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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6명의 억울함좀 들어주세요★★★★

베스트 |2012.02.29 13:47
조회 91,972 |추천 492

전 지나가던 고등학생입니다..저희 말좀 들어주세요

일단 진지하니까 진지체..라는건없고 돋움체갈게요

 

 

 두서없이 썻지만 꼭 한번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한 선생님께 시달림을 받고있는 6명의 학생 대표로 글을 올립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그동안 참아왔지만 이제 더 이상 참을 수없어 이곳에 글을 쓰게됬습니다.

지금부터 그 일을 하나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네트워크 보안을 배우고있는 고등학생들입니다.

예비고시절 중학교졸업도 하기전에 고등학교 동아리 비슷한것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저희가 들어올때는 말로는 한명당 2천만원이 지원이되네 각종혜택등등 말은 번지르르했으나

 지원은 커녕 오히려 저희가 돈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자랑같지만 그래도 전교내신 10%내의 학생들중 면접후 선발되어 자부심을가지고

아침9시부터 저녁10시30분까지 하루를 학교에서 보내고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학교에서 약 20분거리에 떨어진 선생님 지인분의 식당에서 먹고있습니다.

한끼에 6000원....적은거같나요? 메뉴랜덤(학생들이먹기꺼린음식도나옵니다.)에 공기밥값따로받고 점심시간은 1시간...

제가 왜이말을할까요?

 

식당까지 왕복 40분가량입니다 한시간안에 먹으라니요 식당에 도착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것만해도 10분은걸립니다.

 

밥을 10분만에 먹어야할까요?

아니면 밥먹은 후에 즉시 산중턱에위치한 계단만도 100개가되가는 학교를 뛰어올라가야하는걸까요?

 

가끔은 저희가 먼저가있으면 선생님은 차를 타고 오신다며 밥을먹지말고 기달리라하십니다

그래놓고 20분이 넘게 지나고 오셔서는 하는말이 안올라가고 뭐하고있냐며 식당에

많은 손님이 다있는곳에서 모질이새끼들이라며 욕을하십니다. 

 

한달에 한번 식비를 계산합니다.

한끼에 6천원 평일은 물론 토요일 일요일도 모두먹습니다

물론 가끔 안먹고 넘어가는날이있긴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한달에 25번은 갑니다.

돈으로따지면 15만원입니다 한달에 하루에 한끼먹는데 중요한건

그돈은 식당으로가지않습니다 선생님 주머니로 들어가는것같아요

저희가 들어본결과 저희는 학교측에서

식비는 물론 수업비까지 모두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을 그러한 사실은 모두 묵시하고 저희에게 따로 돈을 더내야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식당에서 직접돈을 가져다 주려해도 그렇게하면 안된다며 자신에게 돈을주라더군요.

 

저희 학교는 지금 리모델링과 난방기공사로 매일매일 공사중이고

올때 갈때 30분씩 청소시간이있습니다.

지금은 겨울 수돗가에선 얼음물이나오는데 밀걸래를 손으로 빨아오라하고

리모델링때문에 창문은 사라져 차가운 늦겨울바람은 그대로 저희의 몸에 닫아오고있습니다.

볼팬하나가 책상위에 굴러다녀도 기본10분을 이새끼야, 모질한새끼야, 넌 또라이라고

이런 욕을 듣고있어야합니다.

 

이건 약과입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3달 정도 공부했지만 그동안 체벌도 많이 받아왔습니다.

한명이 7분을 지각했다고

공사하느라 온갓 먼지와 공기계가 굴러다니는곳에서 주먹을쥐고 업드려 뻗쳐있고

그 더러운 흙과먼지등을 밟고다닌 발로 저희의 온몸을 구분없이 발로 걷어찹니다.

 

더웃긴건 정작 선생님은 말로는 자기가 가장 솔선수범하고 모든 일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정신이 박혀있다며 무슨일이있으면 30분 먼저가서 청소하고 한다며 말은하는데

저번 설날에는 갑자기 전화하여 학교로 오라하여 친척들과 만남을갖다가 헤어지고

모였더니 선생님이 안오셔서 전화해보니 거의 도착햇다하여 기다리는데

 

 

1시간 40분을 기다렸습니다.

눈이 5cm는 쌓인 길바닥에서 1시간 40분을 기다린뒤 오셔서 하는말이

그냥 얼굴한번 보려고 불렀답니다...

지금생각해도 헛웃음만 나오네요;;

저희는 그때 청소만 하고 집으로 돌아갓답니다.

 

저희에게 하는 행동에 아무런 죄책감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선생으로서의 자격도 의심됩니다

저희가 배우는 것은 하나도 모르고 한명있는 선배에게 저희를 가르치라하고

막상 모르겠는 것을 선생님께 물어보면 그런건 알아서 찾아보라며 알려주지않으십니다.

제생각엔 모르는거겠죠 아마.

 

 

지금하는공사는 약 두달전부터 시작햇고 지금 막바지를 달리고있습니다.

그동안 천장을 뜯어 석면가루도 날렷고 창틀을 갈아 바람을 막아줄곳없고

지금도 바닥엔 공기계들과 돌맹이들이 굴러다닙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여기서 공부를하고있고

매일매일 차디찬물에 손걸래를 빨아 닦고있어도 다음날이면 먼지가 가라앉아 다시청소를 해야합니다.

