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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주의)☆★☆★☆★이해하면 무서운이야기☆★☆★☆★

헐ㄹ류 |2012.03.04 17:34
조회 3,886 |추천 7

안녕하세여음흉 16세 흔흐느흐흐흐ㅡ느흐느ㅡㄴㄴ녀입니다!!!

오늘 제가 보고 소름돋았던 얘기들로 들고왓는데영 처음 올려보네용v.v

반응좋으면 2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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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똿ㄸ!

 

 

 

 

 

 

 

 

 

 

 

 

#1.

한 여자가 거실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TV에는 살인사건이 보도되고 있었는데,

그 수법이 잔인하고, 같은 동네에서 연쇄적으로 살인이 일어나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범인은 택배 배달원이나, 믿을 만한 가짜 신분을 밝혀

집주인을 안심시키고 침입했다고 합니다.”

 

 

차분한 앵커의 목소리가 TV에서 흘러나왔다.

 

여자가 더욱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 연쇄살인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의 근처에서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동네 곳곳에는 형사와 수사관들이 오고 가고

동네 주민들이 사건 현장에 몰려 수근 되는 등,

여러모로 분위기가 불쾌해져 있었다.


사실 형사들이 아파트 주위를 오고 가는 것에 대해

여자가 다른 주민들보다 조금 더 언짢은 감정을 가지는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띵-동”

 

여자가 커피를 마시려고 TV를 끄고 일어났을 때,

마침 초인종이 울렸다.

 

여자는 현관문 쪽으로 걸어나갔다.

 

“누구세요?”

 

 

“아, 여기 주민들을 상대로 목격자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몇 가지 여쭈어 볼 수 있을까요?”

 

약간은 딱딱하고 직업적인 말투의 답변이 돌아왔다.

 

여자는 조금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침착하고 현관문을 열었다.

 

문 앞에는 키가 훤칠하지만 안색이 피곤해 보이는 한 남자가

한 손에는 작은 가방을 들고,

다른 손에는 형사 배지를 보란 듯 내밀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는 마치 누군가 보고 있기라도 한 듯

허둥지둥 주위만 살폈다.

 

그리고 이내 안정을 취하고는 한 발짝 물러서며

들어오라는 시늉을 했다.

 

 

“아… 예”

 

남자는 그녀의 시늉에 무의식적으로 건성적인 대답을 하고

한 발짝 들어섰고, 문은 약간의 틈만 남겨 놓고 반쯤 닫혔다.

그리고 남자는 별다를 게 없는 집을 쓱 둘러보고선 말을 이었다.

 

 

“뭐 아시겠지만, 이번 사건 때문에 혹시 특별히 수상한 사람이나

물건을 보신 적 있으신가 하고 왔습니다.”

 

여자는 약간 초조한 기색을 띠며 조용하고 느릿하게 대답을 했다.

 

 

“저… 그게 사실…”

 

여자는 말을 흐렸지만, 무엇인가 단서를 아는 듯한 여자의 말투에서,

남자의 신경은 바짝 곤두설 수밖에 없었다.

 

여자가 말을 이었다.

 

“아, 그게 제가 수상한 사람을 보긴 했어요.”

 

여자의 말투는 마치 남자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듯 했다.

 

남자는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직감적으로 알아채고는

놓치지 않고 말을 했다.

 

“저희가 비밀보장은 확실하게 해 드리니까,

안심하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하고는 더욱 집 안으로 들어섰고, 현관문은 조용히 닫혔다.
여자가 우물쭈물하더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래도…”

 

남자는 그런 여자의 행동이 당연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더니

넌지시 말을 던졌다.

 

 

“그래도 누군가가 볼까 봐서 그러세요?

그럼 제가 나갈 때는 어떻게든 베란다 창문으로 나가겠습니다.”

 

남자의 농담 섞인 말투에, 그제야 안심이 된 듯이

여자는 손짓하며 좀 더 상냥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마침 커피를 마시려던 참인데, 앉아서 이야기 드릴게요.”

 

 

남자는 흔쾌히 수락했다.

 

여자가 어떤 단서를 알고 있기에 남자의 태도도

적극적으로 변해 있었다.


벌써 현관문이 닫혔지만, 남자가 거실로 발을 옮기자

조용한 집의 분위기가 한층 더 조용해지는 것 같았다.

