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용기얻어 네이버블로그 공개합니다.
아직 정리 된 것도 없고 큰 내용도 아직 없지만 여행이야기부터해서
9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블로그를 해 볼 까 합니다.
사실, 저 블로그 잘 몰라요..ㅜㅜ블로그도 친구추가 그런게 있나요? 이웃인가 뭐는 있던데...저는 할 줄 몰라서...
어쨋든 여러분 댓글이나 쪽지 요런거 남겨주신다면,
이 곳에서 쓰셨던 닉네임을 쓰셔야 제가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여러분 우리다시 소통해요~~~~~~~~~~오~~~~~~~~~~~
http://blog.naver.com/uoper2000
(++++++++++++++추가)
여러분!!!!!!!!!!!!!!!!!!!!!!!!!!!!!!!!!!!!!!!!!!!!!!!!!!!!!!!!!!!!!!!!!!!!!!!!!!!!!!!!!!!!!!!!!!!
반가워요..
오늘 드디어 사진인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으헉, 너무 힘들어요.....
사진인화 작업과 동시에 또 번외편 댓글들을 읽다가요......정말 제 특기 '에라~모르겠다'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를 해볼까....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박수칠 때 떠나라 고..
박수까지는 아니여도 생각보다 큰 사랑과 관심이였는데......뿅! 하고 사라져서
뿅! 하고 다시 나타나 반가움과 기쁨을 두 배로 맛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댓글을 남겨주시고 기억해주시는 것 같아
오늘 네이버블로그를 들어가봤더니, 하하 그럭저럭 봐줄만 하더라구요.
작년인가 처음으로 한 1주일 해봤다가 귀찮아서 관뒀었는데 여러분과 더 많이많이 깊게깊게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네이버..괜찮으신가요? 안 괜찮으시면 네이트 블로그를 만들께욧!
댓글달아주세요 여러분 우리 다시만나요~~~~~~~~~~~~~~~~~~~~~~~~~~~~~~~~
혜림이 인사드리옵니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톡톡쓰기' 를 눌렀습니다.
우선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를 쓰겠습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해 주신 분들은 끝까지..꼭!!끝까지 읽으셔야 할 것이여요^^*
그렇게 벤은 떠나고 친구와 나는 나란히 둘이 앉아
발렌타인 때 받은 장미꽃만 손에 쥔 채로 계속 눈물을 흘리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
한 동안 벤은 정말 정적이였음.
우리의 이별 장면을 모두 본 기사 아저씨도 난감+뻘쭘 하셨을 거임.
한참을 울고, 둘 다 조금 진정이 되었을 때 친구 曰,
"26일까지 있다가 떠나려면...더 힘들었을까?"
"응......미뤘을꺼야 100%.."
(20일로 당기지 않았었다면 미루는 것도 가능했기 때문에.....)
"그래..그랬겠지? 그럼 나는 학교고 뭐고 포기 했을지도 몰라..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조금씩 얘기도하고 농담도 했음.
공항으로 가는 내내 친구와 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각자 폰에 담겨져 있는 여행초반부터의 사진과
동영상들을...몇 번이나 리플레이 했는지 모름.
끼양과 이별의 순간이기도 하지만, 2달 가까이 되는 여행도 끝나는 시점임.
그렇게 공항을 23:30 분쯤 도착을 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다가 노숙하기 위한 곳을 찾아 자리를 잡았음.
잠? 같은 거 올리 없음.
그냥 또 사진무한반복으로 보고 친구 핸드폰 내 핸드폰 번갈아 가면서 보고 하튼 쑈를 해도 시간은 안감.
"하...................이거 너무 괴롭잖아, 젠장......."
"그러게........못해먹겠는데?"
"아....다시 갈래??"
"?????????진심????????????"
"티켓 연장 안되겠지??되면 다시 당장 간다!"
"되면 당장가서 안온다....그치만.........될리가 없지 당장 오늘인데....야! 그냥 티켓버릴래?"
"진짜로 버리고 새로 사서 10일 정도만 더 있다 올래?"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
"그래 미친짓이지...."
"우리 현명한 선택을 하자, 어차피 10일 더 있어도 헤어지는 순간은 오는거니까........
차라리 너 학교 1학기종강하고 가는 건 어때? 종강하자마자 가는거야!!!최대한 빨리..
그래서 아무데도 가지말고 그냥 거기서 한 달을 지내다 오는거지"
"@.@ 진짜???????"
