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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에 대한 교수의 반발.. 세금도 안 내면서..

대학생 |2012.03.07 11:22
조회 70 |추천 0

전 서울소재 대학교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어제 수업듣고 있는데, 교수님이 반값등록금에 대해서 언급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대학생들은 세금도 안 내면서 목소리만 커가지고 바라는 게 많아."

 

라고 말이에요.

 

약간 비웃는 투로 말하는데 기분이 안 좋더군요.

저말을 한 다음,

 

"반값등록금을 시행하면, 나머지 반을 세금으로 충당해야되는데,

대학교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은 어떡하나?"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근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부터 대학 등록금은 터무니없이 비쌌습니다.

그리고 대학 등록금이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대학 측에서

투명하게 공개한 적도 없으며, 공개를 요구해도 무시로 일관해왔습니다.

 

즉, 뭔가 캥기는게 있다는 뜻이죠. 대학의 비리야 뭐.. 예전부터 말이 많았고.

 

전 반값등록금 문제에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도대체 대학등록금이 왜3~4백씩 하는지는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대학등록금 사용 용도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았고요.

 

(한 과목당 수강생 100~200명은 기본이고, 교수의 수도 부족하고,

수강신청 전쟁이 매번 일어나고.. 학교 시설은 개판이고.. 도대체 등록금은 어디에쓰이는건지.)

 

여러분은 반값등록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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