 

남자는 소파에 앉아 집안을 둘러보며 가방에서 수첩과 펜을 꺼냈다.

 

그리고 부엌에서 주인 여자가 준비해오는 커피를 기다렸다.

 

잠시 후, 여자가 양손에 커피를 들고 와서는

조용히 커피를 남자에게 내밀었다.

 

남자는 커피를 받고는, 형식적으로 한 모금 마셨다.

 

 

“저 사실은…”

 

이번에는 여자가 먼저 말을 꺼냈고,

이미 형사의 손에는 수첩이 들려 있었다.

 

 

“아… 커피 맛은 어때요?”

 

엉뚱한 여자의 질문에, 안 그래도 피곤한 상태였던 남자는

살짝 짜증이 났지만 애써 감추며 말을 이었다.

 

 

“아, 커피가…”

 

남자는 커피를 조금 더 깊게 마셔보고는 조금은 솔직하게 말을 했다.

 

 

“조금 씁쓸한 맛이 있긴 해도 마실 만합니다.”

 

 

여자는 아쉬운 듯 말을 이었다.

 

 

“그래요? 비싸게 주고 산 건데… 씁쓸한 맛이 나다니…”

 

 

만약 지금 살인 사건에 관한 조사 중이 아니었다면,

이런 쓰고 맛이 없는 커피를 비싸게 주고 사다니

한심하다고 비아냥거리고 싶었지만,

남자는 그보다 더해야 할 일이 많았기에 차분히 말을 했다.

 

“혹시 수상한 사람이라도 보셨다던가…”

 

말이 끝나자 여자는 천천히 남자를 훑어 보더니 말을 이었다.

 

“사실 어떤 남자를 보기는 했어요.

그게 그 사람은 왠지 남들보다 피곤해 보였고

뭔가를 조사하러 다니는 듯했거든요.”

 

남자는 수첩에 기록해가며 질문을 던졌다.

 

“그럼 혹시 옷차림이나 머리스타일이 기억나시나요?”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기록을 하고 있던 남자는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그게 170쯤 넘어 보이는 키에, 청바지를 입었었고…”

 

분명히 말이 더 남았는 데도 여자는 말끝을 흐렸다.

그리고는 엉뚱한 말을 했다.

 

 

“커피 좀 더 드셔 보세요.”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자꾸 커피에만 신경 쓰는 여자의 태도를 못마땅해하며,

남자는 일부러 커피를 양껏 들이켜 마신 후

여자에게 쏘는 듯한 말투로 대답했다.

 

사실 소파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몸이 점점 나른해지는 것도 남자의 짜증 섞인 말투에 한몫했다.

 

“저희가 지금 한시라도 범인에 대한 인적 사항을 수집해야 합니다.”

 

여자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까 못다한말을 이었다.

 

“청바지를 입고, 황색 티를 입고 있었어요.”

 

여자의 말투는 좀 전과는 다르게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였다.

 

남자는 그런 여자의 행동이 조금 이상했지만,

신경 쓰지 않고 기록을 이어가며 말을 했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은요?”

 

여자는 여전히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노란색 체크무늬가 있는 가죽 가방을 들고 있었어요.”

 

그 말을 듣고 남자는 기록을 중지하고는,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바지와 티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인상을 양껏 찌푸리며, 옆에 놓인 자신의 가방을 보았다.

 

그리고 엄청난 화가 치밀어 올랐다.

 

청바지에 황색 티를 입고, 노란 체크무늬 가방을 가진 사람은,

바로 남자는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아니, 이게 뭐 하자는 겁니까!”

 

언성을 높여 말하며, 수첩을 강하게 바닥에 내리쳤다.

 

그 모습을 본 여자는 아직 할 말이 더 있다는 듯이

답답한 표정을 지으며 차분하게 말을 이었다.

 

좀 전의 떨리는 목소리와는 다르게 오히려 차분한 목소리였다.

 

“형사님, 생각을 해보세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신분을 속이고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가 돌아다니고 있다구요”

 

남자는 화가 났지만, 일단 여자의 말을 끊지 않고 계속 들었다.

 

그리고 여자가 말을 이었다.

