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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초딩맘들께~질문여~

8살아들엄마 |2012.03.12 13:48
조회 325 |추천 0

저는 30대중반의 직장맘입니다.

큰아이는 친정엄마가 작은아이는 시엄마가 봐주셨고 작년에 두아이들 육아때문에

시댁으로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문제 없이 시엄마께서 잘 봐주시고 계십니다.

이번에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좀 나이가 있으신 여선생님이세요...

말그대로 예전에 우리가 흔이 말하는 깐깐한 학주(오랜만에 불러보네요..^^)스타일입니다.

입학후 이틀뒤에 학교에서 필요한 신청서를 가져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

요즘 학교가 어찌나 변했던지 모두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그러더라구요...

알림장에도 자세한 내용이 없고...

학년초라 그런지 무슨 신청서만 가득가득...

본론으로...

그 신청서를 신경안쓰고  치워뒀다 어디 뒀는지 생각이 잘 안나서 담임선생님께

죄송하지만 이래저래서 잃어버린거 같다 다시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다...어짜고저짜고

선생님 하시는 말씀 학교로 오셔라...

직장때문에 직접 가진 못한다...죄송하다...어짜고저짜고...

어런식으면 곤란하다...이런거 챙기지 않으면...아이에게 피해가 간다...

맙소사 그말 듣고 기겁을 했습니다.

물론 협박성의 말씀은 아니셨지만....

그래도 엄마맘이란게...

신랑한테 이야기하니 녹음해놓고 이런걸로 아이에게 피해가가면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신랑을 진정시키고 당연히 잘 챙기지 않은 저의 잘못이지만...

그날 퇴근후 집안을 미친듯이 뒤져서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다행이 날짜 맞춰 보냈구요...

계속 찜찜해서 죽겠어요...

아이에게 하는 인사가 학교에서 재미있었어? 혼나지 않았어? 입니다... 제가 오버하는거 같긴 하지만

아이가 워낙 채구도 작고 여자아이같은 성격이라 힘센 친구들이 괴롭히자 않을까 하는 걱정이 무지 컸는데 이제 선생님까지 신경이 쓰입니다.

요즘 부모님 학교 참여신청을 받더군요...아진짜 이런것도 아이에게 영향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 직장을 그만 둬야 하나 깊이 고민입니다.

전 초등학교 1~2학년때는 아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시키고 공부는 3학년쯤 시킬려고 직장은 올해까지 다니고 내년부터 아이와 함께 생활 할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스승의날도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배 초딩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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