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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有有) 심심해서 만든 먹을것들★★

뿌잉뿌잉 |2012.03.11 18:19
조회 1,066 |추천 3

 

 

안녕하세요:)

 

올해로 24살 된 생일 안 지났으니까 만으로는 22살인가?.. 된 꽃같은 처녀가 되고 싶은 흔처녀에영-

 

언제부턴가 먹을 것을 집에서 뚝딱뚝딱 빚어 먹는데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개강하자마자 과제가 생겨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가 과제는 원래 마감 전에 해야 잘 풀린다는 철칙을 따라 마감 시간전에 판 보다 나도 써보고싶은데 쓸거 없어서 지금까지 했던 요리???사진 올려봐요-

 

남자음슴 할말음슴 그름음슴체로 ㄱㄱ...

 

 

 

 

제일 먼저 내 손으로 만들었던 요리라기 보다는 빚기에 가까웠던 김밥임

본인은 원래 채소 안 좋아함

특히나 김밥의 재료라 불리는 오이랑 당근은 안 좋아해서가 아니고 못먹음. 그 특유의 향때문에

지금은 냄새는 맡을 수는 있는데 가끔 그래도 욱함

어차피 골라 먹을 거라 아예 안 넣었음

 

 

근데 만들다 보니 10줄 말았음

우리집에 사는 사람 엄빠랑 나밖에 음슴 우리식구 많이 먹어봐야 한 사람당 한줄? 한줄 반 먹음

게다가 나는 이미 만들면서 꼬다리만 먹었는데도 배가 부름 꼬다리만해도 20개잖슴?

고민하고 방관하다가 친척동생이 우리집 근처에서 친구랑 놀고 있다길래 도시락통에 싸서 보냄

이제 집으로 헤어지려던 참이라 하길래 친구도 같이 데려와서 먹으라고함

그리고 이모부도 갖다 드리라고 엄청 싸서 보냄.

이모부께서 다음부터는 접대용으로 채소들어간 김밥도 만들라고 하셨음

아무튼 맛은 굉장했던 것으로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첫 작품을 친구들에게 카톡에 띄웠더니 다음에 만날 때 만들어오라는 전갈을 받음

만드는 거 재밌었으니까 알겠다고 함

 

 

접대용에는 채소도 넣으라는 이모부의 말씀을 따라서 당근을 넣었음.

오이가 집에 없기도 했고 주방장 마음이니까 당근만 넣었음 장족의 발전임

근데 당근을 채썰어서 한두가닥씩 넣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하다보니까 귀찮았..음...........그래서 판에서 봤던 스팸들어있는 저것 만들었음

남음 김밥재료랑 밥 합쳐서 그냥 만든거임

자르는 스킬을 몰라서 다 터뜨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것밖에 안남은거임뉴뉴뉴뉴뉴

 

 

 

 

그리고 나서 친척동생 또 불러다가 집에서 노는데 괜히 또 스팸들어간게 먹고 싶었음

스팸은 진짜 짱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땐 속에 남은 김밥재료를 넣었는데 그냥 흰밥으로 하면 싱거울 것 같아서

밥이랑 해물맛이었나? 그것 넣고 스팸이랑 참치마요범벅해서 다시 만들어먹음

왠일인지 잘잘림^^^^^^^^^^^^^^^^^^은 뻥이고ㅜㅜㅜ

뒤집으면 다 터져있음뉴뉴뉴뉴뉴 

 

 

 

 

 

왜였지... 친척동생을 또 부름 그리고 괜히 추억에 젖음

우리 어렸을 때 의자 여러개  널부러뜨리고 그 위에 이불 널어 놓고 그 안에 들어가서 텐트라고 하고 놀았음

친척동생이랑 집에 들어가자마자 그거 하자고 들떠서 친척동생은 텐트치고 나는 도시락 쌌음ㅋ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나는 24살이고 내 친척동생은 22살임...................아............그래...나이 많음.....

 

 

내친척동생은 소중하니까......... 말하지 않고 올렸지만 친구들은 모르겠지...라기엔 안보겠지...

