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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번째 죄와벌 - 더게임 , 도스토예프스키

김현수 |2012.03.09 16:55
조회 3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229번째 공연 -  추천점수80점

날짜-2012.3.4.4시

장소- 한팩 예술극장

 

런닝타임-100분정도 

 

 

팜플릿-리플릿 

공연 포인트-  도스토예프스키 원작소설을 무용을 곁들여 재해석한 실험 정신의 결과.

 

간단 내용-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에 범인임을 확신한 검사와 범인과의 신경전.

영웅의 업적을 살인이라는 명제하에 자신도 영웅이 되려한 어리석은 청춘의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감동- 없다.

웃음- 적다.

음악- 깊이있다.

무대- 온통 거미줄 처럼 쳐 놓은 밧줄 사이를 헤짚고 자리에 앉아야 했으며 조명으로 인해 앉지 못하는 좌석이 상당히 많았다. 그렇지만 2층과 구름다리 등을 이용하며 껍질을 깨고 부화하는 듯 천정에 매달려 시작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이 가득해서 좋았다.

 

의상- 고풍스럽다.

연기- 얼굴이 익은 분들이라서 좋았다. 그만큼 다른 공연들을 통해 안심 할 수 있으니,

 

극몰입도- 어려운 주제에 고전이라고 하는 무거움을 안고 봤지만, 으외로 간단한 내용과

눈을 끄는 설정과 장면들은 몰입도를 마음껏 높여 주었다.

 

극진행도-연기 뿐만 아니라, 무용가의 참여로 뭔가 깊이를 더하면서도 아마도 주인공의 내면세계에 대한 표현이었던 듯 싶은데 ,극과 잘 어울어 지면서도 진행에 도움을 준 듯 하다.

 

멋진장면- 처음 비닐 뚫고 나오시는 장면. 검사와 여배우의 매춘 장면.

밧줄을 목에 감고 열연을 펼친 여배우님께 박수 짝짝.어디서 봤는지 생각이 안나서 답답했다. 즐거운 인생에서의 무용학원 원장님이자 백수 남편을 두신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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