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좁아 터진 캐나다에서의 찌질한 사랑이야기.....

심심해 |2012.03.04 06:18
조회 333 |추천 0
안녕하세요??캐나다에서 유학중인 27살 대학생입니다....고등학교때 유학와서 대학 다니다 군대 갔다와서 복학한지 1년 정도 되었네요캐나다에서 좀 지방 쪽 학교라 워낙 좁아서 상담할 사람도 없고 마음이 복잡해서....용기를 내어 글을 써보게 되었네요@!@! 있는 그대로 적어 볼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대 후 복학해서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얼마전부터 알게 된 학교 후배 여자애가 있습니다P양이라고 해두져. 그 여자애는 한 1년 좀 넘게 만난 친구가 있었고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P양에게연애 상담도 하고 하며 친구로 잘지내가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애 남친과는 친하지는 않고 그냥 좀 아는 사이 였고요.
여자애가 워낙 말하는게 애교도 있고 잘 챙겨줘서 좀 많이 친해지게 되다 보니 좋아지게 됬습니다. 뭐 여친이랑 헤어지고 얼마 안되서 다른 여자를 찾았던 것인지 그냥 그 여자애가 좋아졌던 것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고백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얼마안되서 이러는거 웃기긴 하지만 좋아졌다고, 그 남자랑 헤어지고 나하테 오라고. P양은 좀 고민하더니 얽힌게 많아서 힘들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럼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 연락을 안했습니다. 한 1주일쯤 지나서 P양이 연락해서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뭐 알았다고 하고 친구로서 다시 만났는데... 사람 마음이 그리 쉽게 정리가 되나요. 그렇게 한 몇주 만나다가...그 여자애네 집에서 처음으로 같이 잤습니다
저야 뭐 그 여자애가 좋으니까 한건데 여자애는 충격을 좀 받고 고민 고민하더니 안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 1달 정도 연락을 안했습니다...그러다가 제 생일날이 찾아왔습니다. 친구들이랑 밤에 술을 마시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라고요. 잠깐 만나자고... 그래서 술자리가 끝나고 집 앞에서 만났습니다.. 선물을 사가지고 왔더라고요 편지랑...그 날 이후로 본격적으로 P양과 만나기 시작했어요 방학기간이라 시간이 남아서 거의 하루종일 붙어 있으면서 바람을 폈습니다. 뭐 그 남자애하테 조금 미안하긴 했지만....어쩔 수 있나요 마음 가는데로 했어요
방학때 엄청 만나다가 개학을 하니까 P양이 두명다 만나기 힘들어 졌는지 갑작스럽게 문자 하나로 저를 정리하더니 다시 전 남친하테 돌아 가더라고요. 뭐 이렇게 될 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좀 힘들지만 참아 보려고 했는데 그 남자애가 저하테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만나봤더니 그 남자애도 저랑 P양의 사이를 좀 의심하고 있는 단계였는데 저를 만나서 뭐 만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 했는데 쟤가 스토커처럼 쫓아 다니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일단 집에가서 생각을 해봤는데 P양이 그런식으로 말을 한 것 같아서 P양에게 물어보라고 연락하니까 피하더라고요. 뭐 이런 x같은 상황에 저만 병신되는거 같아서 화김에 그 남자애를 불러서(P양도 같이 나옴) 말했습니다. 니 여친이랑 바람폈다고. 격분을 하더라고요. 결국 일이 커져서 그 남자애는 경찰하테 잡혀가고 저랑 여자애는 뭐 증인 그런걸로 같이 경찰서도 가고 했습니다. 
P양은 저하테 아무말도 안하더라고요 화도 안내고... 뭐 이것 저것 물어봤습니다. 좀 오해도 있었고 해서 좀 미안해 지더라고요. 그 남자애가 경찰서에 있던날 그 여자애네 집에서 같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일이 이렇게 됬으니 그냥 나하테 오라고 했습니다 잘해준다고...P양은 대답은 못하고 그 남자애하테 미안하고 했던지 울고 불고 그래서 달래주고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되더라고요...그러더니 그 남자애하테 욕을 먹어도 용서를 빌고 다시 돌아가겠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놔줬습니다. 그리 좋은생각 같지는 않지만 마음 정했으면 그렇게 하라고. 힘내라고 해줬습니다. 
그리고 한 한달 후...다시 연락이 오더라고요-_-;; 만나보니 그 남자애하테 맞고 욕먹고 하면서 힘들어 하다가 결국 헤어졌다고 하더군요....그 뒤로 한 일주 정도 잘 만나다가 요즘 좀 다시 멀어졌습니다. 다시 그남자애하테 돌아간건지는 잘 모르겠는데...대충 뭐 이렇게 됬습니다. 캐나다에서 홀로 유학생활 하면서 조금한 학교에서 갇혀 지내다보니 맨날 만나는 사람들도 똑같고 하는 것도 똑같고...심심하다보니 놓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이쯤에서 완전 정리하는게 최선이겠죠??
추천수0
반대수0

헤어진 다음날베스트

  1. 연락해줘댓글2
  2. 그냥 .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