 

 

“이런 살인마가 동네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평범한 사람이라면 형사라고 해서 쉽게 문을 열어 주겠어요?”

 

남자는 무엇인가를 깨달은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하지만, 이내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꺼풀이 무겁게 감겼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을,

여자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고 있었다.

 

 

 

 

 

 

 

 

 

 

 

 

 

 

 

 

 

 

#2.

안녕하세요 저는 테이크아웃 커피점에서 일하는 스무살 여자입니다.

 

어제 밤 10시가 좀 넘은 시각에 안쪽 자리에

남자손님 2분이 앉아계시고 저는 카운터 쪽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정신없이 마감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장애인 한분이 힙겹게 절뚝 거리면서 들어오더니

"화다지!!! 화다지!!!" 하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당황해서 못알아듣고 굳어있었더니 손으로 휴지를 마구 가리키면

서 또 고래고래...

 

아 휴지가 필요하다는 소리였구나 싶어 한뭉텅이 뜯어서 건네드리려고 문쪽으로 다가갔더니 갑자기 한 쪽 팔을 들어올리고

"화다지가!!! 여기 부투케!!!" 저딴 알 수 없는 고함을 지르면서 저한테 마구 달려드는겁니다.

 

너무 놀라서 남자손님들이 계신 안쪽 자리로 미친듯이 뒷걸음질 치면서 도망치는데 장애인이 그 분들을 보자마자 딱 멈춰서서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또 애원하는 표정으로

저한테 "화다지"라는 말만 반복하고..

전 어쩔줄 모르고 서있고..

 

그 때 손님중 한분이 다음에 오시랬나 다른곳에 가시랬나 아무튼 그러셨어요.

그랬더니 저랑 그 손님 번갈아 쳐다보고는 나가버리길래 완전 안심

하고 카운터로 돌아가서 밖을 내다보는 순간...

와오...온몸에 폭풍소름이 두두두둗두두둗두...

 

내내 절뚝이던 분이 가게를 나서는 순간 멀쩡한 모습으로 캐리어인지 짐보따리인지 무거워 보이는 물건까지 끌면서 죽일 듯 노려보더니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충격으로 얼어있다가 손님들이 하는 얘기 듣고

진짜 주저앉을 뻔 했습니다.

 

"저 사람 우리 못 보고 학생 혼자 있는 줄 알았나? 작정하고 들어왔나본데?" 라고...

 

남자손님들 앉아계셨던 자리가 입구에선 잘 안보여서 가게에 저 혼자있는 줄 알고 장애인인 척 도와달라면서 건물 안쪽에 있는 화장실로 데려가려 했었나봐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화다지는 화장지가 아니라 화장실이었고 부투케는 부축해달라는 소리였던...

만약 그 남자손님들이 안계셨으면 난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니까

끔찍해서 온몸이 떨리고 눈물까지 나네요... 

그 아저씨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여성분들 낮에도 밤에도 되도록이면 혼자다니지 마세요.

건물안에 있는 화장실도 혼자가면 위험하니까 출입문이건 창문이건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문이면 몽땅 걸어잠그고 사용하시구요.

 

성인남성인 장애인이 화장실에 같이가달라고 덤벼들면 분명 저런 아저씨 일겁니다.

이곳 말고도 저렇게 장애인인척하면서 몹쓸 짓 하고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만약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땐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죄송하지만 거절하시고 다른 남자분께 부탁하시거나 하셔요.

진짜진짜 제발 그럴리 없겠지만 절대로!!!

더러운 연기에 홀랑 속아서 따라갔다가 봉변당하시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3.

몸이 좋지 않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느라 긴시간

고달프게 지낸 한 남자가 있었다. 오랜 시간 열심히 일한 결과

남자는 중년이 되어서야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고생의 값인지, 남자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누가 봐도

아름답다고 생각할만한 여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남자는 자신이 정자 숫자가 적어서 자연적인

임신의 확률이 무척 낮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말그대로 남자와 그 아내 사이에는 오랫동안 아이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는 임신을 하게 된다. 물론 남자는 처음에는

정말 기뻐했다. 하지만, 차츰 아내가 바람이 난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남자는 자신의 집에 종종 놀러오던 직장 상사를 떠올리게 된다.

