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푼수입니다ㅎㅎ
이어지는 글이 등록이 안되서 링크 걸어드렸었어요 ㅎㅎ
ㅠㅠ왜안되는건지 진짜 아오 !!!!!!!! ..그래서 앞에서부터 한편씩 사라질듯..ㅎㅎ
등록이 10개밖에 안되서 최신글을 올리고 예전에 1편부터시작해서 앞글은
이어보기 목록에서 삭제하고 링크걸어둘게요 ㅎㅎ !!!
이거때문에 10편 못보신분들 많으셔서 ㅠㅠ 속상해요 ㅠㅠ
1 http://pann.nate.com/b314885443
2 http://pann.nate.com/b314916905
3 http://pann.nate.com/b31494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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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못보신분들은 10편 꼭 보고오세요 그래야만해요 !!!!!!!!! 꼭 !!!!!!!!!!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본론갑시당ㅎㅎ
설수의 도둑뽀뽀를 계기로 우리사이는 더 발전됐냐구요?
전 어색할줄 알았는데 설수가 저한테 잘해줬어요 ㅎㅎ
아..아니....어색하게 잘해주는게 아닌 진심으로 잘해줬어요
저...
설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사랑하게 됐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더 좋아하니까 더 자주 데이트하게되고 얼굴보는 횟수가 늘었어요
근데 ..그렇게 만나다보니 아무래도 한푼도 안쓸순 없잖아요 ㅠㅠ..도..돈이 문제였음
아..연습도해야되고..설수도 봐야되는데 ...알바..알바할까...
진짜 고민하다가 제가 맘먹고 알바하려고 여기저기 전화해서 찔러보고있는중이였음ㅋ
근데 캐치콜? 뭐더라 무튼 제가 전화하고있으면 누가 전화왔었다고 뜨는거있잖아요
그게 떠서 봤는데 설수가 전화 8통이나 한거예요;;
또...또 뭐라칼까봐..얼른 전화걸었음ㅋ
"여보세요"
"혼날래?"
"우..웅?.."
"누구랑 통화함"
"아..ㅎㅎ아니다 그냥 친구 ~"
"니 친구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수새;끼..
저..ㅈ친구 없는거 아님 진짜 ㅡㅡ 저번에 병할이랑 용팔이 기억나시나요?
그 오빠들이 설수시켜서 저한테 새끼쳐달라구..ㅎㅎ그니까 여자소개해달라구
그래서 제 친구들한테 남자소개받을사람있냐구 물어봤는데 그때 다 잘되가고있는사람있었고
아 무튼 사정이 쫌 다 못받는 상황이였는데 설수가 친구하나 없냐고 저한테 왕따라고 놀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ㄱ개객ㄱ끼...
아니라고 해명하다가 설수가 어디냐그래서 잠깐 만났어요
만나자마자 설수가 저 야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갑자기 폰 달래서 아무생각없이 넘겼어요 ...?옹? 헐
넘기고 아차!!!!!!!!!했음 ...
통화기록 안지우고 줬거든요 ㅠㅠ그럼 누구랑 연락하고 그랬는지 다 나오잖아요
또..똥줄탔음 친구라고했는데..여기저기 찔러서 그런지
통화목록에 있는 전화번호들이 참 다양했거든요ㅋ저장안되있고 걍 01012345678그런..번호니까..ㅠ0ㅠ0ㅠ
설수가 보고 ㅡㅡ? 이런 표정을 짓는거예요 ㅋㅋㅋㅋㅋ....
이 번호들한테 다 전화 걸어서 확인하기전에 사실을 말하라그래서 ㅎㅎ..저 얼른 입뗐음ㅎ,ㅎ..
돈이필요해서 ....이것저것 핑계대는것보단 그냥 사실대로 말하는게 나을것같아서 말했음ㅎㅎ
설수가 가만히 듣다가 제 말 가로채고
"그럼 같이 알바하자"
?ㅋ
너 지금ㅎㅎ..말이되는소릴ㅎ...ㅋㅋㅋㅋㅋ..ㅋ......
