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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지는 세자매이야기★★★★

세자매 |2012.03.01 17:38
조회 433 |추천 1

안녕하세욬ㅋㅋ

음..오랜만에 언니들이랑 얘기를 하다가  너무웃겨서.. 판에 올리자는 얘기 까지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올려바요..ㅋㅋㅋ..

 

긴말말고 그냥 갈께요ㅋㅋㅋ

(글쓴이는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짱←이거 꼭 한번 해보고 싶엇어영..)

 

 

(우리집에는 딸만 셋이 있음ㅋㅋㅋㅋㅋ)

 

1.

 

우리는 어렸을 때 방학이 되면 항상 할머니 댁에 보내졌었음

 

우리는 그게 너무 싫어서 가기 싫다고 울었던 적도 있었음..통곡

 

아마도 부모님이랑 떨어지기 싫어져서 그랬었나봄ㅠㅠ

 

게다가 할머니 댁은 우리가 놀기에는 크고 장난감 같은 것도 없었음

 

우리 수준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집이었음..

 

근데 사람이란게 살다보니까 적응이 되고 우리도 우리나름대로의 놀방법을 터득햇음!방긋

 

일단 첫번째로 우리의 레이더망에 걸린건 할머니의 신발장이었음.

 

할머니의 신발장엔 굽의 높낮이가 다른 다양한 구두들이 있었음ㅋㅋㅋ

 

그래서 우린 할머니가 안계시면 그 신발장에서 구두를 꺼내서 신고 나가 돌아다녔음..

 

구두에서 나는 또각또각 하는 소리가 너무 재밌었음ㅋㅋ

 

근데 막 밖에 나가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이웃사람들이 할머니 한테 이를까봐..

 

집에서 신고 돌아다녔음....파안

 

그러다가 재미가 없어지면 할머니 집에있던  화분안에  있는 돌을 가지고

 

놀았는데 돌들의 종류가 다양했기때문에 우리는 나름대로 예쁜돌을 골라

 

팽이질을 햇음^^ㅋ

 

그냥.. 돌을 돌려서 누가 오래가나 했다는 얘기임ㅋㅋㅋ폐인

 

이긴사람은 아까 그 구두 예쁜거 자기가 신곸ㅋㅋㅋ...

 

그것 조차도 재미가 없어지면.. 우린.. 비장의 무기인 화투를 꺼냇음..

 

그치만 그걸  할머니 앞에서 하면 어린것들이 뭐하는 짓이냐고 할머니가 혼내셨기 때문에..

 

할머니가 집을 비울때만 해야햇음..ㅋㅋㅋ

 

근데 우리 할머니는 할머니잖슴..? 그래서 항상 판은 준비되어 있었음..

 

우린 할머니가 외출을 하실 때 준비되어 있는 그 판 위에서 게임을 하면 됬었음

 

그림 맞추고 어디서 보던건 있어가지고 고도리! 광!  이러고.. 가끔 할머니가 몰래 숨겨두신 과자를

 

몰래몰래 꺼내먹곤 했음..

 

ㅋㅋㅋ 얼마전에 엄마한테 들은 얘긴데ㅋㅋㅋ

 

어느 날 우리가 집에 돌아왔을 때 종이들을 가득 접어 가지고 왔다고 함ㅋㅋ

 

그걸 엄마는 편진줄 알고 들뜬 마음으로 펴보셨다고 함.

 

그런데 그 종이엔.. 정체를 알수 없지만 왠지 모르게 익숙한 그림들이 있었다고함..

 

그 그림들은.. 우리가 화투를 따라그린거였음

ㅋㅋㅋㅋㅋㅋ

 

심심함에 미쳐버린 우리가 화투조차도 질려서 마지막 발악으로 그린 작품이었음..ㅋㅋㅋㅋ

 

그때 내나이 4살^^

 

엄마랑 아빠는 그 그림보고 빵터지셨다함ㅋㅋㅋㅋㅋㅋ..

 

(우리만 웃김?,,ㅈㅅ..ㅋㅋㅋㅋㅋㅋ)

 

 

 

2.

