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ADVENTURES 4
e future
책을 받아보고서 일단 놀라웠다. 너무 두꺼어서 말이다.
책을 풀러보고서 하나하나 살펴보니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80여장에 낱말카드 책을 보기도 전에 낱말카드부터 한장 한장 뜯어서 정리부터 들어간다.
으이구~
그렇게 공부를 좀 하지가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라왔지만 그래도 아이의 기를 죽이면서 시작하지 않으려고
일단 학부모 가이드부터 살펴보았다.
(그래도 일단 정리를 해 놓으니 시작할때 정리가 싹되어서 깔끔했다.
그리고 손가락에 걸어서 뱅글뱅글 돌리며 가지고 다닌다. 5학년이 되면서 아는 단어들이 있기도 하지만
모른 단어들이 발견되면 쪼르르 달려와 어떻게 읽느냐고 물어보는 통에 당황하기도 했다. ^^)
거기다 오디어 씨디가 3장이나 된다.
한장 한장 아이보다 먼저 살펴보니 이것이 책에 같이 붙어 있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다.
일단 꺼내놓고 보니 내용이야 두말한것도 없이 좋지만 어떻게 따로 보관할곳이 마땅치 않아서
종이로 된 시디 케이스를 책 뒷편에 붙여서 씨디를 넣을수 밖에 없었다.
약간 뚱뚱한데다가 문제를 풀러니 자꾸 배겨서 다시 떼어 놓을수 밖에 없었다.
뭔가가 어색한것도 없다. 학부로 가이드의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다.
본문해석이며, 활용방법, 연습문제등을 수록되어져 있어서
아이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잘난척하며 아이를 가르칠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줄거리) 잭과 벨라가 올리비아를 찾기 위해 마법의 감옥에 갔어요. 잭과 벨라는 다크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다크는 왜 마법의 크리스털을 가지려고 하는걸까요?
일단 아이에게 기분좋게 만화부터 읽으라고 했어요. 저는 나름에 방식을 택한거이지요.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는 일단 줄거리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었고요.
그리고 나서는 문제를 풀라고 해봤지요. 아는 것만을 풀라고 했더니 문제를 푸느것이 아니겠어요.
고학년이 되면서 영어공부를 했던것이 도움이 된듯합니다.
그리고는 오디오 씨디를 들으면서는 일사천리로 진행이 됩니다.
만화로 보는 재미, 생생한 감정표현, 풍부한 생활영어와 단어그림, 학습을 돕는 액티비티. 주요단어와표현리스트
그리고 다양한 오디오 녹음, 단어카드, 부가활동까지뭐 하나 놓칠수 없는 재미가 있다.
문제도 줄긋기나 단어맞추기등 너무 어렵지 않게 그렇지만 핵심을 잘 짚은 문제들이었다.
작은아이도 만화책이라고 눈이 번적 뜨여서 열심히 보더니 그냥 획 집어 던집니다.
너 언니 끝나고 너 엄마랑 할거야 했더니 신나합니다.
혼자서는 싫지만 엄마랑 같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즐거움을 찾는 작은아이
내가 너무 사랑을 안 줬나 싶어서 괜히 뜨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