.




이날 총 5만원 인출하였는데요 총 2만33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

(정말 푸짐한것 먹었는데도 2만3300원밖에 쓰지 않았다니 저 역시 믿기지 않았답니다)








서문시장에서 달서종합시장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죽전역으로 가서

죽전역에서 본리동 방면 버스를 타고 가시면 가장 빨리 가는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푸근한 인심을 느낄수 있는 대구서문시장&달서시장 투어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경북1조/이운창] 푸근한 인심을 느낄수 있는 대구서문시장&달서시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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