 

우리가 한 1.2.3학년쯤일 때임..(초딩때임 ㅋ)

 

우리 엄마아빠께선 맞벌이라 낮에는 집에 안계시고 우리 셋만 집에 있었음

 

하지만 그 때 우린 어렸음..

 

그래서.. 집은 개판이었음 개

 

그래도 우리 첫째언니는.. 첫째인만큼 첫째다웠음..

 

방을 어질르면 치우라고 혼내고 싸우면 말리고 그랬음..

 

자기가 치우기도 했었음!!

 

둘째언니는.. 치울땐 치우고 안치울땐 더럽게 안치웠는데.. 꼭 치울땐 나한테 생색내고 

 

화내고 안치울땐 첫째언니랑 싸우고 그랬음

 

근데 그날은 둘째언니가 치워서 나랑 좀 싸운 상태였음..

 

(난 뭐.. 거의 안치움..ㅋ)

 

근데 첫째언니는 정리해야 할건 많은데 둘째언니랑 나랑 투닥대고 치우지도 않으니까

 

진심으로 화가 났나봄..(ㅁㅇ..안녕)

 

그래서 우리한테 막 화를 냈음..

 

"니네 진짜 치우라고!!!! 이게 뭐하는건데!! 더러워!!"

 

뭐 이런식으로..?ㅋㅋ

 

쨋든 화를 내는데 둘째언니는.. 옆에서..

 

"맞아 맞아..ㅡㅡ 셋째 쫌 치우라고"

 

이러고 나는 그냥 생각없이 대들기만 했음..

 

"뭐 어쩌라고?!!!!!!!!!!! 내가 싫다는데 왜 언니가 난리야!!"

 

이러고. .좀. .나댓음^0^

 

근데 첫째언니가 내가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더 화가 낫나봄..

 

"아 @$%#$.."

 

 

난 그때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끼고 우리집에 있는 그나마 가장 멀리있는 작은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갔음..

 

옆에서 둘째언니는..

 

"꼴좋다~!! 그러게 치우라니까~~"흐흐

 

이렇게 약올..ㄹ..ㅣ..는..

 

뭐.. 그런상황에서 첫째언니는 점점 화가 났나봄.. 파리채를 들고서는 그 방문을 막 두드렸음..

 

" 너 문 안열어??!!!!!!!! 열라고!!! 너 진짜 맞는다!!"

 

뭔가.. 엉성하지만.. 누군가와 닮았엇음..(누구지..)

 

거기서 둘째언니는 언제 갓는진 모르지만 내가 있던 작은방에 딸려있는 창문 밖으로가서 창문을 열고

 

"언니!! 내가 여기에 이거 던져볼까??? 이거 넣어볼까?? "

 

이러면서.. 막 약올리고 나대고 그랫음..

 

하지만 첫째언니는 신경도 안쓰고 나보고 열라고만 했음..

 

난 평소에 만만했던 큰언니지만.. 그땐 정말 공포를 느꼇음..

 

그렇지만서도 거기서 뭔 깡인지 대들었음..

 

"언니 왜그러는데!!!!!!!!!!!!! 언니가 엄마야?????!! 왜 언니가 그러는데!!"

 

이랫음..

 

그 때 둘째언니가..

 

제일 얍삽한 목소리로.. 엄마가 늘 햇던말을 했음..

 

"엄마가 없을때는 큰언니가 엄마랬어 이 멍충아!!"

 

핳.......ㅋㅋㅋㅋㅋㅋ 언니 이때 참 사랑스러웠어^^

 

 

쨋든.. 난 그 얘기를 듣고 뻥져서는 멍때리다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문을따고 들어온 우리

 

첫째언니한테 혼 좀..쬐끔 나고..

 

결국은 치우고.. 복숭아를 먹는걸로 그 사건은 종결됫음^^..

 

 

 

3.

 

어.. 슬픈 얘기지만...... 우리 첫째언니는.....남친이 있음..버럭

 

옆에서 아주 눈꼴시려 죽겠음

 

ㅡㅡ 게다가 옆집이라.. 아우 정말...아우~~~~~

 

하지만 그냥 짧게 장난으로 사귀는게 아니라 학생커플이지만 곧 있으면 대학생이고 약속까지 한것도 있어

 

나름 진지하게 사귀는중임..