제가 표정이 말도안돼!!!!이런 표정이였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설수가 저 보더니
"니 알바하면 지금보다 자주 못보잖아 난 니 보고싶으니까 그렇게 할거다 니가 싫다케도 난 좋아ㅎㅎㅎ"
이러면서 마냥 좋다고 웃는 설수보니까 그냥 저도 웃음나와서 길에서 마주보고 웃었어요ㅋ
멍청해보이나요?ㅎㅎㅎㅎ괜찮아요ㅎㅎ좋으니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여기저기 전화하다가 무난한 식당하기로했어요 !!!
원래 고기집하려고했는데 진짜 힘들다구해서...걍 무난한 국수집하기로했음ㅋ
원래 내일쯤면접보러 오라하셨는데 걍 이렇게 만난김에 당일날 바로 가기로하고 가는데 막 떨리는거예요
계속 쉼호흡하고 이게 잘하고 있는 짓인가..X100 하면서 발걸음은 국수집으로 향했어요ㅠㅠ헝
설수랑 손잡고있었는데 제가 손에 땀이 막 났거든요 긴장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설수가 손 꽉잡아줬어요..♡ 그러고
"잘할수있제? 난 니 믿는다 화이팅"
이랬는데 진짜 고마운거예요 ㅠㅠ 그래서 다시 힘 얻고 문 열고 들어가서 인사후에
사장님이랑 면담하고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둘이 친구제?" 이러시는거예요..
ㅊ..치..친구라고 설수가 사실대로말할 것 같고 사실대로 말하면 짤릴것같았음..그래서..걍..
"ㅎㅎ..^^;.."
이러고 넘어가니까 "그래~알겠다 그럼 요번주 토요일부터 나오면 된다이ㅋ"카길래 넹! 하고나왓어요
나와서 바로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라닠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좋았음ㅎㅎ
대..대망의 토요일이였음
꽃단장은 좀 그렇고..걍 체육복바지에 연하게 화장하구 제가 머리가 길거든요
사장님두 머리 묶는걸 선호하셔서 치렁치렁하게 묶는것보다 말아올리는게 나을 것 같아서
똥머리하고 편한 차림으로 갔어요 ㅎㅎ
설수랑 같이 만나서 가기로했는데 설수도 저랑 같은 차림인거예요ㅋㅋㅋㅋㅋ웃겼음
막 이것저것 알바하고 치우는것부터 알려주셨는데 사모님이 진짜 띠꺼웠음 ㅡㅡ
"푼수야 뭐함?ㅋ설수는 저렇!!!!게 잘하는데 니도 저기가서 닦아야지^^"
이딴식 ㅡㅡ진짜 자꾸 설수아니면 다른 알바생하고 비교했음
진짜 짜증나고 무시하길래 너무 기분나쁜거예요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ㅡㅡ
솔직히ㅋ제가 제일열심히했거든요? 사모님이 남자알바생 좋아하는것같았음
표정관리 안되고 서빙하는데 "또 필요하신거있으시면 말씀하세요^^;..ㅋ"
이랬었던듯ㅋ근데 사모님이 또 저 봤나봐요 그거보고 왜이렇게 일을못하냐며
너때문에 손님들이 밥맛떨어지면 어떡하냐면서 ㅡㅡ 난 실수도안했다고 진짜 ㅡㅡ
오히려 남자알바생들이 주문잘못받고 음료수 갯수 잘못입력하는게 더 많았음 ㅡㅡ근데 저한테만
비꽜음 아 너무 화나서 화장실간다하고 손씻으면서 속으로 계속 욕했어요
뭐 저런 사람이 다있냐면서 ㅡㅡ 아!!!! 이년 소개를안했네 그리고 어떤 언니있는데 설수보다 한살많아요
그 언니가 설수한테 계속 가르쳐주는척하면서 스킨쉽하는거 제가 봤어요 ㅡㅡ
설수가 알바생들 중에서 제일 키커요 그리고 제 눈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일 잘생겼었음ㅋ
암튼 그 언니가 계속 찝쩍대고 한 사람당 한 테이블 맡으면 되는데 자꾸 그 언니는 설수가 맡은
테이블쪽에 가서 가르쳐주는 척 하면서 말걸고 사생활 케내고 있었음 ㅡㅡ 다 들렸어요 진짜 ㅡㅡ
사모님한테 욕먹는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그 언니까지 그러니까 너무 화났어요
화장실갔다가 나왔는데 사모님이 아까 손님이 얼마나 많이 들어왔는지는 아냐그러면서
하필 아까 화장실갔다오면 어떡하냐고 뭐라그러고
근데 손님 많이 오신거 구라였음 테이블 제가 외우고 나갔는데 그대로였음 바꼈다면 두 테이블정도 뿐
진짜 어이없었어요ㅋ어이없지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ㅡㅡ
언니는 끊임없이 설수한테 눈길보내고있었음 ㅡㅡ 그러다가 설수랑 눈마주쳤는데
설수죄는 없는데 그냥 이 상황이 짜증나서 눈 피하고 사모님이 하라는대로 여기저기 가서 치우고
할 일 했는데 설수가 그 언니 뿌리치고 제 테이블에 와서
"푼수 괜찮나?"
