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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녀.. 알바 구하고 싶네요...

뚱녀 |2012.02.29 01:48
조회 7,449 |추천 3

요즘 고민이 많은 22살 부산 여자입니다.

 

작년 휴학하고 이번년도에 2학년으로 복학을 합니다.

 

솔직히 작년에 휴학 계획은 정말 많았는데 제대로 이룬게 없네여...

 

제가 164에 몸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ㅠㅠ

 

60대만 되도 통통일텐데... 70대랍니다...ㅠㅠ

 

그래서 자신감도 없구...

 

작년 휴학하고서는 다이어트를 하고 알바할꺼라며 노력도 안하고 그냥 놀았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살빼고 알바해야지!라는 다짐은 했지만 그것도 며칠...

 

그냥 다이어트하고나서 알바할꺼라는 어이없는 계획으로 저번년도를 버렸지요...

 

학자금 대출금도 좀 갚구 할려고 했는데...

 

뚱뚱하니 하나하나 다 신경쓰여서 ㅠㅠ 막상 알바를 못구하겠습니다. ㅠㅠ

 

요새는 마음 다잡고 알바구할려고 편의점 면접, 동네 작은 치킨집 면접도 가봤습니다.

 

편의점에서 오라고 했었는데 시급이 3200원이랍니다...  월~금 오후 일하는데 ...

 

시급 낮은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그래서 그 알바는 고사하고 다른 알바를

 

구할려고 알바xx을 열심히 봤습니다.

 

서빙쪽을 해야지 책값이라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 보고 있는데 제가 뚱뚱하다보니

 

한두가지 걸리는게 아니더군여...

 

우선 유니폼... 면접봐서 안되는건 둘째치고 유니폼 입는데도 있던데 걸리네여...

 

그리고 특히 반팔... 제가 전체적으로 뚱뚱한데 특히 콤플렉스가 팔이라서 반팔입어야 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팔이 많이 뚱뚱하거든요... 손님한테 보이면 부끄럽고... 그래서 특히 반팔을

 

입고 일하는 곳은 못하겠습니다. ㅠㅠ  현재 긴팔입어서 괜찮지만... 여름이 너무 무섭습니다.

 

뚱뚱하면 카페나 브랜드점은 안써줄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더 그런거 같구여... 에휴...

 

며칠 뒤에 학교 가는데 다행이 오후부터 알바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시간표가 되어져서 알바를

 

찾고 있긴한데 별별 생각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정말 자신감 없고.. 살도 오늘부터 훌라후프도 하구 적게 먹구 움직일려구여..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모르겠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만 가네요... 휴우...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해야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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