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판에다가 글을 써봅니다
노트북에 있는 사진을 정리하다가 (노트북 쓰는 여자임 나란 여자 이런여자)
좀 보여주고 싶은 동물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요새 대세가 음슴체라 하니 음슴체로 바꿔서 얘기하겠음
우리 가족은 이 동물과 6년째 동거중임
뭐 딱히 에피소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이 신기한 동물을 소개하고 싶슴
일단 사진 투척후 얘기하겠음
두둥!
우리집 개를 소개하겠음
이 동물은 토끼의 탈을 뒤집어 쓴 개로 추정되고 있음
이름음 '참치' (그렇슴 난 신화팬임)
이 동물의 일상을 보여드리겠슴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그냥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음
가끔 침대에 올려 놓으면 항상 이렇게 누워있듬
토끼 키우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그나마 뭔갈 먹을때는 굉장히 귀여움
굉장히 여유롭게 낮잠을 즐기심
다리에 근육 좀 보소
저게 어딜 봐서 토끼요...?
가끔 심기가 불편하시면 이불을 마구잡이로 팜
우리집 이불 중 멀쩡한 이불이 하나도 없음
죄다 수건도 만들어주셨음
심기가 많이 불편하면 인상을 쓰기도 하심
굉장히 유연하셔서 항상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심
가끔 요가도 하심
뭔가 덩어리 같지 않슴?
토끼덩어리
배가 고플땐 발도 냠냠하심
물론 발바닥은 굉장히 더럽슴
항상 뭔갈 베고 누워있슴
그게 편한가봄
가끔 요가를 하시기 때문에 저런 자세도 가능하심
굉장히 유연하지 않슴?
물을 음미하는 중
그 더러운 발을 밥통에 넣고 물을 마시기도 하심
이불더미 위에 자리차지하고 누우심
대박인 사진
미친 것 같음 진짜 덩어리
마지막으로 진짜 덩어리 사진 투척하고 가겠음
자고 일어났더니 톡이 되었다는 얘기
그저 남얘기가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