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인가봐.
오빠 잊었나봐요
어제 잠실역 갔었는데 오빠 괜히 기다리려다가 아 귀찮다, 하고 왔어요.
신림에서도 괜히 내려서 그 근처 서성이는 게 일이었는데 그것도 그냥 힘들어서 지나쳤어요.
원래 딴 생각하면 제일 먼저 오빠부터 생각이 났는데 요즘은 아, 이따 뭐하지. 이런 생각 밖에 안들더라구요.
시간이 정말 약인가봐요. 그래서 무서운 것 같아요. 정말 죽을 것 같이 아팠는데 무뎌졌잖아요.
잘 살죠? 나도 나름 잘 살아가는 것 같은데.
시간이 약인가봐.
오빠 잊었나봐요
어제 잠실역 갔었는데 오빠 괜히 기다리려다가 아 귀찮다, 하고 왔어요.
신림에서도 괜히 내려서 그 근처 서성이는 게 일이었는데 그것도 그냥 힘들어서 지나쳤어요.
원래 딴 생각하면 제일 먼저 오빠부터 생각이 났는데 요즘은 아, 이따 뭐하지. 이런 생각 밖에 안들더라구요.
시간이 정말 약인가봐요. 그래서 무서운 것 같아요. 정말 죽을 것 같이 아팠는데 무뎌졌잖아요.
잘 살죠? 나도 나름 잘 살아가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