이랬는데 울컥 하는거예요 아무도 위로해주는사람없었고 진짜 다 저한테만 뭐라그랬음
사모님이 자꾸 저만 뭐라그러니까 다른사람들 눈도 다 제가 하는게 못나보였는지
진짜 저만 찬밥이였어요 ...아 서러워 다시생각해도 ..
대답하면 또 울것같아서 진짜 이제 울기싫어서 대답안하고 묵묵히 테이블 치우는데
사모님이 와서 또 !!!!!!또 저한테만 왜 설수가 치우고있는 테이블와서 말시키냐캄서
다른 테이블은 보이지도 않냐고 계속 구박했음
아 진짜 너무 화나지만 설수앞이기도하고 손님들 많았거든요 꾹 참고 이 꽉깨물었음ㅋ
"을긋습느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습니다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다른 테이블갔는데 설수가
"아 사모님 ~ 제가 와서 말 건거예요 ㅎㅎ 오해하지마세용ㅎㅎㅎ"
이러면서 꽃웃음 치면서 애교부리니까 사모님이 나한테 한번도 안보여준 미소지으면서
"설수가 무슨 잘못이있겠어 ~ 호호호호ㅗ"
아 진짜 얄미웠음 그러고 또 제가 기본반찬 갖다드려야해서 들고 갔다드리는 와중에 찝쩍언니가와서
툭!!!!!!!치고 가는거예요
진짜 하마터면 쏟을뻔했음;;;;;
근데 언니는 메뉴판이랑 비어있는 물통만 들고있어서 진짜 저를 위아래로 훑더니
"조심좀해라ㅡㅡ"
이러고있다가
"개싸가지없노..시;바"
이..이랬음 ㅁ미..미친년이..!..
아 진짜 열받아서 일단 일하고있는 도중이니까 최대한 마음 꾹담아서 서빙하고 테이블치우고 주문받고
하는데 어떤 삐삐머리에 혀짧은 애기가 저한테와서 "언니야 !! 김치 더 먹고싶엉ㅠㅠ김치더줭ㅠㅠ"
이러면서 그릇내미는데 너무 귀여워서 막 김치담으면서 몇살이니 이쁘다 자주놀러와 등등
그냥; 한말이거든요 그냥 왠만하면 다 저렇지않나요?ㅋ..
