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재밌는 이야기 1탄-딸이 남긴 편지

민망한 코코넛 |2012.03.01 12:09
조회 217 |추천 2

 

한 아버지가 딸의 침실에 들어갔다가 침대 위에 놓인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아버지는 최악의 상황까지 각오하고 떨리는 손으로 봉투를 열었다.

 

 

" 사랑하는 엄마 아빠, 남자 친구와 함께 달아난다는 사실을 이렇게 편지로 알려야 하다니

 

너무 너무 안타깝고 미안해. 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발견했거든. 나는 그에게 완전히 빠져버렸어.

 

특히 그 엄청난 피어싱과 문신! 또 그는 아주 커다란 오토바이를 몰고 다녀!

 

  엄마 아빠, 그게 다가 아니야, 나 임신했어. 아메드는 우리가 숲 속에 있는 그이 컨테이너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래. 그는 아이를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는데, 나도 그래.

 

  그리고 알고 보니 마리화나는 전혀 해로울 게 없던 걸? 우리는 앞으로 우리랑 우리 친구들이 모두 모두

 

나눠 피울 수 있게 훨씬 더 많은 대마초를 재배하려고 해. 대신 친구들은 코카인과 엑스터시를 우리가

 

원하는 만큼 제공해 주기로 했고. 그 사이에 과학자들이 빨리 치료제를 개발해서 우리 아메드가 에이즈의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랄 뿐이야. 그렇게 젊고 멋진데, 벌써 세상을 떠나기에는 아깝잖아?

 

 참, 돈 걱정 같은 건 하지 않아도 돼. 아메드의 친구들이 어느 지하실에서 나를 주인공으로 영화를

 

찍겠다고 하거든. 출연료는 한 편당 100달러씩이 될 것 같아. 거기에 또 세 명 이상의 남자들과 함께

 

찍으면 따로 100달러의 보너스까지 준대.

 

  엄마, 걱정하지 마. 나도 이제 열여섯 살이나 되었고, 내 몸 간수 정도는 할 줄 알아. 언젠가 때가 되면

 

엄마와 아빠한테 손주 보여드리러 찾아 올게.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딸 아넬리스가."

 

 

 

 

 

 

 

 

 

 

 

 

P. S. 아빠, 속았지? 나 지금 옆집에서 텔레비전 보고 있어. 아니 난 그냥... 세상에는 딸이 수학에서

 

낙제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걸 엄마 아빠가 알아줬으면 해서......

 

 

 

 

 

 

<출처 - 위트상식사전>

 

재미있으면 추천!

한 글자라도 읽었다면 추천!

추천수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