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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들아 이거대답안해주면 진짜 너넨 그냥 ㅄ뿐인거다.

아놔 |2012.03.01 23:23
조회 2,192 |추천 12

 

 

 

너네가 신성시하는 교회를 사고팔고 임대,매매,전세 참 나............. 어디 성당 파는거 절 파는거 한번도 못봤는데 너넨 이게 맞다고 생각하냐? 너네 사상이 궁금하다 이게 현실인데 왜 현실을 거부하는건지 궁금하다...

추천수12
반대수12
베플히힝|2012.03.02 17:52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기독교에서는 교회라는 건물 자체를 신성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라는 건물은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의 공동체가 함께 예배하며 교제하는 장소입니다. 성당이나 절에서 터를 중요시 한다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성당은 개인이 교회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교구별로 동이나 면 리 단위로 지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이 성당을 팔거나 살 권리가 없고 교황청의 관리하에 모든 성당의 체제가 운영된다고 들었습니다. 또 절 같은 경우는 불교와 우리나라의 민속신앙이 합하여져서 풍수지리학으로 인해 터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불교의 교리는 터를 중요시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불교는 '무아'를 주장하는 비움의 철학입니다. 또 밑에 댓글을 공격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댓글 중에 기독교 신자들이 성경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무조건적으로 덮어놓고 믿는 다는 식의 표현이 있어서 거기에 대하여 설명을 해 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신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는 성경이 쓰여진 시대도 공부하고 누구에 의해 어떻게 쓰여졌는지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왜곡이 있었을지까지 공부하며 그것을 감안하고 성경을 봅니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성경을 읽는 주체가 '내'가 아닙니다. 성경을 읽고 그것을 이해하게 하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그 말씀을 우리의 삶을 통하여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감추어 두셨고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선민사상이 아닙니다. 그마만큼 성경이 사람의 생각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의 책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놔'님을 비롯한 어떤 안티기독교분들과도 싸울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기독교의 신앙에 대해 근본적으로 오해하고 계신 것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고 하셔서 짧으나마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물론 제 얘기가 부족할수도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점 있다면 너무 욕하고 싸우지 마시고 조곤조곤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찬으로서 이런 모습들이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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