"대박, 그래! 1년을 기다릴 필요가 없겠다!!이런 방법이 있었어."
"너 회사는???? 그 때 휴가를 줘??? "
"줄꺼야....나는....회사힘들때도 많이 도왔고..기다렸으니까..분명히 줄꺼야, " 의 대화로
우리는 1년 후가 아닌 3~4개월만에 다시 가기로 되게 된 것입니다.
복끼와 페이스북 대화를 할 때는 8월 안으로 간다고 이야기를 했뒀습니다.
그거는 우리의 깜짝방문을 위해 6월달에 갈꺼라고 너무 알리고 싶었지만 참았고, 아마....식구들 모두
그렇게 알고 있을 것 입니다. 혹시나 해서 편지쓸 때 이야기는 한 번 더 하려구요! ^^
공항에서 있었던 11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은 정말 너무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돈 낭비인 건 맞지만,
왕복버스 티켓을 끊어서라도 끼양을 데리고 올 껄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그냥 뜬 눈으로 쌩으로 멍 때리자니..또 그 곳에서의 2주가 파노라마 처럼 계속 기억되고 지나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친구가..이거는 그 전에 한 달 동안 여행 한 건 기억도 안나고 어떻게 여기기억만 기억이나냐면서...
그 곳이 마지막 여행지였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였기 때문에
그게 당연한 거겠지만..
자꾸 그 곳에서 있었던 일만 떠오르자니 죽을 맛 이였습니다.
진짜 공항 오자마자 비행기시간이 급박해서 급하게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르고 그러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미련이 안남지 이거는..
'한국이고 뭐고 그냥 아침에 그 섬 가는 버스시간 알아봐서 다시 갈까'
떠나던 날 끼양이 장난치는 말로 "공항가서 하루자고 다시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진짜 그래버릴까..이거는 뭐 매 순간마다 이런 말도안되는 고민이나 하고 있고....
그러다 아침에 잠깐 잠이 들어 10시에 깼습니다.
친구와 나는 부랴부랴 수속을 밟고....여권도장을 쾅쾅찍고 나오니...
왠걸 저희가 탈 비행기가 10:30분으로 전광판에 뜨는거에요.
그래서 은정아 큰일이다..지금 20분인데 이렇게 뜬다? 뭐가 어떻게 된거지??일단 뛰자! 하고
그 초췌한 모습을 하고 몸수색을 마치자마자 신나게 뛰었습니다.
흐억..오늘따라 왜이렇게 멀던지 엄청 뛰어서 비행기에 올랐네요.
그렇게 한국 오는 비행기에서도, 인천공항에 도착을 해서 집까지 오는 버스에서도, 집에오자마자
친구와 라면을 끓여먹고 방에와서도 생각만 나면 울었네요..
집에와서는 엄마.아빠.동생에게 여행얘기,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태국친구들과 끼양이야기도 했어요.^^
저는 2년제 졸업을 하자마자 일을 쉬지 않고 했고, 제 힘으로 제 삶을 꾸려 나갔습니다.
그래서 엄마.아빠는 제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든..
저를 믿으시고 너의 삶이니 모든 건 너가 알아서 하는거다 라고 별 다른 터치를 안하십니다.
그래서 끼양이야기도 서슴없이 했습니다.
당장 결혼하겠다는게 아니라고...엄마, 아빠도 내가 어렸을 때부터 결혼안하겠다는 말 밥먹듯이 해서
알지 않냐고...
그치만, 태어나서 이런감정 가져 본 건 처음이고 나 완전 사랑받고 공주대접 받다고 왔다며..
힘들꺼 알지만 이 아이가 좋고, 서로 싫어지거나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까지는
딴 거 생각하지 않고 사랑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번 여름에 한 번 더 갈 생각이고..내년겨울에는 만약 여건이 된다면 한국에도 데려와보고싶다고
될 확률이 희박한 건 알지만...그 만큼 좋아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철없죠 잉~?!
이런 말씀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저희 집이 절대 부유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누구보다 여행을 좋아해서 다른 곳에 쓸 돈 아껴가며 여행경비를 모으고
또 번 돈으로는 엄마께 생활비에 보태라며 많이 돕고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엄마는 저에게 항상 미안해 하십니다.
어쩌면 그래서 아마 제가 하는 선택을 다 믿어주시고 아무말씀 안하시는 건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방에 왔는데 내일 자기집으로 가는 제 친구는..