 

자기가 하는 말이면 모든게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정말 당해보지 않으면 이해할수없으실지도 모르지만

지금 보신 모든것보다 더 화나고 짜증나는 일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점심은 식당에서 먹지만

저녁10시넘어서까지 훈련하는 저희는 저 희 돈 으 로 구 입 한 컵 라 면 을 한 개 씩 만 먹 고

끼니를 때우고있습니다 가끔은 저희가 간식을 사도 먹지못하게합니다.

 

 

대회 원서를 쓰는데 통장과 도장은 왜필요한지모르겟습니다.

저희가 잘몰라서 그러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저희가 하고있는 이 특별반을 다니셧던 선배분의 말에 따르면

대회에서 입상하면 상금을 주는데 그상금이 통장으로 들어오면 그돈을 빼가며 하는말이

자기가 투자한것도있는데 이익이있어야한다며 가져간다고합니다.

 

 

정작 선생님이 투자하신건 아무것도없죠

컴퓨터 조립도 청소도 노력도 저희가 모두하고있고 필요한 돈도 모두 학교에서 지원받는데 말이에요.

투자하신거라고 하시면 저희를 갈궈서 좀더 열받게 하시는정도?

 

주변 다른 선생님이나 친구들은 저희에게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바엔 차라리 그만두는게 낫겠다고하죠

하지만 저희는 꼭 꿈을 이루고싶기도하고 대회에서 입상하고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그만둘수가없습니다.

 

꿈을포기하는것만같아서요.

 

 

지금까지 저희 6명의 한이담긴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좀 살려주세요.

 

 

 

 

윗부분만 보시고 내리신 분들!!!!!!!!!!!!!!!!!!!!!!!!!!!

 

 

 

이런선생님 보신적있다면 추천

없어도 추천

저희 불쌍하면 추천

안불쌍해도 추천

 

 

 

추천수492
반대수10
베플최지영|2012.02.29 17:18
글쓴이랑 아는사이에요. 글쓴아 판에 글올렸다그래서 봤는데 너무 놀랍다... 이렇게 힘들게 다닐줄은 몰랐어.내가너무 관심이 없던건가...미안해 나같았으면 이미 뒤엎고 했을텐데 그래도 꾹 참고 하는거보니까 대단하다.존경스러워. 꿈 포기하지말구.난 언제나 글쓴이편이야!이런일있으믄 나한테도 가끔 알려주라 ㅠ 친구가 이럴때 서로 도움되고해야지 뭐니 ㅜ0ㅜ... 글쓴아 힘내고 ! 지금까지 내가 봐온 그 어떤 모습보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려는 글쓴이가 정말 멋지다!힘내!그딴선생 나중에 당당히 성공해서 깔아 뭉게자!!! ㅇ 추신:)너이름은 밝히면 안될거같아서 익명으루해 대신 내이름은 밝힌다~
베플163cm흔녀|2012.02.29 20:07
아 아까 학생 꿈 망치지 말라고 댓글 썻던 사람인데효 .. 그그.. 제가 주위에서 여쭈어보고 되는거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 근대 일단은 교사자격미달이니까 교육청에 한번 올려보시는게 어떨까요? 제가 지금 드릴 말씀은 이것밖에 없는거 같아요 ㅠㅠ! 일단은 교육청에 올려보시고, 주위분들한테 요청해보세요! 저도 상타본사람 입장이다보니까 꼭 도와드리고 싶어요 ㅠ 힘내세요 !! 그리고 좀 잘읽어보시고 글쓴이 도와주셨으면 ;; 잏 이거 캡쳐해서 올려두되나.. 무튼 꼭 꿈 이루세요 ㅠ! 19금이나 국물녀같은 글이나 뜨게하지말고 이런판이나 좀 뜨개해봐요 . 진짜 요새 판이 왜 이따군지모르겠음 ㅡㅡ ╋수정 계속 확인했는데 베플됬네요; 베플될생각으로 단건아니였는데.. 저기 혹시 법적지식있는 분들은 아니지만; 아는 언니분들한테 어떻게 하는게 좋을것 같냐고 물어봤는데; 요새 교육청도 쉬쉬하는거 모르냐고 해서; 교육청에 일단 신고해보고 차라리 스마트폰이시면 무음카메라 다운받으셔서 , 그 욕하신거랑 증거같은거 찾아서 경찰에신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교육청도 쉬쉬하는 일이니까 꼭 네티즌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힘내세요! 다른분들한테 더 여쭈어보고 말씀드리기 좋은거 , 알려드릴께요! 저런 선생님 때문에 꿈 포기하지마세요 ㅠ.ㅠ..!! 홧팅홧팅 !! [╋덧 평소에 녹음기 가지고 다니세요!! 사진기두요!! 저도 예체능 육상으로 나갈려고했는데 , 선생님이 쌍욕하시고 머리때려서 그만둿는댕.. 글쓴이는 그것때문에 포기하시면 앙대요 ㅠㅠ 아니아니아니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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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6명中한명|2012.02.29 20:30
저기 위에있는 6명중에 한명인 선배라는 사람인데요, 저 선생님 결혼도하셨고 60대이십니다 저희보다 큰 자녀를 두고있고, 저번년도에 새로오신 선생님이세요 저희 부모님들께는 아직 말 하긴 좀 크게벌어질것 같아서 아직 말은 안했는데.. 말안해도 성격 대충 보이니깐 다 싫어하시고 욕하시고 그런 상황입니다 몇몇 선생님들도 안좋게 보시는 선생님도있고 최근엔 말싸움하신 여자 선생님도 계십니다 자작글아니냐 말이 많은데...자작글 절대 아니구요 거짓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들도 오래동안 생각하고 생각해서 판에 올린것이니 눈여겨 봐주시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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