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살위 오빠 하나있는 20대 중반녀입니다.
뭐 TV에 나오는것처럼 멋진 오빠를 바라지는 않아요.
저역시 이쁘고, 잘난 여동생이 아니기에.
저희는 마치 짧은다리 하이킥에 종석이랑 수정이와 비슷한 사이에 남매입니다.
우리오빠 먹성 좋은 사람 아닌데
간식거리에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
정말 짜증 폭팔이예요. 일화 몇가지만 써보겠슴다.
1. 초등학교때 간식거리 욕심많은 오빠 때문에 매번 싸우니 엄마가
호랑이 기운이 쏟아지는 우유 말아먹는 까까 2개 사옴. 각각 먹으라고
나님 아껴먹음.
이인간은 눈 떠서 쌩으로 , 점심 먹기전에 말아서 점심 먹은 후 쌩으로 저녁먹기전에 말아서
이렇게 하루면 뚝딱 해치움.
그걸 알기에 나님은 냉장고에 잘 숨겨둠.
아침에먹고 다음날 먹으려고 보니 크기는 그대로임.
그래서 아 건들지 않았네?
하며 내 호랑이 기운이 쏟아지는 우유 말아먹는 까까를 꺼냇음.
읭?? 왜이리 가벼움?
그렇슴. 이인간이 남은 내 호랑이 기운이 쏟아지는 우유 말아먹는 까까 삼분에이를 먹고
좀 찔렸는지 공기를 넣어서 말아 넣은거임.
부피만 그대로인거임. 이런 씨빠빠![]()
2. 고딩 방학때임. 1시까지 나님 컴터함.
이인간도 대학생 방학이라 지방서 만화책봄.
이인간 방서 빠시락 소리남. 뭐먹냐~ 하고 달려감. 마치 한마리에 쥐새끼가 있는지 알았음.
입이 빵빵.
뭐냐 ? 나도줘,
라고하며 가면 이미...
다 먹음 그것은 바로 [비틀즈] .. 이인간 무조건 한번에 먹는거 좋아함.
그렇슴 한입에다 털어넣음.![]()
이인간 까먹는 카라멜잇지 않슴? 것도 다 까서 한입에 먹음. 개 무식임.
3. 이인간 생김에 환장하는 남자임.
엄마가 이인간이 생김에 환장하는거 알기에 생김을 자주 사옴. 간장에 찍어먹는거 ㅋㅋ
김이랑, 간장만 있으면 평생을 살 인간임. 생김만 있음 김치따위 먹지 않음.
어느날 또 겁내 빠시락 거려서 보니 생김 5~6장? 안자른거 그거를 막 접더니 지입에 쏙.
그러고 살살 녹이며 먹으며 컴터. 하... 무서움. 숨이 셔짐?? 아 코로 쉬면되지^^ㅋㅋ![]()
4. 21살때 내친구님이 울집 놀러옴. 하루 숙박하고 감.
그녀가 트윅스 본품 ! 암튼 그거를 사왔다가 , 냉장고에 넣음. 내일 먹겠다며
그러고 그녀는 깜박하고 집에감.
나중에 주래.. 그냥 먹으라고 해주면 안됨?ㅋㅋ
암튼.
이이간이 또 처묵할까봐 문자보냄.
냉장고에있는 트윅스 내친구꺼임. 건들면 넌 사망임 [ㅇㅇ]이라고 답장옴.
그러고 1주일이 지났음.
냉장고에 있었음. 다음날 친구님 만남. 님아 내 트윅스 잘있음? 오빠님이 안먹음?
응 어제까지 있었음. 그래? ㅋㅋ 대단한걸. 님 먹으삼. 오예 감사.![]()
하며 헤어지고 냉장고 염. 읭 ? 트윅스가 사라짐. 발이 달임? 얼어죽음? 님 어디갔음?
오빠에게 문자함. 내트윅스 어딨음^^ / 안먹길래 어제 먹었어 / ^^^^^^^^^^^^^^^^^^* 씨빠빠![]()
5. 마지막을 쓰겠음. 더 있지만, 기억안남.
1년전 일임. 나의 사랑 나의 남친님과 마트로 데이트를 함.
알콩달콩하게 쇼핑중 내님이 간식을 고르라함.
나님 트윅스 좋아함.. 작은 트윅스 큰거봉지(작은걸로 수십개 들어있는거임) 있길래 골랐뜸.
귀가 후 냉장고에 넣어놈. 개봉하지 않은채로...
다음날 생각나서 먹으려고 끄냄, 잉 없음. 엄마 어디갔음? 내꺼 어디갔음?![]()
[글쓴아. 오빠방에 가보렴.] 응..???????????????????????
????????????????????????
미친 이인간은 컴터하면서 그걸 하나하나 다 까 처먹은거임. 정말 대단하지 않음? 이빨 안아픔?
끝.
이 인간 정말 말이 안통함.
먹지말라해도 먹음.
한번도 집에 뭐 사다가 준적도 없으면서 귀신같이 찾아서 먹음.
뭐라해도 먹히지 않음.
숨겨놔도 찾음.
마트에서 하드 50%하지 않음?
나님 삘 꼿혀서 잔뜩 사 넣으면, 귀신같이 알고 퇴근하자마자 냉장고염.
그자리에서 3가지 종류 하드 흡입함.
눈떠서도 먹음. 밥먹고도 먹음. 왜이럼? 무서워 . 도대체 왜이래. 하..
다른집 오빠들도 이럼?
아님 다른집 언니, 동생들도 이럼?????![]()
정말 스트레스 받음.
왜냐, 먹는것같고 치사하게 구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임.
쿨하게 먹게해주고 싶지만, 이인간이 얄미워서 그게 안됨.
사람 쪼잔하게 만들어 열불터짐.![]()
오늘도 내가 사온 1.5리터 우유 이틀만에 다먹음.
퇴근 후... 정확히 말하면 자기전. 더 정확히 말하면 12~1시사이...
정말 냉면그릇만한 대그릇있잖아요.
그거에 호랑이 기운이 쏟아지는 우유말아먹는 까까를 말아먹음.
그렇게 두번먹으니 끝 나는거임.
하....................................
너무 힘듬..................... 짜증남.. 뭐라하면 오히려 더 당당함..
방법 없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욕심쟁이 무식쟁이 형제를 둔 모든 이들은 추천바람.
이런일로 형제에게 구박받는 당신은 반대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잘난 이이간 사진 올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