 

결혼하겠다는 소리도 함..(근데 그건 좀 에바ㅡㅡ ㅋㅋㅋㅋㅋ안이루어질거야^^)

 

쨋든 이 알.콩.달.콩^^ 한 커플이 매일보는데 지겹지도 않은지 집에선 통화도 그렇게 자주함..

 

아.. 먼가 하소연하는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음.

 

어쨋든 통화를 하면 옆에서 우리가 하는 얘기가 있음..

 

언니가 통화를 하는데 그 게 말하는걸로 봐서 짐작이되고 필이 딱옴..

 

ㅇㅖ를들어..

 

"나도..!!ㅎㅎ"ㅡㅡ

 

 

"아이~ 헤헤.. 알앗어!! 나두 보고싶어!" 핳..ㅋ

 

 

"웅..ㅠㅠ 미안해.. 알앗써!! 안그롤꼐!!" ?ㅡㅡ

 

 

"웅..ㅎㅎ 나도 사랑해" ㅅ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ㄹ망러;ㅏㅣㅇ러;ㅣ마

 

 

머 이런말들을 얘기하는거임..

 

그런 얘기가 나오면..

 

그냥 우린.. 정색을하고 시끄럽게 떠듬..

 

"어우 지랄하고있네~_~"

 

 

"ㅋㅋㅋㅋ감히 솔로부대에 도전하는겐가.."

 

 

"아빠한테 다 이를거야!!"

 

 

"둘째언니!! 지랄도 풍년이야!!!!!"

 

 

"그러게!!!! 올해엔 욕할게 많네!!!!!!!!"

 

 

이런식으고.. 막.. 다 들리게 말함..

 

 

머.. 상관음슴 그 남친은 우리랑도 좀 아는 사이이기 때무넹..^^^^^^^^^

 

 

ㅋㅋㅋㅋㅋㅋㅋ쨋든 그런식으로 항상 비꼬고 서러워하던 어느날..

 

 

그 날도 역시 큰언니는 통화를 하고 있었음..

 

 

닭털을 풀풀 날리며ㅡ....

 

 

그때 둘째언니가 방안으로 들어와서는 작은 강아지 인형을 가지고 왓음..

 

아마 큰언니가 남친한테 선물받은 인형인듯!!

 

그거를 가지고 들어와서 갑자기 통화를 하고있는 큰언니한테 던졌음!!

 

그러고는 하는말이..

 

 

"자이언트!!!!!!!!!!! 물어!!!!!!!!!!"

 

 

"..ㅇ.ㅇ?"

 

 

 

"응..?"

 

 

 

심지어 큰언니랑 통화하고 있던 남친마저도 말이 없어졋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웃고 첫째도 웃고 둘쨰도 웃고 첫째 남친도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웃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둘째언니한테 미쳣냐고 첫째 남친이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에서 듣던 엄마 아빠도 빵터지심...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로움에 쩔어있던 둘째언니가 미쳤었나봄..ㅋㅋㅋㅋ파안

 

 

 

 

 

 

 

 

 

 

 

 

 

 

 

 

음.ㅋ.ㅋㅋㅋ얘기할 땐 엄청 많은 것 같고 웃겼는데 막상 써보니까..

 

여전히 우리만 웃긴 것 같네욬ㅋ

 

글로 표현하려니까 뭔가 좀 어색하기도 하고..ㅋㅋㅋ

 

그래도 진짜 열심히 쓴ㄱ..ㅓ..에요..ㅋㅋ  오랜시간에 걸쳐서..ㅋㅋㅋ

 

ㅋㅋ그냥 재밌게 읽어주세요.. 이런애들도 있구나 하고..

 

음..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

 

 

 

 

 

 

 

 

 

빠잉안녕

 

 

 

 

음음.. 조금이라도 피식햇으면.. 쪼기. .밑에있는 ↓ 빨간버튼좀..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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