 

 

이게 친척동생 앞에 놓여져있는 김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 말고 싶었는데 귀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김밥에 표정주느라 힘들었음. 김밥에 계란으로 테두리 하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안되서 그냥 계란에 김말아버림 이건 진짜 김.밤.햄 맛이었음 그래도 나름 안에 들어있는 햄 비싼후라크소세지였음

 

 

 

 

요리에 괜한 자신감생김 우리집엔 오븐 없으니까 밥통으로 케익 만들어 보고싶었음

레시피는 2-3인용이었음 우리집 아침에 2인분하면 하루 먹으니까 생각진짜 없었음 우리집 밥통은 2인용인줄 알았음

 

 

이것의 정체는 녹차크랜베리케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슨 빈대떡같음 근데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땐가 고등학교 때 아부지랑 집에 둘이있는데 아부지가 진지 잡수실 때는 꼭 국이 있으셔야함

그래서 김치찌개라는 것을 해보려고 초록창에 검색해봤음 근데 망치면 재료가 아까울 것 같아서

거기 나오는 거에 딱 반만큼씩 해서 작은 뚝배기에 만들었음

김치찌개가 제일 쉬운 요리라 그래서 도전했는데 이거 무슨 김치에 물탄 것 같았음

그냥 뜨거운물 부은 김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가 우리 딸이 한 거라고 엄청 우와ㅏㅏㅏㅏㅏㅏㅏ이러시면서 한숟가락 뜨시고는

밥만 드셨음 한 입 더 드셔보란말은 내 양심상 못하겠었음 나도 안먹음 그이후로 아부지는 내요리 안드셨음

근데 이거 녹차크랜베리케익은 맛있다고 해주심 왠일이라고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발렌타인데이가 찾아옴

나에겐 남자가 음슴............................................................뉴뉴뉴뉴뉴뉴...씨부엉.......

 

 

근데 발렌타인되니까 재료왜이렇게 사고싶은 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까지 사버렸음

제일 왼쪽은 크런키 초콜렛이고 가운데는 다크초콜렛이고 오른쪽은 파베초콜렛

이 초콜렛에는 슬픈사연이 있음 내친구가 남친준다고 사감 자기가 만든거라고 할거라면서 사감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괜히 뭐 들고 가고 싶었음 뭔가를 또 만들어 먹이고 싶었음

저번에 밥통케익 망하고 나니까 엄마가 작은 밥통 찾아주심..................................

 

 

가운데가 왜 꺼진건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그리고 계란을 레시핍다 한 개 더 넣었음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퍽퍽했던 것 같음뉴뉴뉴뉴 치즈를 더 넣을걸...........아 이거 치즈케익임ㅋㅋㅋㅋㅋㅋ

밑에는 탄게 아니고 다이제로 바닥 만들었음 그래서 바닥쪽은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다시 만들어 먹고싶음뉴뉴뉴뉴

지금당장 롸잇나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요즘 스타벅스에서 파는 베이컨 치즈&에그 베이글에 완전 꽂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란 여자 한 번 꽂힌 건 질릴 때까지 사먹음 근데 이게 별것도 아닌게 너무 비싼 것 같음

 

 

베이글만 사와서 집에서 만들어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 하나 풀어서 우유 두숟가락 넣고 설탕 듬뿍넣어서 동그랗게 익히고

베이컨 두장 지져서 반토막내서 ㅁ모양으로 넣고

크림치즈를 위아래로 듬뿍 발라먹으니 이것이 바로 지상낙원♡♡♡♡♡♡♡

 

 

 

 

그러다 어느날은 샌드위치가 너무 너무너무 백곱하기백으로 먹고싶은거임

집에오는 길에 식빵 사들고와서 바로 실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채소는 음슴 삶은 계란이랑 참치랑 슬라이스햄이랑 베이컨임

남은 짜투리에 계란 옷 입혀서 나름 프렌치토스트처럼 하고 남은 계란물은 그냥 지짐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진짜 맛있었던건 자랑

최고최고 저렇게 먹음 내 양보다 훨씬 많이 먹는건데 다 먹은건 안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어젠가 그저께 만들어먹은 것

금요일부터 학교를 안갔더니 오늘이 일요일인것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알았음뉴뉴뉴

 

 

암튼 진작부터 해보려고 했던 와플을 만들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이건 진짜 내 요리史에 큰 획이 되었음 이렇게 괜찮을수가 없는거임

근데 집에 시럽이 없네=ㅁ=........................

그냥 꿀발라 먹음 뒤에는 크림치즈가 쩌덕쩌덕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니가 내가 만들어 먹는거엔 채소나 과일이 하나도 없다고 하도 뭐라하셔서

과일을 보태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같이 찍힌건 녹차프라푸치노라고 만든거임

스벅에서 만들 때 보니까 우유넣고 얼음 한 컵에 녹차분말 넣고 시럽 두가지를 한번씩 펌핑하던데

그 분말이 그냥 녹차가루인지도 모르고 시럽도 뭔지 모르니까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해봤음

집에있는 초콜렛칩도 넣었음 대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박

진짜 이 세트는 내 요리史의 중요한 날임을 다시 한 번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를 통해서 다시한번 나의 내면에 숨어있는 소녀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참좋음

끝은... 모르겠음....

 마무리........모르겠음뉴뉴뉴

 

추천부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진도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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