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셈요
18살임돠
ㅠㅠㅠ 어제 도서관에 있는데 칭구가 전화가왔으여
보고싶응께 도서관간다구..
진짜 전 진짜 믿고 있는친구고요 정말.. 어제도 오늘도 참 심란합니다.
도서관에와서 에듀팟을 써야하지뫈... ㅠㅠ
포기하고 칭구와 맥도날드를 갔습니돠
시켜서 먹고 그러는데 노트에 편지같은거..?뭐좀 써줄라고
노트를 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친해서 폰같은거 그냥 만지고 그러거든요 그아이 핸펀은 패턴잠금이 안되있었고요)
참 허무하군요 첫번째에 왠 낯익은 번호가 있는거에요
이게뭐징? ㅋㅋㅋㅋㅋㅋㅋ하고 눌렀더니 제 주민번호하고 핸폰 비밀번호가 있더라구요
진짜 어이없었고 날짜를 보니깐 그날 제가 그친구주변 도서관을 갈라그랬는데
친구하고 저하고 집이 좀 멀어요.
못간다고 전화했던 날이었죠.. 통화기록이 없어져서 몇시에 전화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저하고 웃으며 통화하며 제 주민등록번호와 핸드폰 비밀번호를 노트에 입력해놨다는거
자체가 .. 이해가 안가네요
(그 날이 확실합니다. 전 아직 2G...)
솔직히 소름돋더라구요 믿었던 친군데.. 왜 내 주민번호가 요기있고
왜 그날 어떻게 나하고 전화하는사이에 해킹해서 주민번호알아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걸 말을 해야할지 어떻게 제 주민번호를 가지고 있었는지..
생각해보니 만날때마다 제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려고 했었고 전번에는 비밀번호를 본것도 같았고..
숫자하나밖에 안틀리는거 보니.. 참 원
문자를 보고싶다하면 말하면 되고 사진첩을 보고싶다고 하면 말했으면 보여줬을텐데
이제 3년째인 친구인데 믿고싶은 마음도있도 의심되는것도 있네요
삭제 할까말까하다가 결국은 안했는데..
어제도 진짜 잠도 못자고 다크써클이 입까지 내려왔어요..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
이런 일이 자기한테도 일어났다고 하면 어떻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