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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지는 5학년때의 고백★★★★★약간스압?

샤이니가이뻐 |2012.02.27 16:19
조회 382 |추천 5

안녕하세요! 판에서 눈팅만하는 올해 열다섯살되는 중학생입니다!^ㅇ^

 

 

요즘에 웃긴얘기 많이 올라오길래ㅋ 나도 내 실화를 써보려구영

 

 

판의 진리 음슴체로 갈게요.

 

 

 

 

 

ㅋ때는 내가 오학년떄였음

 

 

초등학교 5학년, 12살. 여리디 여리고 순수한 그 나이였음.

 

 

나만 그런게 아니겠지만 나는 그때 반에 좋아하는 녀석이 있었음^ㅇ^

 

 

공부도 잘하고ㅋ잘생긴거같고 막 그랬음. 사랑에 눈을뜰 나이였음ㅋㅋㅋㅋㅋ

 

 

여튼 그때 진짜 고백을 하고싶었음. 막 계속 이렇게 썩혀두는것보단ㅋ

 

 

또 어느날!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었음, 경로는 편지.

 

 

그래서 맨날맨날 베프 집으로 모셔다가 같이 연애편지를 쓰고 그랬음

 

 

베프말대로 중요한 내용은 형광펜으로 밑줄긋고 빨간펜으로 별표하고ㅋ...

 

 

그래서 밤에 쓰고 그 다음날 하교할때 주기로 했음!

 

 

수업은 정상적으로 끝이나고 이제 편지를 주어야할때가 된거임ㅋ

 

 

심장은 쿵쾅쿵쾅 두준두준 설리설리 조카 뛰었음

 

 

흐엌흐엌 숨을 몰아쉬고 무슨 수능보는것마냥 똥줄이 탔음.

 

 

근데 갑자기 용기가 사라짐. 줄까말까 가는데 친구년이 밀어서 그애 앞으로 가게됬음ㅜㅜ

 

 

그래서... 주긴 줬음 저...이거...하면서 순수하게 얼굴을 붉히며 줬떤것으로 기억함..

 

 

근데 내가 반에서 나올때 부끄라서 뛰었음, 막 뛰어서 그떄 반이 4층?이엇는데 밑까지 전속력으로 뛰었음.

 

 

그때 나올때 그애 표정 썩소짓고 있던것으로 기억함ㅜㅜㅜㅜㅜㅜㅜ

 

 

여튼 그때 미리 신발을 신고 베프를 기다리려는데 읭 ? 신발한짝이 읎는거임.

 

 

똥줄탔음. 내가 어따 흘렸나. 근데 나는 주우러갈생각은 안하고 그냥 거기서 기다렸음!

 

 

올레! 베프가 신발한짝을 들고나옴. 어디서났냐고 하니까 ,

 

 

내가 고백하고 나올때 신발주머니에서...신발을....흘리고......나왔다는 거임

 

 

신데렐라가 12시 되자마자 전속력으로 뛰다가 신발흘린걸로 간주하면 되겠음.

 

 

걔는 벗겨진 거지만 나는 흘림ㅋ 그러다 딴반 친구가 "이거니 친구꺼지?" 하고 내 신발을 주워서

 

 

내 베프한테 줬다함.

 

 

 

 

아..............................................ㅋ............................ㅋ아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생각도 안남, 부끄러워 미칠지경임,

 

얼굴이 토마토가 되다못해 고추장이 되는 기분임 당장 이학교를 빠져나가고싶었음

 

내 신발주머니를 죽이고싶었음 ,

 

뭐여튼 나는 그 고백을 하는 중요한순간에 신발 흘리고 또라이됨

 

 

아마 그애입장에선    편지주고 도망가다 신발흘린 멍청이로 기억될것임

 

 

그리고 답장, 답장 어떻게 됬나구영? 

 

 

어떻게 됬을거같음...ㅋ?

 

 

 

 

 

 

 

 

차였음

 

 

 

 

 

추천부탁해영 지금 기억해도 자다가 이불발로찰거같은 기억임,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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