배낭을 다시 한 번 정리를 하다가 혼자 울고있었습니다.
물건 꺼낼 때 마다 자꾸 추억이 있는 그런 것들만 나온다면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은정아~그러지마라..그러면 안된다...참자참자 하다가 결국 저까지 울었고,
늦은 새벽까지 저흰 울었다.웃었다를 반복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에 친구는 떠나고, 저도 볼 일이 있어 나갔다 왔는데....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사진정리나 하자 하다가 딴 길로 새서 인터넷을 하다가
정말 아~~~~무 생각없이 판에다가 얘기를 쓴게 된거고..그렇게 3탄인가 4탄까지 썼는데
재미없어서 그만 두던 찰나에 재밌다고 댓글 달려져 있는 걸 보고 계속 쓴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행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후유증이.....전.........더......꾀 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사랑한는 끼양까지 두고 왔으니, 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 같아요.
항상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꿈만 같은 2주를 보내다가 혼자 누워있는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
그 공허함과 허탈함은..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더 속상한 건 끼양도 저와같은 마음일꺼라는 사실이 저를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매일 눈떳던 방갈로가 아니고 타투샵에서는 2주라는 시간 매일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함께 했는데...
끼양뿐만 아니라 타투샵가족들도 많이 허전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허탈함에 눈을 떠도 침대에서 꼼짝 할 수가 없었고, 그렇게 넷북을 켜서 판을 쓴건데...
뒷편부터는 너무나 많은 분들의 사랑에.....
눈을 뜨자마자 한 것은 핸드폰으로 댓글을 확인하며 혼자 실실 거리는 게 제 하루 첫 일과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의 이야기로 가슴이 따뜻해지고 떨리고 설레임을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그치만 저는 제가 혼자 풀고싶어 써내려간 이야기에 여러분의 정성스런 댓글들로
그 공허함과 허탈함이 채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해지자고 쓴 글이 절대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관심받자고 쓴 글도 절대 아니여서
저는 더 큰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메시지 해석도..계셔봤자 한 두 분 일꺼야 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마지막에는ㅠㅠ영어전공을 하고 계시다며 편지쓰는 걸 도와주시겠다고 하시는 분까지 나타났습니다.
하..........정말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진짜 한 분 한 분 모두 만날 수만 있다면 만나서 손잡고 껴안고 꾸벅꾸벅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말씀 많으셨던 6월에 다녀와서 이야기는..
우선 끼양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게 사실입니다^^
끼양이 저를 기다리고 있지 않다고 해도 타투샵가족들에게 받은 모든 것을 보답하기 위해 이것저것
잔~뜩 준비해서 저희는 가기로 했습니다.
이건 아마 제 친구 은정이도 킹이 기다리고 있지 않다해도 같은 생각 일 것입니다.
그만큼 너무 많은 걸 받고만 온 것 같아서요....
기다리고 계실 여러분을 위해 정확히 6.1일 날 글을 쓰겠습니다.
몇 일 날 드디어 가게 됐다고.......귀국날짜가 언제라는 것도 알려드릴께요~
끼양이 한 마음으로 저를 기다리고 있어줬다면 그 이야기를 '시즌2 , 끼양♥혜림' 라는 제목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아무리 바빠도 그 귀국날 2틀 안으로 짧게라도 글을 올릴 것이고..
만약 2틀 뒤에도 글이 안 뜬다면 그건 여러분의 상상에 맡길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된거죠?
일단 여러분 저를 기다려 주실 분들은 6월 1일 날 보죠!
절대 잊지 않고 글을 쓰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댓글들 보며 힘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릉흔드♥
뿅!
p.s 참! 여러분 19탄부터 신경거슬리게 했던 960815 라는 닉네임.
첨부했던 사진을 뭐 어떻게 해서 얼굴을 팔리게 하겠다고 하는데
저 얼굴 공개되도 아무렇지 않거든요? 쑥스러워서 저는 블러 처리한건데...
끼양얼굴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건 못 참습니다. 19탄에 적어놓은 악플까지 싹 다 사진찍어놨어요.
다른 곳에서도 이딴 활개치면서 악플달며 사람들 상처받게 할꺼 같아서요...
아직 저에겐 여유시간이 있는데....얘 신고하고 싶어요. 경찰서에서 만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가르쳐 주세요!!!
경찰서에 가보긴 할껀데요, 혹시 방법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한 번더 톡은 안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전국적으로 망신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