돌이켜 보니, 나이 많은 상사는 이상하게도 자신의 집에

자주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관찰해보면,

평소에도 상사가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직장 상사와 아내와의 나이 차이는

10년 이상이어서, 남자의 눈에 상사는 볼품없는 영감일 뿐이었다.

남자는 그저 불륜을 상상만 해도 속이 뒤집혀 버릴 것만 같았다.

아내가 출산을 하게 되자, 남자는 아기가 상사와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과 닮은 듯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상사와 닮았다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다.

상사가 부인의 출산을 축하해주는 태도도 어딘지 의심스러웠다.

남자는 점차 생각에 시달리다가, 직장 동료들에게 넌지시

물어보았다. 그런데, 직장 동료들 조차도 사진을 보고

아기와 상사가 닮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남자는 견딜 수 없어서 직장에 나가지 않아 버린다.

걱정이 된 상사가 남자의 집에 찾아 온다. 남자는 상사의

얼굴을 보자 견딜 수 없다. 그러나 참고 인사치레를 한다.

상사는 아기를 보자, 너무나 사랑스럽게 안아준다.

남자는 이것은 결코 남의 아기에 대한 태도가 아님을

본능적으로 확신한다. 분노에 찬 남자는 순간적으로 부

엌칼을 집어 들어 상사를 찌른다. 죽어버린다.

비명소리를 듣고, 방에 있던 남자의 어머니가 나와

그 광경을 보았다. 남자의 어머니는 놀라 털썩 주저 앉는다.

남자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저 자식이, 애 아버지였어요."

그러나, 어머니는 통곡을 하며 고개를 가로 젓는다.

"아니야. 저 사람은 당신의 아버지셔."

 

 

 

 

 

 

 

 

 

 

 

 

 

 

 

 

 

 

#4.

콩쥐팥쥐

 

우리가 알고 있는 해피엔딩이 아니구요

원님이랑 콩쥐랑 결혼을 해서 잘 사는데 아직도 질투하던

팥쥐랑 팥쥐엄마가 콩쥐를 연못에 빠뜨려버려요

그리구 팥쥐가 콩쥐로 변장을 해서 원님이랑 잘 사는데 콩쥐의

원령이 원님앞에 나타나서 사실대로 말을 해요

모든 사실을 안 원님은 팥쥐에게 칼을 메게하여 옥에 가두었구요

심하게 고문을 하고 결국 죽은 팥쥐를 젓갈로

만들어서 팥쥐 엄마에게 보낸답니다.

 

팥쥐엄마는 처음에는 왠 젓갈일까? 하면서 좋아했는데

그게 자신의 딸 팥쥐라는 걸 알고 기절했다고 합니다.

 

 

 

피리부는 사나이


페스트의 전염경로는 쥐다. 하지만 당시 유럽에선

이 사실을 모르는 이가 태반이었고, 노스트라 다무스같은

극 소수의 사람들만이 쥐가 원인이란걸 알고 있었다.

동화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는 마을사람들에게 일정

 보수를 받고 쥐떼를 제거해주겠다고 한다.

실제로 이 남자는 특별한 대가같은건 요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쥐떼를 제거한다고 하지 않고,

페스트를 막을수 있다며 그 방법을 설파했다.

동화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는 피리를 불어 마을의 모든쥐들을

유인했고, 호수속에 쥐들이 스스로 들어가게 해서 쥐들을 청소했다.

실제로 이 남자는 고양이를 기르거나 쥐덫등으로 쥐를 잡고,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한곳에 모아 소각하라고 했다.

당시 유럽의 쓰레기 처리 방법은 집의 창이나 뒷문을 통해

쓰레기를 뒷골목에 버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는

쥐들을 끌어 모았고, 뒷골목 부랑자들에서부터 시작하여

페스트는 급속도로 번져간 것이다.

동화에선 마을사람들이 보수가 아까워

이 사나이를 그냥 쫒아 내려고 했다.

실제로는 마을의 영주나 수도사등 권력자들이 이남자가

너무 설치고 다녀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여 처형하려 했다.

동화에선 남자가 마을 어린이를 모두 이끌고

호수속으로 사라졌다 한다.

하지만 실제로 남자는 권력자에게 살해당했다.