근데 사모님 오셔서 너 애기한테 뭐하는거냐고 애기는 손님으로 안보이냐는둥 진짜 막말했음
이딴식으로 일할거면 필요없다고 설수만받고 넌 그냥 가라는식으로 얘기했음
진짜 저 상처받았어요 ..이때까지 알바해왔던곳도 거의 식당인데 거기선 저한테 진짜 잘해주셨고
못해도 다음에 잘하면돼~ 이러시면서 진짜 다 가족같았는데 여기는 진짜...너무 싫었어요
그래도 어른한테 신경질부리면 안되지 이러는데 설수가 저랑 사모님하고 애기있는쪽으로 정색하고와서
애기한테 무릎꿇고 많이담았으니까 많이먹고 가~ 이러면서 얘기나누다가 일어나는거예요
그리고 사모님한테 한마디했음
"먼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푼수가 크게 잘 못한거 없어보이는데 일방적으로 자꾸 이러시는거 눈에 보여서 제가 사모님보다 어리고 학생이지만 이건 좀 아닌것같아요 푼수도 열심히하고있는데 사모님이 이러시면 안되죠 죄송한데요 푼수한테만 뭐라그러지 마시고 지금 다른 알바생보다 솔직히 푼수가 더 잘해요 지켜보고있는 입장에선 사모님이 일방적으로 푼수한테 뭐라고하는것밖에 안보여요 버릇없어보이실진 모르겠지만 푼수 누구보다 열심히하고있고 진짜 노력한만큼 잘하고있잖아요 사모님도 알고계실거구요 푼수 나쁜애 아니예요 왜 차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푼수가 미워보여도 곧 있으면 이뻐보이실거예요"
막 진짜 저렇게 얘기하는거예요 저처럼 더듬거리지도않고 또박또박 맞는 말만 했어요
아..이게 남자친구구나.....싶었어요 남자친구있어서 좋ㄷㅏ...가 아니라
설수가 내 남자친구여서 좋다...이런 생각했어요
진짜 제가 하지못했던 말을 설수가해주니까 고맙고 제 마음 알아주는 사람있어서 울컥했어요..
근데 웃긴건 사모님이 설수가 얘기하는데 저 막 꼬라봤음 ㅡㅡ
사모님이 "나도 알지~ 하지만 ~.."
하고 또 잔소리하려는거 설수가 막고 "그럼 저랑 푼수 열심히할게요 ㅎㅎ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하고 허리굽혀서 인사하길래 저도 따라서하니까 사모님이 어이없다는 표정짓다가 알았다하고 다시 일했어요
아 근데 창피한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혼난거 다 봤을거아니예요 흑..
묵묵히 테이블 정리하니까 설수가
"내 잘했쩨ㅎㅎ"
이러길래 걍 웃었어요ㅎㅎ..멋있어보이지만 쪽팔려서 아무 말도 안했어요ㅋ
근데 설수가
"그럼 내 옆에와봐 이거 사모님이 들으면 안되는 말이라서..;진짜 중요하다 빨리와봐;"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마주보고있다가 조금 옆에가서 앉았어요
"무슨 말인데?"
이러고 제 손목을 확!!!!끌어 당기기면서
또 볼에 뽀뽀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고 하는 말이
"도둑뽀뽀 시리즈2다ㅋ"
이러면서 능청스럽게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기 일 하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미쳤냐구 다른사람 봤으면 어쩔꺼냐고 그러니까
"보는 사람 있으면 어떤데? 내가 니 좋다는데ㅎㅎㅎ"
이러면서 또 바보같이 웃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이 다드러내면서ㅋㅋㅋㅋㅋ저도 그냥 같이웃었음
근데 아까 ㅋ..그..그애..애기가..ㅋ기..김치달라는..삐삐머리애..애기가.....와서
"나는 다 봤찌롱!!!!!!! 엄마한테 다일렁!!!!!!메렁 !!!!!!!"
이러고 짧은다리로 막 뛰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근데 귀여운건 둘째치고 어떡해요 엄마한테 진짜 다 이를 기세였음..!..
그러다가 설수가 저한테 이번엔 진짜 할 말 있다길래
"구라치지마라 도둑놈아ㅋㅋㅋ"
"진짠데..아님말고"
이러길래 걍 별 기대없이 뭔데? 이러고 귀 갖다대니까
"니 오늘 진짜 이쁘다 진심 백프로"
끊는거 애매해 죽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죠 배워야하나요..ㅎㅎ..
진짜 오랜만에 글써서 어색해죽는줄알았어요
언제오지? 란 말 이 편에는 안적을거예요
내일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