아이들의 실종은 당시 어린아이를 납치하여 변태 행위를

일삼거나 혹은 미신에 빠져 어린아이를 몰래 학살하던 일부

 권력자들이 실종의 모든 원인을 남자에게 돌렸을뿐이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한 마을의 민담이 아니다.

이는 페스트가 창궐하던 시기 전 유럽 곳곳에서 생겨났으며,

지역을 거치가 여러차례 변형되었다.

순수한 영웅의 살해.... 권력자들의 타락과 이기심은 유럽이

페스트에 시달리는 시기를 늘려주기만 했을뿐이다.

 

 

 

신데렐라

신데렐라의 어머니는 여자 드루이드, 즉 사제로 나오구요.

(여기서 드루이드는 북구 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사제를 말합니다.)

신데렐라가 무도회날 준비한 모든 것들은 월경을 하는 중에

마법을 쓸 쑤 있어서 월경혈로 만든 물건들입니다.

그리고 이건 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바로, 신데렐라의 의붓 언니

들이 뒤꿈치를 자르고 발가락을 자르는 내용도 있습니다.

 


백설공주

많은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의붓어머니는 사실 친어머니입니다.
그런데도 왜 백설공주를 죽이려 했느냐..

그 이유는 백설공주가 근친상간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도 자기 친아버지랑요;


친어머니는 그런 딸의 행동을 용서할 수 없었던 거죠.
그래서 사냥꾼에게 시켜 죽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백설공주는 살아서

일곱 난쟁이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난쟁이들이랑 성관계를 맺죠;;

또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먹고 죽잖아요?


유리관에 시체를 넣어 놨었구..
왕자가 와서 그 유리관을 가져가는 것까지는 맞습니다.
그러나 실은 왕자는 성불구자였던 걸 아시는지..

그래서 왕자의 취미는 죽은 예쁜여자 시체 모으기;;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처음에 공주가 태어났을 때.. 한 마녀가 앙심을 품고 저주를 겁니다.
물레에 찔리면 죽는 저주를요.
그런데 한 선녀가 그걸 완화시켜서 백년의 잠으로 바꾸죠.


여기까지는 맞습니다.
문제는 공주가 자라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임금님과 왕비님은 물레를 다 없애고 나서도 안심이 안 되어서
아예 공주가 물레에 관심을 갖는 일이 없게 하도록 공주에게

16살까지 남장을 시켜서 키우기로 결정해버립니다

그리고 후에 물레에 찔려서 잠자는것까지는 오케이;
깨어나서 왕자와 결혼하는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또 태클~

왕자가 바람을 피웁니다.
이유는 공주가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서였죠.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백년 동안 잠들어 있었으니;
궁중예법이나 당시의 물건의 쓰임을 제대로 익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왕자는 공주가 창피해졌고, 자연히 애정이 식은 겁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공주가 자신이 남장할 때 입던 옷을 찾고
그걸 입고 있는 걸 왕자가 보게 되면서 이야기는 180도 반전됩니다.

여자가 남장할 때는 뭔가 묘한 매력이 있다나요ㅡㅡ;
결국 둘이 잘 삽니다.


 

 


헨젤과 그레텔

중간에 헨젤과 그레텔이 잡혀가죠?

그런데 그 집은 마녀의 집이 아닌 백작의 집입니다.
그것도 이상하고 괴기스런 취미를 가진 사람입니다.

백작은 미소년들을 모아서 여장을 시켜놓고 걷게 하거나,
혹은 알몸으로 사냥개에게 쫓기게 하고 죽게 하거나,

한 명을 데려가서 성관계를 가진 후 죽인 다음
그 피를 마신다던지 합니다;

정말 너무 엽기적이고 잔인한 일이죠..으;;;;
헨젤이 그 진실을 밝혀냅니다.

그런데 깜찍하게도 헨젤은 신고를 할 때
자신의 새어머니도 같은 일당으로 지목합니다.
아무런 죄도 없고 연관조차 없는데도요..
덕분에 새어머니는 사형을 당하죠.

무서운 아이들입니다..

 


인어공주

마지막에 인어공주가 왕자를 죽이려 합니다.
그런데 들켜버리죠;

결국 살인미수 혐의로 마녀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씁니다.
벌은 산채로 알몸으로 화형당하기..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좋아했으면서도, 욕을 하면서도..
막상 알몸으로 화형당한다니까 다 몰려와서 구경합니다.

결국 인어공주는 알몸으로 화형을 당해서 죽고 맙니다.
단 한 사람만이 진심으로 슬퍼합니다.


인어공주를 평소 흠모하던 한 병사만이..

 

 

 

 

우리나라 동화 햇님 달님

 

잔칫집에서 일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는

호랑이와 마주치게 된다. 어머니가 준 떡을 모두 먹어치운

호랑이는 어머니에게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이 때 벌어지는 둘의 거래는 동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끔찍하고 잔인하다.


“어멈, 왼팔 하나만 주소.”
“팔을 주면 빨래는 어떻게 하고 벼는 어떻게 베니?”
“주지 않으면 널 잡아먹겠다.”
  어머니는 할 수 없이 왼팔을 내주었다.


      ( 중략 )


  어머니가 고개 하나를 넘어가자,

아까 그 범이 다른 범인 체 시치미를 떼고 앉아 있었다.


“어멈, 다리 하나 주소.”
“다리를 주면 집까지 어떻게 가니?”
“외다리로 깡똥깡똥 뛰어가면 되지. 주지 않으면 널 잡아먹겠다!”
  어머니는 다리 하나를 내주고 깡똥깡똥 힘겹게 뛰어갔다.

 

범이 시뻘건 입술을 핥으며 다시 말했다.
“어멈, 깡똥거리는 그 다리 하나마저 주소.”
“외다리마저 널 주면 우리 애들한테 어떻게 가란 말이니?”
“동실동실 굴러가면 되지.”

결국 양쪽 팔과 다리 두 짝을 모두 호랑이에게 준 어머니는

몸뚱이만 남은 채로 굴러서 아이들에게 가려하지만,

호랑이에게 몸뚱이마저 잡아먹히게 된다.

 

몸의 일부를 쉽게 뗄 수 있는 부속품처럼 하나하나 내어주는

 어머니의 모습은 적지 않게 충격적이다.

게다가 호랑이의 손을 빌리지 않고, 어머니가 스스로 팔과

다리를 분리한다는 점이 더욱 끔찍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이야기의 잔혹성이 아니다.

 

호랑이의 제안이 순차적인 단계를 밟고 있다는 점이다.

호랑이는 절대 어머니를 통째로 잡아먹으려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부위부터 순차적으로

하나씩 손에 넣는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요구하지 않고,

고개 하나를 넘을 때마다 팔 하나 다리 하나를

요구하는 것은 일종의 타협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호랑이는 ‘유혹’을 상징한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제안해 나가면서 서서히

우리를 빨아들이는 유혹.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가지 유혹을 겪는다.

때로는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유혹에 넘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변명한다. 어쩔 수 없었노라고.

 

호랑이에게 팔을 내놓지 않으면 내 몸 전체가 먹힐 것이고,

그렇게 되면 아이들에게 갈 수 없지 않느냐고. 그러나 한 쪽 팔을

범에게 맡긴 순간, 이미 결과는 모두 정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호랑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어머니는 무엇을 해야

했을까? 우선 강경한 자세가 필요했다.

떡을 주면 잡아먹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긴 호랑이의

잘못을 지적해야 했다. 그런데 어머니의 태도는 어떠했던가?

지나치게 순종적이고 온화했다.

 

또한, 타협하지 말았어야 했다. ‘왼팔 하나쯤은 괜찮겠지.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것보단 낫잖아.’라는 어머니의

생각은 자기 합리화에 불과하다. 마치 ‘나 하나쯤 잘못한다고

무슨 큰 일이 나겠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호랑이의 존재가 막강한 것처럼 때로는 너무나도

강력한 유혹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

그런데 이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결정적인 잘못이 있다.

어머니는 호랑이에게 사지를 모두 내어주고

몸뚱이로 굴러서 집에 가려고 했다.

 

이것은 자식에 대한 끔찍한 사랑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호랑이에게 집의 방향을 알려준 것이 된다.

자기 스스로 유혹에 빠진 것도 잘못이지만,

다른 사람까지 유혹에 물들게 하는 것은 더 큰 잘못이다.

게다가 그 대상이 사랑하는 자식이라니….

 

진정 자식을 지키고 싶었다면,

집 쪽으로 가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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